기사상세페이지

진주 '올빰야시장' 임시휴장

기사입력 2023.10.26 13:4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24년 3월 재개장.

     진주시의 유일한 상설 야시장인 올뺌야시장이 임시휴장 한다. 

     

     진주시는 시 중심상권 전통시장인 진주논개시장에서 진행되던 ‘진주 올빰야시장’ 행사를 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올뺌 야시장은 진주시 유일의 상설 야시장으로 2022년부터 운영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 및 체류형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진주 올빰야시장 내년 봄에 다시 만나요.jpg
    진주 올빰 야시장 자료 사진

     

    휴장은 오는 28일을 마지막으로 내년 2월까지 휴장하며 재정비를 거쳐 2024년 3월부터 다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야시장이 SNS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매주 2000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10월 축제기간 중에는 이색적인 즉석 음식을 맛보며 ‘진주진맥’과 함께 버스킹 공연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관광객들을 불러 모았다.

     

     야시장 행사를 진행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2023년도 올빰야시장을 사랑해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새롭고 다양한 음식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