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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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모바일 사천사랑 상품권 사용 어때요!경남 사천시가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9월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에서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인당 2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발행 규모는 40억원으로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격월로 발행되는 모바일 상품권은 올 현재까지 총 80억 원이 발행됐어며 9월 40억,11월에도 20억 원을 추가 발행 예정으로 그동안 발행액의 100% 판매 실적을 올렸다. 지류 상품권은 지정 판매대행점 45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시청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판매대행점 현황 및 지류 상품권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천사랑상품권은 발행금액 소진 시까지 월 1인 40만원(지류 20만 원, 모바일 20만 원)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연령은 모바일 14세, 지류 19세 이상으로 사천시민이 아니더라도 구매 가능하다. 사천사랑상품권은 4,300여 개소의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대형마트‧주유소 등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9월 1일부터 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2023년 농어업인 수당(지류)과 결혼축하금(모바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모바일) 등 정책발행상품권은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가계부담 해소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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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도시와 건축 과거,현재,미래 한눈에.경남 진주시의 도시재생과 공공건축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수 있는 장이 마련 됐다. 시는 28일 2023 진주건축문화제 개막을 통해 진주시의 건축과 도시의 발달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마련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헀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건축 도시관계자등이 참여한 문화제는 진주시 도시재생과 시 공공건축등을 문화제로 승화 시키는 행사로 ‘남강으로 엮다: 강, 도시 그리고 사람’을 모티브로 했다. 행사는 시 젓줄인 '남강"의 역사와 문화로 이어지는 도시와 건축, 여기서 발을 뻗어 살아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내용으로 각종 전시, 강연, 참여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에서 열린다. 문화제는 시 도심 구성의 테마별로 성북동등 4개지구와 시 공공건축물 현상공모 및 당선작등으로 꾸며 졌다. 또 진주시의 옛 명성을 찾는 ‘진주찾기’ 는 전국의 건축과 대학생들이 합심해 시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 제작 열렸다. 이 밖에 ‘진주지역건축’을 주제로 한 건축가 포럼을 비롯 경상국립대학교 김동규 교수 등 유명 건축가들의 관련 문화와 강연등도 이뤄 진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의 건축,문화․전시를 통해 도시의 재조명등 지역건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 했다며 우리 시의 건축문화와 공간환경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이어 11월에는 경남건축문화제가 진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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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저탄소 실천 생활화 적극적 실천.경남 진주시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순회 홍보 활동에 나선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하지는 취지다. 시는 이를 위해 매주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탄소중립을 위해 개인도 실생활에서 충분히 실천 가능함을 알리고 공동주택 단지의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활성화 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단지 가입) 참여 대상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단지 가입을 한 공동주택은 온실가스 감축률, 개별세대 참여율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 관내 공공기관의 참여와 이들 기관들간의 탄소중립을 위한 실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올해 상반기 3204세대에 3974만 원이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 했어며 2022년 7~12월 전기 1349MkWh, 수도 7만4954㎥, 가스 9만9884㎥를 절약하여 온실가스 910t을 감축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위기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천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며 “실천방법을 직접 실행해 보면서 포인트도 받아가고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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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산청 전국 최초 지역사랑상품권 공동발행.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이 전국 최초로 지역사랑상품권 공동발행 지역 상생 협력이 기대 된다. 진주시와 산청군은 24일 지역상생상품권 공동발행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진주시 청사에서 체결한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이승화 산청군수가 참석했으며 상품권 공동 발행에 대한 사전 절차 등 협약이행등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기초지자체 간 공동 상품권 발행은 전국 최초로 발행은 총 20억원 규모 9월 15일부터 판매에 들어 간다. 상품권 발행은 사실상 동일 생활권인 이 지역이 경제적 동반 상생발전을 위한 차원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발행은 지역사랑상품권 중 지류 상품권을 공동 제작하여 운영하고 양 시․군의 축제기간에 맞추어 오는 9월 15일부터 동시 판매에 들어가 올해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발행액은 인구 비율에 따라 진주시 18억 원, 산청군 2억 원으로 총 20억 원이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1인당 구매한도는 30만 원으로 진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 보다 10만 원이 상향됐다. 유통 가맹점은 진주시 지역 가맹점 5000여 개소와 산청군 지역 가맹점 1000여 개소로 두 지역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 발행에 따라 9월 15일부터 개최되는‘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10월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기간에 양지역 주민들이 연계 사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시,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계속 상생발전을 위하여 협력대상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 최초의 사례로, 진주와 산청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소득증대에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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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인들의 알아두어야 할 반려 필수.그동안 전국적으로 천차만별이던 동물병원 진료비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적용돼 관련 이해 당사자들의 부담을 덜게 됐다. 또 경상남도는 다음 달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며 이해 당사자들의 인지를 당부 했다. 정부는 지난 3일부터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을 전국 동물병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4일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월 5일부터 동물병원 내 진료비 게시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게시된 진료비 현황을 조사해 공개한 것이다. 동물병원 게시 및 조사·공개 대상 진료비 항목은 진찰·상담(초진, 재진, 상담), 입원, 백신접종(5종), 검사(엑스선, 전혈구) 등 11개 부문으로 진료비 현황은 전국 단위, 시도 단위, 시군구 단위별로 최저·최고·평균·중간 비용이 공개됐다. 진료항목별 전국 평균 비용은 초진 진찰료 1만 840원, 입원비 6만 541원, 개 종합백신 2만 5992원, 엑스선 검사비 3만 7266원 등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조사결과 시도 단위별로 평균 진료비용이 가장 높은 곳과 가장 낮은 곳의 편차는 초진 진찰료 1.9배(7280~1만 3772원), 입원비 1.5배(4만 5200~6만 7608원), 개 종합백신 1.4배(2만 1480~2만 9583원), 엑스선 검사비 1.6배(2만 8000~4만 5500원) 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진료비 편차가 나타나는 주된 이유에 대해 동물의료업계는 동물병원별로 임대료, 보유 장비 및 직원 수 등 동물병원 규모, 사용 약품, 개별 진료에 대한 전문성 등을 고려해 진료비용을 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다음 달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 동물의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동물 미등록·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미등록 과태료는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이, 변경사항 미신고는 1차 10만 원, 2차 20만 원, 3차 40만 원이 각각 부과된다.동물등록제는 2014년부터 시행됐다.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을 소유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한다. 동물 등록은 동물병원 등 시군 대행업체에서 할 수 있다.동물 등록 변경 사항은 소유자가 또는 소유자 이름·주소·전화번호가 바뀌거나 동물이 죽은면 변경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도는 매년 동물 등록에 드는 비용(내장형) 중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도내 반려동물 등록 현황은 7월 말 기준 19만 197만 마리로, 반려견이 18만 9009마리·반려묘 1188마리다. 경남도 손영재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동물의료계, 소비자등과 논의해 동물병원에 게시해야 하는 진료비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등 반려인들이 진료비용을 합리적으로 비교·판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줄여 동물의 복지향상을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책브리핑/경남도/경남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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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전어축제 행사일정 변경 개최.사천시의 여름 대표 해산물 축제인"자연산 전어축제"가 태풍의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 축소 됐다. 시는 여름 전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행사일정이 축소·변경됐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당초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예정이었던것으로 기상관측상 9일까지 태풍의 영향이 한반도에 놓일것으로 이를 피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으로 일정을 축소·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만약 태풍 내습으로 인해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축제기간이라도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의 가무 행위는 중단하고 전어 무료시식회, 할인 판매, 소비 촉진 행사만 실시 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 일정을 축소·변경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가 힘들고 어려운 어업인과 유통, 보관, 판매업 등 모든 수산관련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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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리산 곶감 전문가 육성 나섰다.지리산과 곶감등으로 유명세를 알려진 산청군이 ‘지리산 산청명품곶감’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 2일 오후 시천면 덕산문화의 집에서 ‘2023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수정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장, 군의원, 교육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명품곶감 생산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곶감생산(희망)농가, 귀농ㆍ귀촌(희망)자를 대상으로 9월 20일까지 전문화된 곶감 생산기술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교육전문기관이 위탁운영하고 조두현 전 한국감연구소 회장, 송장훈 나주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 김종국 경북대학교 교수 등 과수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 10명이 전문 강사로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떫은 감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명품곶감(감말랭이) 제조ㆍ가공기술, SNS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 곶감 생산 선진지 현장견학 등이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곶감 선진농가 현장학습을 통해 감나무 재배 및 관리방법 노하우를 전수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춘 곶감생산 기술 등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곶감생산농가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지리산 산청곶감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곶감생산농가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곶감생산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청곶감은 전국 최초로 곶감분야 지리적표시제(PGI) 등록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및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 최우수 선정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 품질의 명품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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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지리산의 여름 야생화![포토]지리산의 여름 야생화! 경남 함양군 문화시설담당 김종남씨가 하계휴가를 맞아 지리산지역 마천면, 백무동,천왕봉을 다녀와 여름야생화 만개소식을 전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8월 첫주 대부분 휴가를 떠났지만 아직 휴가에 들어가지 못한 가정이나 직장에서 한컷의 야생화 사진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수 있는 피서도 제법 시원 하다. [일월비비추] 백합과의 외떡잎식물이다 여러해살이로 한국 일본 등지에서 분포 한다. 꽃은 5~6월 자줏빛으로 피며 잎은 계란 모양이다.척박한 토지나 야산등 석회암지에서 잘자란다. [난쟁이 바위솔] 다년생 초본으로 국내의 야산 높은곳등 안개가 많은 바위틈에서 주로 자라 바위솔이라고 흔히 부른다. 꽃은 흰색이나 연분홍색을 피우며 수분이 많아 등산시 수분을 보충 하기 위해 식용으로 따먹기도 하며 최근에서 관상용으로 가정에서 많이 재배 한다. [모시대] 한국 일본 중국등에 서식 한다.쌍떡잎식물로 초롱꽃과 여러해살이 화초 야생화다.다소 그늘진 곳에 잘자란다.보기엔 초롱꽃처럼 보이나 초롱꽃과는 다르다. 8~9월 여름에 꽃이피고 종 처럼 생긴 꽃 모양을 갖고 아래로 향 하여 핀다.약용 및 관상용으로 해독및 거담제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돌양지] 돌이 많은 곳에 곳에 자란다 하여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국내 주요 산야의 바위틈에서 서식하고 .쌍떡잎식물로 장미과에 속한 여러해 살이 풀 야생화이다. 꽃은 6~8월에 노란색 꽃을 피운다.잎은 마치 딸기 잎을 연상 하듯 세갈래 모양이며 잎끝에 톱니 처럼 되어 있다. /제공 함양군.경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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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동주택 점검 이상 없다.경남 진주시가 관내 공동주택 신축현장및 지하주차장 등 긴급안전 점검 실시한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7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시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현재 시공 중인 공동주택 신축 건설현장 6곳을 대상으로 구조안전 점검을 비롯한 건축 시공 품질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인천시의 비슷한 사례를 파악 공동주택 현장의 부실 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건설현장의 콘크리트 품질 및 시공관리 실태 △지하주차장 상부 집중 야적행위 여부 △동바리 등 가시설물 설치기준 및 존치기간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결과 이 모든 현장에서 아파트와 같은 지하주차장 구조안전성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음을 확인됐다. 또 인천지역의 문제가 무량판 구조(통구조 평면)된 시설의 유무 점검 결과 시는 최근 10년간 아파트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무량판 구조가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일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날씨에 실외 작업이 대부분인 건설공사장 특성상 폭염에 의한 열사병 예방 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를 각 현장에 제공하여 폭염특보 발효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계도했다. 진주시는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처럼 중대한 건설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야 된다”며 “철저한 점검 통해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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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전국명소 탈바꿈.경남 사천시가 남해안을 비경으로 건설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이하 케이블) 운행 사업이 전국 관광 명소로 탈바꿈 했다는 평가다. 시는 29일 케이블개통 이후 누적 탑승객이 300만명의 탑승률을 기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광도시로서 변방이나 다름없던 사천시를 매력있는 도시로 탈바꿈 시키며 전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관광자원으로 남해안 해양관광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사천바다케이블카 지난 2016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4월부터 본격 상업운행에 들어갔다. 개통 당시 국내 최초 바다와 산을 모두 오가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2.43km에 달한다. 케이블카를 타면 여러 관망 포인트가 있는데 그중 단연 제일로 꼽는 포인트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에 빛나는 ‘창선‧삼천포대교’이다. ‘창선‧삼천포대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공법으로 학계에서 예술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다리로 극찬받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면 그동안 자동차나 낚싯배로만 경험할 수 있었던 대교의 웅장함을 지근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데, 이러한 특별한 경험은 오직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만 가능하다. 뿐만 아니다. 케이블카 정상인 각산정류장은 해발 407m로 그리 높지 않지만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삼천포항, 남해바다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 시원한 쪽빛 바다와 섬들, 아기자기한 등대와 어선들이 한데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 같은 독보적인 아름다움은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일부 지자체의 케이블카와는 달리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비결 중 하나이기도 하다.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입소문 났지만, 안전성 면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각종 풍동시험을 거쳐 초속 22m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매서운 바닷바람에도 안정적인 탑승환경을 위하여 흔들림이 적은 자동순환 2선식(Bi-Cable) 적용, 돌발 기상상황 대비해 모든 지주에 풍향·풍속 계측기 설치, 비상엔진과 비상발전설비 구축 등 가장 안전한 최신식의 기술들을 모두 함축시켜 설계했다. 예상치 못한 비상상황 대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체 구동엔진을 장착한 특수구조차량이 케이블카에 직접 접근해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해상 구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이러한 구조차량과 시스템은 국내에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유일하다. 또, 케이블카의 특수한 재난상황을 대비해 케이블카·해양경찰·소방서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와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명예로운 수상과 외부 검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과는 수상내역에도 잘 나타나 있다.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2019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2020 제14회 고객감동경영’ 대상, ‘2021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제12회 행복더함 캠페인’ 환경사랑공헌부문 환경부 장관상, ‘2022 대한민국 혁신 브랜드 공공기관’ 동반성장부문 대상, ‘2022 Korea Top Awards’ 안전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그간 고객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국제표준 규격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등을 인증 받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기술을 케이블카 사업 현장에 안착시키고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해준 고객분들과 사천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고 생각하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케이블카의 강점인 안전성과 독보적인 풍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누적 탑승객 300만명 돌파 기념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8월 5일까지 케이블카 방문객 전원에게 이용료 1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선착순 1만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831-7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