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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이고 잠재력 있는 축제로 인정받아
젊은 축제 평가,경쟁력 기대
올해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17일간 황강변에서 개최 예정
젊은 축제 평가,경쟁력 기대
올해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17일간 황강변에서 개최 예정
여름철 대표 바캉스 축제인 "합천바캉스축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3년 연속 선정 됐다.
이 축제는 여름철 대표 축제로 이색적이고 잠재력과 매력을 동시에 가졌다는 평가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경남도 축제 평가에서 ‘합천바캉스축제’가 ‘2020~2021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매년 7월 마지막주 정양레포츠 공원에서 ‘뜨겁게 놀고 쿨하게 쉬자’라는 주제로 컬러레이스, 맨손 은어잡기, 옐로우리버비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축제는 2019년 빅데이터 분석(KT&고려대학교 주관)에 의하면 동종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20~30대 방문객(5만명) 비중이 높은 점이 주목된다.
군은 이러한 점이 향후 축제의 성장 잠재력과 확장성, 차별화된 체험콘텐츠 등을 고려할 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2020년 합천 바캉스축제의 범위를 대폭 확대해 경남의 대표 축제로 자리 메김 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도시 젊은 도시’라는 컨셉을 구축하기 위해서 올해는 황강변 전역으로 펼쳐 고스트파크, 카누, 서바이벌 및 경비행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이를 뒷받침할 ‘합천군 관광협의회’를 설립 중에 있다.
군관계자는 “올 여름 바캉스축제는 단순 경유형 여행에서 벗어나 젊음과 자유,치유과 건강,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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