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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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경남도의회,수도권 홍보 나서.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가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엑스포 홍보를 추진했다. 이어 오는 24일 부터 수도권 방문을 통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도의회 방문은 경남 도민의 대표 기관인 도의회를 찾아 엑스포를 알리고 사전 붐 조성과 성공적 개최 협조 홍보 차원으로 엑스포의 취지와 행사내용등을 홍보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 했다. 홍보 행사에서는 엑스포 마스코트 준이·금이가 직접 건강과 활력을 전하는 생기한방 이벤트와 엑스포 응원 메시지 작성을 위한 소원지 이벤트로 진행되었어며 경남도지사등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도 이어 졌다. 조직위는 이후 엑스포 개최를 4개월 앞둔 시점에서 수도권 홍보에 나서 24일 재경 경남도민회 정기총회 및 경남도민 한마음 대회 홍보를 비롯 5월 7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 국제관광전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수도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집중 홍보를 이어간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입장권 사전 할인 예매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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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0월 축제준비 본격 시동!경남 진주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등 10월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 갔다. 시는 12일 ‘제72회 개천예술제’,와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의 제전위원회 위촉식 및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10월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위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 한국예총 진주지회,진주문화예술재단,진주시의회,지역문화예술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제전 위원회등이 구성 됐다. 축제의 규묘 만큼이나 제전위원구성은 개천예술제의 경우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진주남강유등축제 위원회 또한 40명으로 구성 했다. 시는 올해의 축제가 세계 5대축제의 진입 발판으로 위원장은 외부의 덕망 있는 인사를 추후에 추대 축제의 격을 맞추기로 했다. 축제 성격 또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예년의 축제와 차별화되고 세게 5대축제의 진입 발판을 계기로 글로벌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축제기간은 홍수기, 태풍 등 계절적 영향과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이 가능한 휴일을 고려하여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양대 축제가 개최된다. 조규일 시장은 “축제기간중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세계유명축제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래전부터 축제의 글로벌화를 준비해 왔다,며 세계 5대 축제라는 더 큰 도약을 위해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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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산청 꽃잔디 축제 가보자!"이번 주말엔 꽃 잔디와 함께 다시 봄을 즐겨 보자" 꽃잔디와 조각품을 함께하는 꽃잔디 축제가 경남 산청군 생초면 일대에서 열린다. 경남 산청군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생초면 소재 생초국제조각공원 일대에서 ‘제4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 영향 등으로 4년 만에 다시 맞이 하는 축제는 수천평의 꽃 잔디와 어우려진 축제장 관람을 비롯 전시 및 체험행사,공연행사,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만 5000㎡ 규모의 공원 터에는 화려한 꽃잔디가 만개, 분홍색 카펫이 깔린 야외미술관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특히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고향답게 축구공 모양의 진디 연출과 인근 경호강등 둑발길을 이용한 꽃잔디를 식재해 생초면 전체를 ‘꽃천지’로 꾸몄다. 축제 기간중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색소폰동호회의 축하공연과 산청박물관의 선사시대 유물 및 산청의 역사문화’전시와 캘리그라피 체험행사 목조각품 전시회,탁본체험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해 봄 나물 특산품등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시식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가야시대 고분군에 국내ㆍ외 유명 조각가의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원으로 역사적 의미와 꽃향기가 더해져 매년 이맘때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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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과 함께 하는 하동군 생태여행."섬진강 따라 하동으로 생태여행 떠나요" 경남 하동군이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을 즐기는 섬진강을 따라 떠나는 생태체험관광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 하는 프로그램은 △아이랑 하동이랑(영유아 생태체험) △봄길 따라 걸어요(악양뜰) △악양천 민물고기 탐사 △섬진강 습지 동정호 체험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 캠프로 이뤄졌다. ‘아이랑 하동이랑’은 영유아 대상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자연의 모습과 생물들을 찾고, 관찰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15일, 5월 13일, 6월 10일 오전·오후 총 6회 운영된다. 봄길 따라 걸어요 는 악양뜰의 꽃길을 따라 걸으며 논습지의 꽃 생태를 알아보고 우리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봄 프로그램 이다. ‘악양천 민물고기 탐사’는 악양천에서 볼 수 있는 민물고기와 수서곤충을 채집·관찰하고 하천생태계등 학습 체험을 할수 있고,동정호 일대를 둘러보면서 무딤이들에 얽힌 이야기와 동정호의 물속에 사는 작은 생물들을 알아보는 습지 프로로그램도 체험 할수 있다.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은 섬진강에 사는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강변에서 여름철 별자리를 관찰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캠프’는 산촌마을 습지체험과 에코어드벤처 체험 등이 운영된다. 군은 프로그램 참가의 상세 내용은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 특별프로그램 안내 팝업창을 클릭해 희망 프로그램과 회차를 선택해 신청하고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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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상징 관광명소 9경 선정.경남 사천시를 상징하는 관광명소인 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일카등이 사천 구경(9경)으로 새롭게 선정 됐다. 시는 국내외 관광의 변화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적 볼거리를 상징하는 관광명소 사천 구경(9경)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선정은 사천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천을 상징하는 대표 관광후보지 8개소에 대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결과로 기존 8경에서 1곳을 추가 사천9경으로 최종 확정했다. 사천 9경은 ▲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1경), ▲실안낙조(2경), ▲남일대 코끼리바위(3경), ▲선진리성 벚꽃(4경), ▲와룡산 철쭉(5경), ▲봉명산 다솔사(6경), ▲사천읍성 명월(7경), ▲비토섬 갯벌(8경)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9경)이다. 새롭게 선정된 1경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추가로 결정 한 것으로 선호도와 남해안의 다도해 풍광과 주변 환경등에서 고선호 순위로 해양관광 및 레저 도시 이미지를 강화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 9경뿐만 아니라 다영한 관광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많은 관광객들이 사천시를 찾을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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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재배생산 한국춘란 국회 전시.경남 합천군에서 재배 보존된 한국춘란이 국회에서 전시를 통해 아름다움을 선사 했다. 국회의원 안호영․김태호의원은 2023 한국춘란 합천군 재배 국회홍보전시회를 공동주최 하고 28일 부터 이틀간 국회의사당에서 열었다. 한국춘란의 산업화와 합천지역의 춘란 홍보를 위해 개최된 전시회는 100여점의 엽에,화훼류등이 출품 전시 된것으로 합천군과 국제난문화재단이 주관을 맡았다. 국회 한국춘난전시는 합천군이 한국춘란의 산업화와 국내 육성자등에 국내 지방자치 단체중 유일하게 예산을 지원 보급 하는 것으로 출품및 전시작은 춘란 품종중 태극선과 중투, 복륜,서반등으로 구성 했다. 또 참여자들에게는 난 심기 체험과 재배방법등 난에 대한 간단한 지식을 제공 하고 포토존 운영 등과 함께 난 산업 홍보, 춘란 키우기 요령 등 다양한 설명도 이뤄 졌다. 행사를 주최한 안호영,김태호 국회의원은"한국춘란의 진흥을 위한 입법, 정책마련과 대중화와 산업화를 위해 정부가 뒷받침해야 한다”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도 환영사를 통해 “한국춘란 산업화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향후 합천이 난의 메카로써 앞장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한국춘란의 산업화에 국내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시도하면서 재배 시설지원,전국난전시지원,난농가 확대 발굴등 한국춘란의 지방자치단체의 중심축을 이뤄고 있다.난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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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시민평생교육 출발!경남 진주시가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능력개발관 올해 강좌가 본격 시작 됐다. 시 능력개발관은 22일 시민 능력개발 정기과정 강사 58명을 위촉하고 시민들의 배움의 기회 제공과 평생교육의 한해를 준비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시민강좌가 개설된 자격증반등 61개 과목 강사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상반기 교육운영에 대한 방침과 강사 교육 및 준수 사항 등 시민 교육 발전 방향이 논의 됐다. 시민교육기회 제공은 자격증과정,취미생활,건강교실과,문화예술과정등 총 61개 과목이 개설,사전 수강생 모집을 통해 1021명을 선정하였다. 시민교육을 위한 본격 개강은 3월 27일부터 7월 14일까지 4개월 동안 시 본관 능력개발괌 및 동부센터에서 개강 운영된다. 또 이번 상반기에는 라탄공예지도사, 소도구 필라테스, 하모니카 그리고 직장인을 위한 ‘야간 직장인 베이킹교실’ 등 4개 과목이 새롭게 확대 개설되어 개강을 앞두고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관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pdi.web)를 참고하거나 진주시 능력개발관(055-749-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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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광홍보 본격 가동.경남 진주시의 관광사업 이해도 향상 및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관광홍보 활동이 본격적으로 가동 됐다. 시는 16일 진주시 관광홍보요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관내 주요 신규 관광지 견학체험을 완료 하고 시 관광홍보 활동에 들어 갔다. 이들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 하고 홍보 역량을 강화시켜 관광홍보요원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의 주요 관광홍보는 현재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수승산부자마을과 K-기업가정신센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 소망진산 유등공원, 물빛나루쉼터,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등을 중심으로 펼친다. 지수승산부자마을은 LG‧GS 창업주가 태어난 곳으로 기업가들의 생가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성지로서 한옥스테이와 게스트하우스 등을 건립하고 옛 지수초등학교를 K-기업가정신센터로 리모델링하여 개관함으로써 진주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월아산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시설 등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2018년 4월 월아산 우드랜드 개관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 운영에 들어가 한 해 동안 22만 7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 있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진주 유등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된 소망진산 유등공원과 남강유람선 김시민호의 탑승 매표소 겸 휴게소인 물빛나루쉼터는 촉석루 진주성 관광도 적극 홍보 한다. 앞서 진주시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진주시를 더욱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알릴 수 있도록 관광 홍보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히고 관광홍보요원들은 올해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 적극적인 SNS 비대면 홍보 활동과 함께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논개제, 10월 축제 등 대규모 행사 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타 지자체 축제장도 방문해 진주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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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지역의 특별한 사진전 열다.지리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예술의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석도상 지부장)과 회원들은 3월 6일부터 3월 24일 일까지 경남도 의회와 경상남도 교육청 전시실 이용해 사진전을 개최 하고 있다. 지리산 지역의 다양한 풍경과 문화 산청인들의 삶을 나타낸 34점의 작품들은 따뜻한 고향의 그리움과 추억을 영상 하고 지역 문화 예술도 눈여겨 볼만 하다. 협회측은 지리산을 품고 있는 산청의 아름다움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자라나는 2세들에는 고향을 지켜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전시를 시작했다고 한다. 전시회에 참여한 권미라 회원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산청문화가 널리 홍보되고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전시회 그 특별한 고향 사랑과 황매산의 아름다움에 도민들의 따듯한 시선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회원들은 전시회 이후 지역재능기부를 통해 장수사진촬영, 찾아가는 지역사진전시회,자연 환경 보존,지역 문화 예술보존등 다양한 활동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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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최대 진주진양호 동물원 새롭게 태어 난다.부산 경남 지역의 공공 유일의 동물원인 진주시 진양호 동물원이 이전과 함께 새롭게 단장 된다. 경남 진주시는 13일 시관내 판문동 진양호 공원내 설치된'진양호동물원' 이전에 따른 추진 계획안과 이전 대상지를 발표 했다. 동물원 이전은 지난 1986년 개원해 운영되고 있는 진양호동물원을 시설노후와 개선및 부지 협소등으로 지속적 민원이 제기되어 오던바 진주시가 2019년부터 추진중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조성 사업 일환으로 인근 자락으로 이전 계획 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동물원 이전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게획 수입,주민 설명회를 통해 동물이전 대상지, 조성 방향, 공간배치, 주변 시설과의 조화를 통한 동물원 이전 특성화 계획등을 밝혀 왔다. 이전 대상은 현재 진양호전망대와 가까운 공원 정상부에 있는 진양호동물원을 서진주IC와 가까운 진양호 후문 상락원 일원 산자락 계곡부로 확대 이전할 계획이다. 대상 부지의 경우 기존 동물원이 약 4만㎡규묘에서 약 29만㎡ 규모로 확대되어 약 7배 이상 증가하고 사육면적은 약 6000㎡에서 약 4만㎡ 규모로 6배 이상 증가한다. 또한 동물의 종과 수를 늘리기보다는 동물복지에 초점을 두고 개체 당 공간을 넓게 확보한다. 보호가 필요한 천연기념물 진양호 수달이나 반달가슴곰, 독수리 등 멸종위기종의 경우는 동물복지 실현에 부합하는 친환경 생태공간을 갖추어, 야생동물을 서식지에서 보전하기 어렵거나 종 보존을 할 수 있도록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받아 전문인력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설도 갖춘다. 이와 함께 이전되는 진양호동물원과 인접한 장소에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동물복지 차원의 치료와 치유를 총괄할 수 있는 선진국형 종합지원센터와 동물치유센터 등을 조성해 반려동물 1000만시대를 대비 한다. 한편 진주시는 진양호 동물은 1986년에 개원이래 남부권 유일 공공동물원 시설로 그동안 시설 노후와 부지 협소에 따른 동물복지 실현의 한계, 산지형으로 인한 이용 불편 등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이전에 대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2018년부터 이전 계획을 추진 해 왔으며 2025년 이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동물원 이전이 완성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반려 동물인구의 저변 확대에 따른 지역관광인프라확충 및 진양호 공원 재개발등과 맞물려 남부권 최대의 공공 공원으로 국내 대표 동물원으로그 역할을 다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