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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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예품대전작 전시.올해로서 제38회째를 맞은 진주시 공예품대전 입상 및 작품작이 전시회를 통해 공개 한다. 경남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는 ‘제38회 진주시 공예품대전’시상식이 지난 17일 개최이후 입상작 및 출품작들을 26일까지 전시 한다고 빍혔다. 공예문화산업 진흥과 우수공예품을 발굴 차원서 년간 개최되는 공예품대전은 올해로써 38회로 그간 진주시 공예산업및 국가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 한바가 크다는 평가다. 전시 출품작 45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 3점 △입선 10점 등 총 20점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먹감나무를 소재로 한 산과 들 구름등 신선을 함 담은 조현영 작가의‘신선(神仙)’이 차지 했다. 금상은 진주 매화꽃을 모티브로 차그릇을 출품한 황선회 작가의‘하늘매화를 비롯 고판선 작가의‘목다구' 차그릇 시리즈등 20명의 출품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작품들은 오는 26일까지 롯데몰 진주점 2층에서 전시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출품작들은 7월에 열리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되며 특선 이상 수상 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자격도 주어진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공예품대전은 진주시 공예인들의 전통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라며 “일반 대중들에게 공예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주의 공예가 모두의 공예로 발전하여 공예문화산업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진주시 공예품이 문화재청장상 및 경남도 공예대전서 총 15명이 단체및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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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한다.경남 진주시만의 가진 특별한 전통문화 향유를 위한 진주 전통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 진주시는 지난해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의 추진에 이어 7일 관련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금성 종합건축사사무소의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를 선정 했다.(관련사진) 체험관건립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진주시만이 가진 교방문화등 유・무형 자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과 관련 계승과 보존등의 차원으로 159억원 사업비가 들어갈 예정이다. 또 한옥의 정취와 전통정원을 품은 특별함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고 체험,관광,숙박등이 가능토록 했다. 당선작은 전통문화를 잘 상징할 전통한옥 형태로 조형미와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체험관 배치가 마치 전통 한옥마을의 자연스러움을 편안하게 설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건립 장소를 망경동 망경근린공원 구역으로 지정 하고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1230㎡ 규모로 내년 1월에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2026년 상반기에 개관 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전통문화체험관은 진주시만의 특별한 전통문화자원인 교방문화, 전통 차(茶)문화, 전통 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힐링 체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품격 있는 체험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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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대규묘 자연휴양숲 들어선다.남해안의 쪽빛 바다와 자연휴양을 겸비한 대규묘 자연휴양림이 남에군에 들어 선다. 경남 남해군은 지난 3일 삼동면 물건리 산228-1 일원에 33헥타규묘의 자연휴양림 '보물숲'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휴양림 조성은 지난 2020년부터 본격시작으로 그동안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과 문화재지표조사를 등 행정절차가 완료이후 지난해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이뤄 졌다. 군은 남해안의 해안 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매력을 품고 있는 남해의 산과 숲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가 필요하다는 다양한 여론에 따라 부지내 국유림 사용승인과 예산확보 등이 해결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조성될 휴양림은 남해안 바다 절경과 숲과 계곡이 어우러지고 다도해 조망이 가능한 것으로 완공후 인근 독일마을과 편백림숲등과 연계한 새로운 남해안 산림관광자원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남해군 자연휴양림은 약 33ha 규모로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진입로, 유아숲놀이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1차 사업으로 약 86억 원이 투자되며,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설계를 맡은 산림조합중앙회는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고요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남해의 숲 자체가 너무 좋고 물소리도 청정해 전국 최고의 휴양림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의 바다 풍광과 해안이 아름다운 것은 산림이 잘 가꾸어져 있기에 가능하다 할 만큼 산림 자체도 남해군의 큰 자산”이라며 “그런 면에서 남해군 자연 휴양림이 착공되는 오늘이 남해의 관관산업 역사가 새로 쓰여지는 날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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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장애인 체육대회 기량 우수.경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진주시가 단체종목 종합 1위를 차지 하는등 시 선수단의 기량이 우수 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한‘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25개 종목 선수 320여 명이 출전하여 단체종목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선수단은 ▲조정(금메달 3) ▲육상, 축구(각각 동메달 1) 등, 개인전에서 ▲당구(금메달 3), ▲론볼(금메달 3), ▲바둑,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파크골프(금메달 각각 2개)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애와 환경의 한계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진주시장애인체육인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리 진주시 선수단의 많은 노력으로 올해도 단체종목 종합 1위의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 단체종목 종합 1위와 개인종목에서도 많은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1년간 고생한 선수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2025년 진주에서 개최하는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9만 경남장애인체육인이 모두 단합되어 불편함 없이 즐기는 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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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꽃잔디 축제 성황리 마무리.꽃잔디로 유명한 경남산청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산청군은 28일 까지 열린 산청 생초 꽃잔디 축제를 찾은 탐방객이 지난해 보다 배 이상 증가 하는 수준을 버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꽃잔디의 향연 화려함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는 지난해 4만여 명보다 3만 9000여 명이 증가한 7만 9112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특히 생초면 어서리 생초국제조각공원 일원 3만㎡ 규모의 공원부지에 화려한 꽃잔디가 만개해 분홍빛 융단을 깔아 놓은 것 같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둑길과 생초면체육공원 1만㎡ 부지 꽃잔디가 조화를 이루면서 꽃잔디 천지가 펼쳐졌다. 또 산청박물관,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의 꽃잔디 작은 운동회, 생초 꽃받침 만들기 체험행사와 색소폰 연주회,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너머 친구들 공기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 농산물 판매장터 운영, 생초 대표 민물고기 전문식당 운영 등 산청군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산청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주차와 먹거리 등 부족한 점을 보완해 산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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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진주 이성자 화백 국제 비엔닐레에 펼쳐다!경남 진주시가 낳은 세계적 화백 이성자씨가 국제 미술전에 참가 하기 위한 전초전이 진주시에서 개최 된다. 진주시와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은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화백의 손길을 다듬은 그림을 기획전시 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의 주제는화백의 유소년시절 부터 장년시절까지 고국에서와 해외를 다니기 까지 늘 고향을 "별"로 표현한 '또 하나의 별'을 선보인다라는 컨셉으로 정했다. 게다가 전시는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미술전(Biennale Arte)’의 공식 병행 전시인 '이성자 지구 저편으로'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 첫날엔 조규일 시장과 시민,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 회원 및 회원들로 전시장을 참관하여 화백의 작품을 관람하고 그속에서 엿볼수 있는 인생의 삶,인연,예술의 의미를 가지는 시간이 었다. 더욱이 이날은 진주에서 열리는 거장의 작품들이 선뵈였고 작가가 초기 세계를 구축하는 데 바탕이 되었던 모국에서의 삶과 그리움을 비롯 그로부터 축적된 개인의 결혼 생활에부터 중,장년기,타국 생활에서 겪은 서사를 담았다. 그런만큼 전시는 1부는 생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 생명과 존재의 의미가 담긴 시기의 작품을 선보여고 2부는 한국에서 작업한 도자기 작품을 소개하고 3부 에서는 불교 중생들과 작가의 장남과의 노래 함을 엿볼수 있도록 꾸며 졌다. 작가가 참여할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의 공식 전시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아르테노바(ArteNova)에서 약 6개월동안 개최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 최대 미술 축제인 베니스비엔날레 병행전시에 진주 출신 이성자 화백이 선정되어 한국 미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베니스비엔날레 병행전시를 기념하여 이성자 화백의 고향인 진주에서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에 대한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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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 431주년 추모행사 성료.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순절한 넋을 기리는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 및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가 거행 됐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13일 진주성 내 창렬사에서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야외공연장에서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나라를 위해 순절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들과 7만 민관군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기리는 차원으로 시민,시관계자,진주성호국정신선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통령과 정부,경남도,관련단체등이 화환과 근정등이 답지해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다. 추모는 진주대첩 영웅들과 남명 마당극 공연과 진주대첩을 눈앞에 그리다 VR 역사체험, 진주성을 지켜라 보드게임 부스 운영등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 였다. 게다가 시민들과 아이들도 함께 행사에 참석,김시민 장군 키링 만들기, 그림으로 통해본 아이들이 진주대첩 퍼즐 맞추기, 가족사진 찍어주기등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제향에는 국비가 일부 지원됨에 따라 규모가 확대되었고 대통령의 관심등이 그 의미를 더했다 며 호국 충절의 성지 진주성과 진주대첩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선조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해 나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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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24진주' 밤 벗꽃의 연인들...[포토뉴스] 봄 기운이 무르익는 가운데 남도 벗꽃 활짝...진주시 남강변 일대 시민들 밤 낮 벗꽃 나들이... 경남지역 일대 주말맞아 어디서나 벗꽃잔치 만끽 ! 3월의 마지막날 남도의 어디선가도 볼 수 있는 벗꽃이 활짝핀 가운데 남강에도 어김없이 벗꽃이 옷을 입었다. 기상청은 경남지역의 벗꽃은 30일 주말을 넘기면서 3~4일후면 만개 할것 같다고 밝혔다. 때마침 경남 진주시 평거동 남강변 일대서 밤 벗꽃을 구경 하러 나온 시민들이 활작핀 야화를 느끼고 있는듯하다. 며칠전 겨우내 움추린 두터옷을 정리하고 난뒤 막 찾아온 꽃내음을 가족과 연인들 끼리 느낄때면 강한 스트레스도 풀릴것 같은 예감이다. /경남연합뉴스 정창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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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교 봄꽃축제 가보자!경남 남해대교 문화행사인 꽃피는 남해 봄꽃맞이 축제 행사가 올해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찾아 온다. 경남 남해군은 남해대교 주변 왕지 벚꽃 만발하는 3월 23부터 이틀간 꽃피는 남해축제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축제는 남해대교 경관조명 점등식 및 불꽃놀이를 비롯해 역사콘서트,벚꽃길 걷기 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지는 것으로 지난해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개최된 ‘꽃피는 남해’가 올해는 더욱 풍성 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축제기간중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새롭게 탄생한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첫선을 보이고 벚꽃과 함께 어우러진 불꽃 놀이는 남해의 봄과 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군은 자랑 한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전 충렬사 광장에서는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 순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가 열린다. 오후 1시∼2시에는 다수의 TV 역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 역사를 깊 이 있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는 최태성 작가가 ‘남해군과 이순신’을 주제로 역 사콘서트를 진행하고 남파랑길 바다 벚꽃길 걷기행사는 남해대교와 바다가 함께 빚어내는 노량의 절경에 더해 벚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올해 처음 공개되는 남해대교 경관조명 점등식과 불꽃놀이다. 불꽃놀이가 열리는 23일 토요일 저녁에는 1시간 가량(19:30~20:30) 남해대교가 통제될 예정이다. 24일 일요일에도 풍성한 행사가 이어진다.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영화 <왕의 남자>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권원태 선생이 충렬사 광 장에서 줄타기 공연을 선보인다. 남해각에서는 ‘남해군 관광달력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2011년도부터 제작돼 아름다운 남해군의 풍광을 알려온 남해군 관광 달력 사진을 한곳에서 볼 수 있 다. 또한 지역 셀러 프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며,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알려진 왕지 벚꽃길에는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꽃피는 남해의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진 만큼 많은 분들 이 오셔서 노량에서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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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사람 박물관 특별전 개최.경남 함양군이 새해를 맞아 함양 죽곡리유적등 함양 사람 특별전을 함양박물관을 통해 개최 한다. 특별전은 함양박물관에서 오는 5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 하는 것으로 주제는 ‘함양 첫 사람의 발자국 –함양 죽곡리유적’ 특별전 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지난 2019년 함양 백연유원지 조성사업에 따라 죽곡리유적에서 구석기시대 유적이 발굴됨에 따라 함양군 역사의 시작을 증명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되어 그 의미가 커 특별전을 기획하게 되었다. 군은 죽곡리 유적이 유원지 조성에 앞서 2018년 2월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매장문화재의 정확한 분포 범위와 유물의 유존 여부를 팡착후 2020년 발굴조사까지 2년에 걸친 조사 끝에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구석기 문화층에서는 함양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대표 유물인 뗀석기들이 발굴되었다고 밝혔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함양에 살았던 첫 사람의 흔적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며 “함양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군민 및 많은 분들의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특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함양박물관(☎055-960-67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