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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첫 여성국장 탄생!

기사입력 2021.07.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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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호숙국장.jpg
    임호숙 국장(4급)

     

    경남 사천시 공무원중 첫 여성 국장(4급, 서기관)이 탄생했다.

     

    시는 2021년 7월 2일자 인사발령에서 임호숙(59ㆍ사진) 의회사무국장(직무대리)을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사천시에서 여성이 국장으로 승진한 사례는 1995년 시군통합 이래 26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1984년 별정직 8급 상당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게 된 임호숙 신임 국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37년 3개월만에 국장에 올랐다.

     

    임 국장은 총무국 주민생활지원과,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을 거쳐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장·노인장애인과장 등 대부분 사회복지 분야에서 근무하며 최고의 사회복지통으로 손꼽힌다.

     

    사천시에는 최초 여성 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무원 중 여성공무원이 13명으로 전체(58명)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공무원을 과감히 발탁하고 여성관리자 육성을 통한 균형인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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