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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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바캉스축제" 3년 연속 문화관광우수축제선정!여름철 대표 바캉스 축제인 "합천바캉스축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3년 연속 선정 됐다. 이 축제는 여름철 대표 축제로 이색적이고 잠재력과 매력을 동시에 가졌다는 평가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경남도 축제 평가에서 ‘합천바캉스축제’가 ‘2020~2021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매년 7월 마지막주 정양레포츠 공원에서 ‘뜨겁게 놀고 쿨하게 쉬자’라는 주제로 컬러레이스, 맨손 은어잡기, 옐로우리버비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축제는 2019년 빅데이터 분석(KT&고려대학교 주관)에 의하면 동종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20~30대 방문객(5만명) 비중이 높은 점이 주목된다. 군은 이러한 점이 향후 축제의 성장 잠재력과 확장성, 차별화된 체험콘텐츠 등을 고려할 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2020년 합천 바캉스축제의 범위를 대폭 확대해 경남의 대표 축제로 자리 메김 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도시 젊은 도시’라는 컨셉을 구축하기 위해서 올해는 황강변 전역으로 펼쳐 고스트파크, 카누, 서바이벌 및 경비행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이를 뒷받침할 ‘합천군 관광협의회’를 설립 중에 있다. 군관계자는 “올 여름 바캉스축제는 단순 경유형 여행에서 벗어나 젊음과 자유,치유과 건강,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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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환아정(換鵝亭) 정자 70년만에 재현경남 산청군이 산청현감의 객사의 후원으로 지어진 정자 환아정(換鵝亭)을 재현하여 건립키로 했다. 환아정(換鵝亭)은 1395년 지금으로 부터 약 625년 전에 지어진것으로 기록에 의하면 산청 현감인 심린이 산음현 객사의 후원으로 지은 정자로 1395년에 지어진 뒤 소실과 복원을 거듭하다 1950년 화재로 사라졌다. 군은 재현사업으로 현재의 산청초등학교 현관 자리에 세워졌던 환아정을 70여년만에 다시 건립,3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구체적 재현 건립 가닥을 잡았다. 건립에 앞서 군은 산청초등학교의 역사자료와 옛 그림 등 관련자료와 지난 1912년 산청공립보통학교 개교 기념엽서 사진등을 바탕으로 소실된 재현을 추진 한다. 군은 당시 자료를 보면 환아정의 현판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필 한석봉의 글씨를 달았으나 1597년 정유재란 때 환아정과 함께 왜구에 의해 소실된 것으로 이후 1608년 권순에 의해 복원됐다고 밝혔다. 또 당시 우암 송시열이 기문을 적은 것으로 기중국 회계의 산음과 환아정의 이름만 들어도 서로 백중세를 이룰 것 같다며 환아정과 경호강의 풍경을 예찬했고 환아정이 화재로 소실되기 전까지는 전국 선비들이 이곳에 와서 지은 한시 120여 개가 전시돼 있을 정도였다고 알려진다. 앞서 한국주거환경학회는 지난 2014년 작성한 ‘산청 환아정 복원을 위한 문헌사적 고찰’ 논문에서 그 규모나 건축특징적인 면에서 정(亭)과 루(樓) 중 큰 규모의 건축물을 일컫는 루(樓)로 명칭되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1395년 환아정이 지어질 당시 화산 권반이 중국 산음(山陰)과 이곳 산청의 옛 이름이 같다는 점에 착안, 서예가 왕희지가 중국 산음 땅에 사는 어느 도사의 청으로 ‘도덕경’을 써 주고 거위를 받은 ‘환아’의 고사를 취해 ‘환아정’이라 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지난 2017년 보물 제1929호로 지정된 ‘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을 보면 경호강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환아정의 모습이 소개돼 있는데 이 그림을 통해 규모와 형태를 비교적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환아정은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함께 영남 3대 누각으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했다며 재현을 통해 산청군이 가진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대에게 알려줄 수 있는 산청의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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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 (趣味生活) (3) 수석취미생활이란 국어 사전에서 표현 하기를 어느 한두 가지 취미를 정하여 즐기면서 사는 생활로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이라고 표현 했다. 또 취미는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도 될 수 있고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도 겸비 한다고 한다 최근 들어 우리는 다양하고 수백 가지의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본지는 주1회 꼭 정예화 하고 화려하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 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작은 느낌이라도 행복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편집자 주- (3)수석[무언의 기다림] 산지: 남해 숙호리 해안 석질: 화강암 크기: 가로,세로,두께 4.5*11*3.5 수석에 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한번쯤 산이나 강,바다등지서 탐석을 해 봤을 법하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돌 한줌을 만나기 위해 전국의 수석 산지를 누비고 다니기도 한다. 1990년 남해안 숙호리 몽돌밭을 걷다가 만난 이 한줌의 자갈은 보는 순간 숨이 멈춰 질듯이 감탄을 자아 냈다.당시 뭔지 모르지만 참 이상 하게 생겼다 싶어 그냥 버리긴 아쉬워 호주머니에 넣어 둔 것이 지금 까지의 인연이다. 누구나 생각하고 느끼기에 각자 다를 수 있지만 마치 아름다운 여인을 형상화한듯 너무나 선과 모양이 아름 다웠다.게다가 마치 몸을 살짝 돌려 누군가 기다리는 듯한 여튼 잘 모르지만 고운 자태 였다. 산지 고유의 검 구리빛 색깔과 부드러운 피부,단단한 화강석 재질 적당하고 앙증 맞은 크기에다 자연에 부딛혀 인고의 세월을 흘렀음을 소장자는 “무언의 기다림” 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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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눈 덮힌 산청 웅석산산청군립공원인 웅석산(해발 1099m) 정상에 눈이 쌓였다. 산의 모습이 곰을 닮았다고 해서 웅석산이라 붙여졌으며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는 등 군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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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 (趣味生活) (2) 수석취미생활이란 국어 사전에서 표현 하기를 어느 한두 가지 취미를 정하여 즐기면서 사는 생활로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이라고 표현 했다. 또 취미는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도 될 수 있고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도 겸비 한다고 한다 최근 들어 우리는 다양하고 수백 가지의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본지는 주 1회"취미란"을 신설,게재를 통해 어떤 취미를 가졌거나 무관한 사람이라도 이 한장의 사진이 잠시 쉬어가는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편집자 주- (2) 수석 [어머니의 품] 산지: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석질: 화강암 크기: 가로,세로,두께 8*6*5 수석에 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한번쯤 산이나 강,바다등지서 탐석을 해 봤을 법하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돌 한줌을 만나기 위해 전국의 수석 산지를 누비고 다니기도 한다. 2000년 고성 화력발전소뒤 덕명리 해안가 바다서 만난 이 한줌의 돌을 보는 순간 숨이 멈춰 질듯이 감탄을 자아 냈다.돌이 돌이 아니었다. 이 작은 돌 속에 그려진 문양이 마침내 "어머니가 한복을 입고 아이를 안고 있었다" 또 그문양 모습이 한자인 사람인(ㅅ)자를 하고 있었다. 자연이 참 오묘하다.누구나 생각하고 느끼기에 각자 다를 수 있지만 산지인 하이면 고유의 황동구리빛 색깔과 단단한 화강석 재질에다 잘 다듬어진 표면 적당하고 앙증 맞은 크기다. 소장자는 “어머니의 품” 이란 이름을 붙이기에 충분한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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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바다 케이블카 타고 새해 맞이하자.“케이블카 타고 새해도 맞이하고 이벤트 행운도 잡아 보자” 경남 사천시가 새해 아침을 바다케이블카를 타고 맞이 할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했다. 사천시는 2020년 1월 1일 새해를 기념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오전 6시 30분에 조기 운행 키로 하고 시를 찾는 해맞이 관광객을 맞이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케이블카 운영사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 새해 첫 날을 기념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조기운행을 실시한 결과 이용객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어 새해 해맞이 전국명소로 부각됐다며 올해도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시는 해맞이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드를 마련도 했다. 케이블카를 찾은 탑승객중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일반캐빈 이용자중 2020번째 탑승객과1,000번째 탑승객,크리스탈 캐빈 202번째 탑승객에게 각각 순금 1돈씩 지급 하는 행운도 나눠 준다. 또 케이블카 이용자 7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릎담요를 제공한다. 특히 케이블카와 각산전망대와 전망대 2층의 느린 우체통 엽서에서 새해 맞이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린뒤 케이블카 참여완료 댓글을 새해 1월5일 까지 남긴 관광객 5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20명애게 제공하고 3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BBQ 치킨세트 상품권도 지급한다. 사천시시설공단관계자는“남해안 바다를 가로 지르는 바다케이블카를 타고 새해 해맞이를 하는 즐거움은 전국의 그 어떤 해맞이 명소보다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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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크리스마스 남쪽빛 반짝마켓 연다남해군 크리스마스 남쪽빛 반짝마켓 연다 경남 남해군은 삼동면 독일마을에서 오는 21~22일까지 '남쪽빛 반짝마켓' 플리마켓이 열린다 . 남해군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오프라인플랫폼 네트워크사업으로 남쪽빛 감성여행 4권역(부산·거제·통영·남해)의 지역활동가와 관광두레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남쪽빛 반짝마켓은 이색적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4권역 지역활동가들의 아이디어 및 실행계획을 플리마켓과 연결해 관광연계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연말 독일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4권역 지역활동가 등 30개 업체가 참여하며 크리스마스 굿즈, 핸드메이드 제품, 남해독일마을 먹거리, 크리스마스공연 및 체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또 흥미로운 마술쇼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 크리스마스 포토존도 준비돼 있어 연말 관광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태 관광진흥담당관은 "이번 행사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네트워크가 구축돼 지역 연계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이색적이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침체돼 있는 관광지를 활성화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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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1)진주 일산오골계 식당일산오골계 진주점이 13년전에 처음 선보인 ‘오골계 구이’는 남녀 노소를 위한 건강 다이어트식품에다 고기와 식사를 겸비한 한 끼는 그 어떤 육류요리 음식과 비교해도 자신 있게 선 뵈일 수 있다고 한다. 일산오골계 김정희 사장은 오골계 구이를 흔히들 “오골계가 오골계 맛”이라고 평범히 평가 하지만 지난 13년간의 식당을 운영해온 노하우는 자신만의 요리 비법과 다양한 밑 반찬은 그 어느 누구도 따라 올수 없는 자신만의 집중메뉴라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이 식당은 먹거리 좋은 마니아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으로 인근 사천점이 운영되고 있고 창원 마산등지 에서도 분점 의뢰를 요청 받고 있어나 김사장은 돈벌이 보다 음식의 맛을 승부수로 뛰우 겠다며 절대사양 이라고 한다. 진주점은 일산오골계가 운영중인 전문점 중 주인이 직접 운영하는 단독식당으로 손님을 받을수 있는 공간이 그렇게 넉넉한 편도 아닌데다 매일 문전성시로 1시간전 사전 전화 예약이 필수이고 잘 예약 하면 식당에서 전망 좋은 별도 방갈로에서 주변인들의 시선을 받지 않아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행운도 따른다. 진주점은 진주시 판문동 77번지 에 위치해 있다. 지상 2층에 총 건물면적 450여평 규모이나 잘 정비된 조경시설과 자연적으로 생긴 화강암 연못 20여평에는 수련과 부레옥잠등 각종 수생식물들이 서식하고 여기서 뿜어나오는 소형 분수는 앙증 스럽게 주변을 적시고 있다. 식당을 들어서는 순간 일산오골계의 전체 공간 구성은 마치 식당이 아닌 개인별장이나 적은 수목원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다양한 수목들과 화초 수석들을 적당히 배치돼 사계절 내내 꽃과 자연을 감상 할 수 있다. 특히 식당의 건축물을 조성 당시 부지내 존재 하던 자연석 화강암을 특별한 인위적 제거 없이 건축물을 설립한 관계로 진입로와 주변 휴식공간,테라스 연못,정원등이 거대한 화강석 위해 조성됐고 적당한 차량을 주차 할수 있는 주차장이 완비 되어있다. 이식당의 자신 있게 권유하는 요리의 경우 우선 오골계를 이용한 오골계 구이와 오골계 뼈다귀국물,오골계백숙,오골계찜으로 구분한 4가지 요리가 으뜸인 콘셉트를 구성 하고있다. 구이의 경우 우선 2~3명이 즐길 경우 1마리 정도면 충분하다. 처음보기는 양이 적은 듯 보이나 실제 먹어보면 적당한 양이다. 오골계를 잘 손질해 뼈를 발라낸 다음 살고기와 양념을 버물려 즉석에서 구이를 즐기는 것으로 마늘 생강,인삼등 10여가지의 갖은 양념이 들어가 천연 참숫을 이용해 구이를 즐기는 것으로 오골계의 특유의 잡내가 전혀 나지 않는 고소함과 담백함이 묻어 난다. 뼈다귀 국물 요리의 경우 구이를 먹은 뒤 이뼈를 이용해 1시간 이상 끊인뒤 요리를 즐기는 것으로 뼈에서 우려 나오는 진한 국물에 무우를 곁들인 시원한 맛은 어린이 노약자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특히 일산오골계의 경우 요리와 구이에 사용되는 밑 반찬의 경우 주인이 직접 자연재료로 엄선해 활용되는 것으로 전체적 컨셉은 김치,고추장아치,숙주나물등 한국전통재래음식들이 주종을 이룬다. 한편 오골계는 "뼈다귀가 까마귀 처럼 검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조선조 19대 숙종임금이 중병을 앓아 이 국물을 먹고 원기가 회복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오고 있어며 원기 회복,노화방지,피부미용,산후조리등 다양한 보양식 음식으로 알려 지고 있다. 또 이 식당은 올해 진주시와 진주시요식업회에서 진주시 향토음식으로 올해 지정 되기도 했다. 김정희 사장은 “일산오골계는 기존의 식당운영과 요리는 10년 넘어도 변치 않는 그 맛을 유지 하고 있어 지금도 꾸준히 이들이 식당을 찾고 있는 것은 변치 않는 손맛과 자신만들 만의 요리 비법이 아니 겠나”며 “단순한 식당의 공간을 벗어나 맛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 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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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 (趣味生活) (1) 수석취미생활이란 국어 사전에서 표현 하기를 어느 한두 가지 취미를 정하여 즐기면서 사는 생활로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이라고 표현 했다. 또 취미는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도 될 수 있고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도 겸비 한다고 한다 최근 들어 우리는 다양하고 수백 가지의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본지는 주1회 꼭 정예화 하고 화려하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 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작은 느낌이라도 행복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편집자 주- (1)수석 산지: 부산 일광 석질: 화강암 크기: 가로,새로,두께 12*13*5 수석에 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한번쯤 산이나 강,바다등지서 탐석을 해 봤을 법하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돌 한줌을 만나기 위해 전국의 수석 산지를 누비고 다니기도 한다. 1981년 부산 일광 앞바다서 만난 이 한줌의 수석은 보는 순간 숨이 멈춰 질듯이 감탄을 자아 냈다. 누구나 생각하고 느끼기에 각자 다를 수 있지만 산지인 일광 고유의 검옥빛 색깔과 부드러운 피부,단단한 화강석 재질 적당하고 앙증 맞은 크기에다 그 속에 그려진 문양들이 마치 바다속 하얀 돌고래 한 마리가 바닥에 자란 각종 수중 생물들 위로 휘졌고 다니는 느낌으로 소장자는 “일광 앞바다 속” 이란 이름을 붙이기에 충분한 것 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