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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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동일 산청군에 3000만원 성금사회복지법인 동일(이사장 김종각)이 지난 14일 오후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건설회사 ㈜동일이 지난 30여년간 꾸준히 해오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한 법인이다.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등에 대한 기부와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산청을 비롯한 부산·경남 지역에 약 5억5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종각 이사장은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이날 산청을 찾은 김종각 이사장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성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저소득 가정 150세대에게 각 20만원씩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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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체육회 이승화 신임 회장 취임식산청군체육회 초대 민간 체육회장으로 이승화(64) 회장의 취임식을 15일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임 회장인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기관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신임 회장은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경남도의원, 산청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산청 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온 인물로 2023년까지 3년간 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이승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체육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산청군 체육이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체육인에게는 자부심과 긍지를, 군민들께는 스포츠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청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청군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군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산청군과 협의를 통해 읍면체육 활성화와 체육회의 성장을 꾀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 등 열심히 일하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체육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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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림조합 장학금 기탁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이 15일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군산림조합은 지역 교육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황인수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역 후배들이 산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산청군산림조합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산림조합은 산림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학사업과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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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배 전국의료인 농구 대회 개최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역농구 발전을 위한「제8회 사천시장배 전국의료인 농구대회」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삼천포체육관과 삼천포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농구협회 주관으로 농구도시로서의 위상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의 의료인 재학생 및 졸업생 농구동아리를 초청하여 개최하는 대회로 대구한의대, 충남의대, 연세대치대 등 전국의 14개 의료인 농구동아리팀 3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시니어리그, 주니어리그 2개의 리그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후 순위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며, 경기규칙은 국제농구연맹(FIBA) 룰을 따르게 된다. 한편 사천시는 농구의 고장답게 금년에도 전국의 중․고교 엘리트 농구선수가 참가하는「제50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 연맹전」 및 농구동호인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020 KBA 3X3 KOREA TOUR 사천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각급 학교 농구부들의 전력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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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혈관튼튼 건강교실운영사천시보건소는 1월부터 12월까지 마을경로당, 복지회관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사업 및 혈관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심뇌혈관 질환은 적절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질병부담이 큰 중증질환 감소를 위한 조기발견 및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건소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뇌졸증, 심근경색) 조기증상 및 응급상황 대처법교육, 심폐소생술(흉부압박법) 시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매주 4회에 걸쳐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의 혈압과 혈당, 고지혈증 무료검사 제공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교육제공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인지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혈관튼튼 건강교실 운영으로 만성질환을 바로 알고 올바른 예방법으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적극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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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용현 새마을 부녀회 염색봉사사천 용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에서는 지난 12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연호마을 외 14개 마을회관의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염색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매년 설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에게 염색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서 곧 고향으로 내려올 손주들에게도 젊은 할아버지, 할머니로 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용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염색봉사뿐만 아니라 지난 9일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여러 자생단체 봉사활동을 선도함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장 이향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3대 새마을정신(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사는 용현면을 만들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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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사천시협의회 성금 기탁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는 13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마을의 쓰레기 수거, 하천정비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틈틈이 어려운 이웃 집수리와 같은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박주태 회장은 기탁식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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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청소년 수련관 건립 심의위원 모집남해군이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에 대한 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심의위원으로 위촉되면 청소년수련관 건축 설계 및 운영을 포함한 기본계획 수립부터 초·중·고 학생들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반영, 건립 관련 홍보 및 사업추진 지원 등 자신이 맡은 분야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남해군 거주 또는 남해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명, 청소년지도자 2명,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 또는 관심 있는 주민 1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심의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부터 청소년수련관 개관일까지다. 희망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www.namhae.go.kr) ‘공고/고시’란에 접속한 후 ‘남해군 청소년수련관 건립심의위원회 위원 모집 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달 20일까지 이메일(did0426@korea.kr) 또는 남해군청 청년혁신과로 우편, 방문접수 하면 된다. 김미선 청년혁신과장은 “청소년수련관은 남해군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에 최적의 방향을 제시해 줄 우수한 전문가나 청소년활동 등에 열의를 갖춘 참신한 분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건립심의위원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건축전문가와 주민 공무원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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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원지 한해의 무사안녕을 빕니다진주시와 중앙동 봉사단체 협의회가 2020 경자년 해맞이 행사에서 시민들이 걸어두었던 소원지 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9일 오후 5시 중앙동 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재경 국회의원, 이상영 시의회부의장 주민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 새해 첫날 걸어 두었던 소원지를 이날 보름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태우며 진주시민과 중앙동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고 소원을 적었고, 김재경 국회의원은 “쥐처럼 부지런한 한해! 큰 사랑으로 큰 행복을 받는 한해!”라고, 이상영 진주시의회 부의장,시민등은 “진주시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적은 소원지를 태우며 가족과 가정 진주시와 국가의 안녕을 빌기도 했다. 한편 중앙동 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내년에도 비봉산 대봉정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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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삼엑스포서 현장 행정 배울께요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8일 경상남도에 배치되어 실무수습 중인 2019년 5급 공채 수습사무관 8명을 대상으로 올해 개최되는「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한 현장체험과 개최지 함양에 대해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실무수습을 마치고 중앙부처로 배치되어 정책 입안자의 길을 걷게 될 수습사무관들에게 지방 현장행정의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통해 변화된 함양의 모습을 미리 엿보고, 함양 명소를 둘러보며 문화·관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수습사무관들이 임지로 돌아가 엑스포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준다면 엑스포 성공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방문을 통해 정책을 입안할 때 그 정책이 지방정부의 현장에서 어떻게 시행될지를 항상 생각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훌륭한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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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돈축산 사랑의 사골 2,025kg 기탁진주시의 한 축산업 가공업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골을 전달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진주시 진성면 소재 ㈜공돈축산(대표 장봉석)은 6일 오후 2시 진주시 복지재단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골 2,025kg(환가액 1,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같은 선행을 베푼 것으로 한우, 돈육, 수입육, 기타 부산물 등을 취급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산 관련 유통업체로 그동안 우수한 축산물을 공급 해오고 있다. 장봉석 대표는“자신도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복지재단은 이번 기탁 물품은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진주기독육아원 외 34개소를 통해 저소득 아동, 노인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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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0 희망관현악 연주회 개최경남 진주시가 2020년 새출발을 기념하는 관현악 희망연주회를 오는 9일 개최 한다. 진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0년 희망찬 새해의 포문을 여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Happy Start’라는 주제로 국악관현악 <멋으로 사는 세상>을 시작으로 대금, 아쟁 협주곡 등 우리 고유의 멋드러진 가락이 시민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공연의 하일라이트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넬라판타지아>,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등 팝페라 곡을 국악의 선율에 접목하여 관객에게 최상의 감동을 선사 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밖에도 소리와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경복궁타령>, <쾌지나칭칭나네> 등 경쾌하고 신명나는 민요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관객의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의 인터넷 예약 접수는 콘테스트(http://contest.co.kr)에서 공연 이틀 전인 7일까지 가능하며 미리 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공연당일 현장 티켓 발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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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축구 동계훈련 본격 시작스포츠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남산청군에서 국내 축구팀의 동계전지훈련이 본격 시작 됐다. 산청군의 전지훈련 인기는 베트남 축구 감독 박항서의 고향으로 해마다 겨울철이면 국내 유소년 대학,실업팀등 상당수가 산청군을 전지훈련지로 이용 되어 왔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유소년은 물론 대학부 축구 동계전지훈련이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13일까지 실시되는 전국 유소년 축구 동계전지훈련에는 총52개 팀에서 7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참여해 산청 공설운동장과 생초체육공원 일원에서 실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또 중국 연길시의 유소년 축구팀 70여명이 이니 지난달 28일부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 숙소를 잡고 덕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유소년 축구 동계전지훈련이 끝나는 13일부터는 고려대, 홍익대, 성균관대 국내 대학팀과 전국 고등부 팀들이 참여하는 산청 천왕봉배 동계전지훈련이 실시 될 예정으로 대학부 4팀 등을 비롯한 16팀 700여명이 참여 한다. 산청군은 전지훈련팀에게 축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체력단련장(헬스장), 수영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참여팀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 한다. 군은"전지훈련팀 유치가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을 널리 알리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이번 시즌 중에도 방문 팀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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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0년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시작산청군이 2일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제1의 한방도시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시무식 앞서 이재근 산청군수는 충혼탑과 위령탑을 참배했다. 새해 업무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은 본청 및 읍면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재근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대한민국 제1의 한방도시 실현을 위해 한방항노화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이와 함께 산청 전체를 아우르는 관광벨트 구축, 따뜻한 복지사회 만들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산청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 농업과 한방항노화 산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자”며 “우리 모두가 합심해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같이 누리는 행복산청’을 만들어 나가자”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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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초대 민간 체육회장 이승화 씨 선출초대 민간 산청군체육회장에 이승화(64) 전 산청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산청군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종)는 30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산청군체육회장 투표를 진행한 결과 대의원 50명중 35표를 얻은 이승화씨가 초대 민간 산청군 체육회장에 당선 됐다고 밝혔다. 선거에는 산청군체육회 소속 종목별 단체장과 등록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대의원 50명이 참가한 이날 투표는 함께 도전장을 내밀었던 김태완 후보는 15표를 얻는데 그쳤다. 경남도의원, 산청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이 당선자는 체육진흥법이 발효되는 내달 16일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산청군체육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 당선자는 “산청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청군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군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산청군과 협의를 통해 읍면체육 활성화와 체육회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한방 항노화의 고장 산청의 명성에 걸맞는 산청군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함께 땀 흘려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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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지리산 산청군 곶감 맛보세요"지리산 명품 산청곶감도 맛보고 지리산의 추억도 담아 갸세요" 경남 산청군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산청군의 특산품인 ‘명품 산청곶감’과 지역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은 27일 오전 세종시 정부청사 입구에서 지리산 ‘산청곶감 및 관광명소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정부청사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곶감 시식행사로 홍보단 참여에 산청군 농협도 함께했다. 이들은 올해로 제13번째 여는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 안내문과 산청여행 소개책자,‘대한민국 웰니스관광 25선’ 동의보감촌을 비롯한 관내 관광명소도 함께 알렸다. 산청곶감은 청정한 지리산의 자연환경과 생산농가의 정성으로 빚어지는 산청 대표 특산품이다. 조선시대에는 고종 임금에게 진상됐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지난 2010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에게 선물로 전달해 감사편지를 받을 정도로 이미 국내외적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다. 한편 산청군과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이 같은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산청군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송하중태길 6) 일원에서 제13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 산청군문화관광해설사회 관계자는 “산청은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품은 물론 역사와 전통, 우수한 항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반드시 가봐야 할 관광명소가 많다”며 “산청곶감축제에 들러 곶감도 맛보시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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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새마을회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개최진주시새마을회(회장 김일석)는 지난 26일 오전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주시새마을부녀회장 및 임원진,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과 도토리묵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일석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새마을회는 지난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세대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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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사랑의 김장 김치 기부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26일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김장김치 73박스(5kg 기준, 250만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기부한 김치는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73세대에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상생협력과 사람중심을 핵심가치로 두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지원, 추석 명절음식 나눔 등 크고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가족통합교육, 법률교육, 인권교육, 경제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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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진주점, 진주시복지재단에 물품 기탁홈플러스 진주점(지점장 박남호)은 26일 오후 2시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롤 휴지) 100개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박남호 지점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홈플러스 진주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노인복시설에 고마움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진주점은 해마다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으로 생필품 기탁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지역 쇼핑센터로 매번 어려운 이웃돕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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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행복주택" 행복합니다경남도와 진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집현면 냉정리 소재서 다문화,소외가정을 위한 행복주택 개막식 을 마련 했다. 도민행복주택은 베트남등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 가정의 준공을 축하하고 이 사업의 확대를 바라는 뜻에서 박환기 경남도 도시교통국장, 강민국 경남도 건설소방위원장, LH 경남지역본부 ,진주시 관계자,이 참석 했다. 도민행복주택 지원 사업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계층의 노후 주택에 대해 건설업체와 LH 경남지역본부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리모델링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올초 이사업을 시작 도민행복주택으로 선정된 2가정의 지원 사업이 완료되어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 사업은 도와 시군, 건설업체에서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대상 주택을 선정한뒤 건설업체와 LH는 가전제품 리모델링등 1가구당 3,000만원 수준의 사업비르르 투입했다. 이날 금산면에서 행복주택으로 선정된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면서 천정이 비가세고 노후화로 인해 생활불편을 격어오던 가정으로 그혜택을 받은 조모씨는 간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진주시 주택경관과장은 준공식에서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민행복주택 지원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2곳의 건설업체 등 재능기부 참여 관계자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진주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