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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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2025년 진주시에서 열리는 경남도민체육대회 상징 공모물을 공모한다. 시는 7일 진주시는 내년에 열리는 ‘2025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이며,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상징물은 항공국가산업단지,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K-기업가 정신 등을 통해 제3의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진주시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도시브랜드인 ‘참진주(charm jinju)’와 관광캐릭터 ‘하모’를 응용한 작품이면 된다.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고, 구호와 표어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www.jinj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2018년 이후 7년 만에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2025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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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그린바이오 벤쳐 캠퍼스 설계 당선작 발표.경남 진주시가 미래농업의 신성장 차원서 조성키로한 '그린바이오 벤쳐캠퍼스 조성' 사업이 사업 설계 공모작 결정으로 그 윤곽을 드러 냈다. 시는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 이후 중앙투자심사 및 공공건축 사전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5일 캠퍼스 설계공모 당선 작을 발표 했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39억 원을 투입해 문산읍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부지에 연면적 581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관련 시설을 건립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광장의 작품 ‘Bio-Cluster(바이오-클러스터)’를 선정 공개하고 5일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 했다. 당선작 ‘Bio-Cluster(바이오-클러스터)’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용도와 특성을 잘 파악한 작품으로 기존 건축물들과의 연계성 향후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배치계획으로 대지의 이용효율을 높인 점이 우수하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공모에는 총 23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 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해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당선작에 설계권을 부여하며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 공간 및 장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전문시설로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최적의 시설 조성을 위해 진주시 공공건축가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더욱더 완성도 높은 설계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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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대학생 해외문화 탐방단 운영.대학생들이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시정발전에 보태기 위한 대학생해외문화탐방단을 경남 사천시가 운영 지원 한다.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동식)은 27일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최종 합격자를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탐방은 관내 고교 출신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정 지원금을 지원 해외탐방을 보내 시정 발전과 견문확대를 위한 차원으로 총 70여팀이 지원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7개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팀별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해외탐방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이들은 그룹으로 팀을 구성 6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7월 1일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영국, 스페인, 프랑스, 싱가포르 등 해외를 탐방하게 된다. 탐방후 9월 중 탐방 경험을 통한 사천시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야 한다. 서류심사는 탐방 주제와 전공 관련성, 어학능력, 봉사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동전한 면접을 통해 진취성과 적합성을 비롯한 4개의 분야에 대해 심사했다. 최종 합격자는 사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sacheon.go.kr) 공고/고시/시험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교육지원팀(055-831-2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이사장(사전시장)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도전 정신과 추진력,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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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정원박람회 완벽히 준비.남부권의 최대 정원축제인 진주시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가운데 진주시가 박람회 성공을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 갔다. 경남 진주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오는 6월 13일부터 나흘간 진주시 진성면 숲속의 진주 정원일대서 개최 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로 맞이 할 이행사는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꽃 향유의 장 ’주제로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시는 2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성공적인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하여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정원박람회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남은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꽃 향유의 장’이라는 주제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시는 시민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하나 되는 박람회를 위하여 지난해 제1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다채로운 정원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숲속정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학술·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정원에서 직접 활동하며 느낄 수 있도록 참여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제2회 정원박람회는 진주시가 품고 있는 다양한 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정원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자산 중에서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견인하는 주요 자산은 시민들이다. 시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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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의대 정원 2배 가까이 늘어 났다.정부가 추진중인 의료개혁 차원서 시행되고 있는 의과대학학생증원에서 경남권의대가 상당수의 학생 증원을 배정 받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80%의 정원을 우선 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우리나라 의대 정원은 27년 동안이나 늘지 않았고 오히려 2000년 의약분업 이후에는 감축됐다며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고령인구 비중은 18.4%로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 전망되는 점과 지방의료의 붕괴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경고를 고려할 때 향후 의료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학생증원 배정을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필수의료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거점 국립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경남의 주요거전 의과 대학인 경상국립대의대의 경우 현재 76명이던 학생증원을 124명이 늘어난 200명으로 상향 조정 했다. 지역거점대를 200명까지 확충한 이유에 대해 “증원 시 3대 핵심 배정기준 중 하나는 지역거점대의 기능과 역할을 대폭 제고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내실있는 역할 수행을 지원한다는 것”이라면서 “각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의료여건 향상 기여도가 큰 거점 국립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제고하고자 증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의대 신규 증원 2000명 중 수도권 대학에는 증원 인원의 18%에 해당하는 361명이 경인 지역에 배정됐고 비수도권 대학에는 증원 인원의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배정했다. 배정위원회는 학교별 신청자료 등을 토대로 각 대학의 현재 의학교육·실습 여건과 향후 계획의 충실성, 그동안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기여도와 향후 기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학교별 신청 규모를 넘지 않는 선에서 증원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의대 정원 배분은 끝이 아니라 성공적인 의료개혁을 위한 시작”이라며 “정원 배정 이후 본과 시작까지 약 3년의 기간 대학이 의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우리나라가 의학교육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의대관계자는"경남권 의대학생증원은 일단 환영할만 하고 대학의 위상도 상향 되겠지만 갑작스럽 입학 인원증가로 그에 다른 교수 인력과 시설 관련 인프라등이 신속히 선행 지원 되어야 한다 며 이를 게을리 할경우 당장 내년부터 학생을 모집할경우 많은 혼란도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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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강남권 새로운 휴식공간 탄생.진주시의 강남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역할을 담당 하게될 ‘소망·희망광장'조성사업이 이달말 준공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조규일 진주시장등 시 관계자는 22일 강남,망경동일원에 조성중인 소망의 거리 소망·희망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 조성된 ‘소망의 거리’는 지식산업센터에서 소망진산 유등공원을 잇는 길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쉼터 및 부대시설 설치 필요성으로 2022년부터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하여 소망의 거리 시·종점에 광장을 조성하는 소망·희망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구)망경지하차도 옆 소망광장에는 버스킹 공연 공간, 하모 음수·세족시설과 원형나무쉼터를 조성하고, 천전동 행정복지센터 옆 희망광장에는 바닥분수, 시계탑, 녹지공간을 마련하여 시민 휴식공간 및 문화공연이 가능하게 하였다. 시는 소망·희망광장은 철도문화공원에서 유등테마공원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1.4km 옛 철길 보행로의 길목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2012년 진주역 이전 이후 황폐화된 옛 진주역 철도부지가 철도문화공원, 소망의 거리, 소망·희망광장 조성과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및 항공우주공립전문과학관, 다목적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진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거리의 보행로가 완공되면 진치령터널을 거쳐 국립경상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통해 지역주민은 삶의 질이 높아지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서 문화거리 주변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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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외유치단 일본 파견.경남 사천시가 국제경쟁력 제고와 해외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4일간 시 항공경제국장(정대용)으로 단장으로 구성된 해외투자유치단을 일본국에 파견해 시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등 관련 투자 환경을 홍보한다고 15릴 밝혔다. 이번 해외유치단 파견은 최근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한국 기업과의 협업 기회 확대에 관심을 보이는 일본 기업과 관내 기업의 투자협력 방안을 마련 하기 위한 차원이다. 주요 활동은 일본 굴지의 공업도시인 니이하마시에서 에히메현, 니이하마시 기계산업협동조합 및 상공회의소, 에히메 도요산업창조센터 방문과 아부철공소, 추미고용기 등 중소기업을 방문해 공장시찰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또 서울 ADEX 2023 개최 당시 사천시 외투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했던 스미토모그룹의 스미토모중공업 이온기술(주)을 방문해 핵심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 시 항공산업의 투자유치도 벌인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조성될 국제도시 사천에 신사업의 도입과 육성 방안 모색으로 사천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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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년 주거안정 지원 잰걸음경남 산청군이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청년층 유출 방지와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주민등록상 19~24세(1999년생~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4월 30일까지 온라인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1~6월 대중교통 이용내역 기준으로 최대 6만원(7~8월 중)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19~34세 저소득 청년층에게 월 20만원 이하(최대 12개월)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사업’도 추진 중이다.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청약통장 가입자가 대상인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월세 비용을 반영해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1차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범위를 확대했다. 또 기존 생애 1회에 한해 지원하던 1차 사업과는 달리 현재 지원을 받고 있어도 지원 종료 후 다시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2025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은 연소득 5000만원, 청년 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면 신청가능하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청년 저소득층만 신청가능 했지만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 없이 자격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인구정책담당(970-8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더 많은 분야에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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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본국 나카츠시 교류 협력.우수농산물 수출판로 개척과 국제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진주시 대표단(단장 조규일 진주시장)이 일본 나카츠시를 방문해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의 나카츠시 방문은 지난 50년 동안 이어져온 양시 간의 민간교류를 지원하고 양 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것으로 나카츠시의 초청으로 성사되었다. 시는 이번 교류는 양 시긴의 민간교류에 전환점을 마련하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조규일 시장과 오쿠즈카 마사노리 나카츠 시장은 우호 증진과 상호 교류로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조규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양 시간의 민간교류에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두 도시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고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협력을 통해 교류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하고 진주시 축제와 우주항공도시등 나카츠시의 많은 협력 교류도 당부 했다. 나카츠시는 일본 오이타현 서북부에 위치한 오래된 도시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를 꽃피우는 문화도시이다. 특히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을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로 알려 졌다. 특히 진주시와 나카츠시의 민간교류는 1973년 양 시의 청년회의소(JC)가 국제 우호 체결 결연을 맺은 후 진주시-나카츠 한일친선협회 등을 중심으로 우호 교류 활동으로 이어져 왔고 선명여자고등학교와 류코쿠고등학교의 배구팀 교류전, 진주 출신 축구유학생 지원, 차문화 교류전 등을 개최하면서 스포츠와 문화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돼 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우주항공,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도시 진주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K-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우주항공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진주시가 세계무대에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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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바이오진흥원 산학연 기술지원 주관기관 선정.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 권역별 산학연 기술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권역별 산학연 기술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단위의 맞춤형 산학연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하여 식품 중소기업의 애로 기술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의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진흥원은 선정에 따라 당해연도 지원 실적 및 차년도 지원계획을 평가하여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총사업비로 약 10억 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2024년 1차년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억 4천만 원을 확보하였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의 농생명 분야 특화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와 남해마늘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와 산학연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또 경남지역의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작년 6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을 유치하여 고부가가치 천연물을 특화 분야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천연물 기반 그린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진주시는 그린바이오 CITY, 진주와 식품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가속화 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6개 신규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정영철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남지역 농산물 및 약용작물 등 천연물을 활용한 푸드테크산업 활성화와 천연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