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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사람 박물관 특별전 개최.

기사입력 2024.01.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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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곡리 유적등 5일부터 8월 4일 까지 전시.

     경남 함양군이 새해를 맞아 함양 죽곡리유적등 함양 사람 특별전을 함양박물관을 통해 개최 한다.

     

    특별전은 함양박물관에서 오는 5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 하는 것으로 주제는 ‘함양 첫 사람의 발자국 –함양 죽곡리유적’ 특별전 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지난 2019년 함양 백연유원지 조성사업에 따라 죽곡리유적에서 구석기시대 유적이 발굴됨에 따라 함양군 역사의 시작을 증명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되어 그 의미가 커 특별전을 기획하게 되었다.

     

    함양박물관 특별전 메인.jpg

     

    군은 죽곡리 유적이 유원지 조성에 앞서 2018년 2월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매장문화재의 정확한 분포 범위와 유물의 유존 여부를 팡착후 2020년 발굴조사까지 2년에 걸친 조사 끝에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구석기 문화층에서는 함양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대표 유물인 뗀석기들이 발굴되었다고 밝혔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함양에 살았던 첫 사람의 흔적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며 “함양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군민 및 많은 분들의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특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함양박물관(☎055-960-6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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