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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 431주년 추모행사 성료.

기사입력 2024.04.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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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지원 창렬사 제향.순국선열 기려.
    대통령등 각계 인사 화한 근정 헌화.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순절한 넋을 기리는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 및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가 거행 됐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13일 진주성 내 창렬사에서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야외공연장에서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나라를 위해 순절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들과 7만 민관군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기리는 차원으로 시민,시관계자,진주성호국정신선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 및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 개최 (1).JPG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 및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 제향 광경.

     

    특히 이번 행사는 대통령과 정부,경남도,관련단체등이 화환과 근정등이 답지해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다.

     

    추모는 진주대첩 영웅들과 남명 마당극 공연과 진주대첩을 눈앞에 그리다 VR 역사체험, 진주성을 지켜라 보드게임 부스 운영등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 였다.

     

    게다가 시민들과 아이들도 함께 행사에 참석,김시민 장군 키링 만들기, 그림으로 통해본 아이들이 진주대첩 퍼즐 맞추기, 가족사진 찍어주기등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제향에는 국비가 일부 지원됨에 따라 규모가 확대되었고 대통령의 관심등이 그 의미를 더했다 며 호국 충절의 성지 진주성과 진주대첩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선조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해 나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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