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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새마을회 생명살림운동 전개

기사입력 2020.05.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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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새마을회 생명살림운동 일환 양삼 식재단체사진.jpeg

                                                         [사진/산청새마을회 생명살림운동 일환 케나프 식재]

     


    경남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이천세)가 11일 금서면 특리 일원에 생명살림운동의 하나로 케나프 심기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세 회장과 조재학 군협의회장, 최영내 군부녀회장, 조순녀 군문고회장을 비롯해 읍면 남녀회장 22명이 참여해 특리 한방약초단지 도로변에 양삼 씨앗을 파종했다.

     

    케나프는 아욱과의 한해살이풀로 양마라고도 불린다. 생육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평균 120일)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은 일반식물의 5~10배에 이른다. 특히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속도가 빨라져 산림병행 작물로서의 기능이 탁월하다.

     

    이천세 회장은 “우리 새마을회는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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