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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이 남해안 해양생태환경변화 주범!댐방류로 육수가 바다에 다량 유입됨에 따라 남해안 해양생태환경변화 및 어업피해가 심각하다며 대책을 요구 하고 나섰다. 경남 남해군 강진만상설협의체는 18일 긴급회의를 갖고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한 '남강댐'이 수천만톤의 육수를 하류 지역인 남해안 강진만해역으로 흘려보내 이일대 해양생태환경변화가 발생하여 상당한 어업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강진만의 상류 지역에 있는 남강댐이 가화천을 통해 방류량을 최대 5000톤으로 내려 보내는 과정에서 수천만톤의 육수가 해수에 유입됨에 따라 대량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해수의 염분이 급격히 저하돼 상당한 어업피해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긴급 회의를 통해 피해규묘나 내용을 전문가들을 통해 추후 규명하고 △남강댐 어업피해 구제를 위한 청원서 작성 및 방문 △2020년 8월 20일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항의방문 △강진만 어장환경개선사업 추진 건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 협의체 구성원인 남해군패류양식협회에서는 남강댐의 항의방문에 앞서 강진만 어장환경개선이 하루빨리라도 시급하다며 25일부터 형망선 50척을 동원해 해류순환작업을 사흘간 실시하는 등 어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긴급회의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강진만은 남해군의 생명줄과 같다며 회의나 토론이 아닌 적극적인 행동으로 상설협의체와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어업인 피해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남도를 방문해 강진만 내 해양자료 축적을 위한 2021년 실시간 수질측정기 설치 사업 및 어장환경개선사업에 강진만이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강진만 어장 피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만 상설협의체는 강진만에서 어업활동을 하고 있는 남해군패류양식협회, 강진만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 죽방렴공동체, 강진만해역 내 어촌계 대표와 행정 및 남해군수협이 함께 어업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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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촌중심활성화사업 본격 추진(산청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토론회 개최를 통해 신안면 일대를 활성화키로 했다 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이 생활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18일 신안면 신안초등학교체육관에서 이재근 군수등 군 관계자와 지역주민,전문가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100인 현장포럼을 가졌다. 이번 ‘100인 현장포럼’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것으로 군은 우선적으로 신안면을 대상으로 추진 한다. 군은 이 사업이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된것으로 마을 어울림문화센터와 공동체센터를 새로 짓고 목화장터를 육성 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까지 190억원(국,도비)의 사업비를 투입 한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포럼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향후 선진지 견학 및 주민공청회, 전문가의 컨설팅 등을 거쳐 공모사업 기본계획에 반영된다”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면 소재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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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독립만세 운동 100년 기념비 제막광복절 7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 하는 기념비 제막식이 사천시 곤양면에서 열렸다. 경남 사천시는 14일 곤양면 곤양장터에서 곤양면 독립의거 기념비 제막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렸다. 제막식은 송도근 시장, 하영제 국회의원, 이삼수 시의회 의장, 박정열 도의원, 김봉균 시의회부의장 등 내빈 및 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제막식, 대한독립만세 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곤양 기미년 독립의거 기념비는 1919년 3.1독립운동 당시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한것으로 당시 곤양이 3월 13일날 서부 경남에서는 최초로 만세운동을 펼쳐 이를 기념 하기 위해서 지난 1월 제작 제막식을 갖게 됐다. 송도근 시장과 곤양면민들은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마음이 조금 늦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 항상 가슴에 묻혀 왔다며 이날 기념비 제막으로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역사관과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곤양 기미년 독립의거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 조복래 위원장은 “기념비 건립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념비가 선조들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내일을 비출 밝은 등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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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순국선열 애국지사 뜻 잊지 않겠습니다!“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여러분 고맙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유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경남도 주관 3․1절 기념행사가 취소된 데 이어 광복절 기념행사도 축소 개최되어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정기민 광복회 경남지부 서부지회장 외 9명을 초청하여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지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면서,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숭고한 희생으로 현 세대가 당당하고 편하게 살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기민 광복회 서부 지회장은"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반석위에 올려 놓았다며 디지털 시대의 변천에 이들의 희생이 점점 잊혀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유족으로서 헛 되지 않도록 다시 되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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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이삼수의장 경남시군협의회장 추대경남 사천시의회 이삼수 의장이 제8대 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추대됐다(사진) 12일 사천시에서 개최된 ‘제222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8대 후반기 회장 선출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참석한 시군의장의 전원 추대로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이 회장이 됐다. 또한 부회장에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 합천군의회 배몽희 의장을 각각 추대하고, 감사에는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을 호선했다. 이삼수 신임회장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경남 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 무엇보다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국토균형 발전과 사천 항공MRO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반대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대통령비서실 및 국회의장 등 관련기관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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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육상부 창단 첫해 전국대회 메달획득 쾌거!진주시청 소속 육상부가 창단한지 첫해만에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 쾌거를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진주시청 육상부 진명우선수가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육상부 창단 이후 첫 메달을 안겨주었다고 밝혔다. 진명우 선수는 17m86cm를 던져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800m 달리기에 출전한 이다겸 선수는 0.1초 차이로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진주시청 육상부를 이끄는 천형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기량도 확인할 수 있었고 창단 이후 첫 메달까지 획득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응원해주신 진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밝은 훈련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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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유배문학관 기획전시한국의 중견 조각가 문성주 씨의 작품을 만나는 전시회가 열린다. 올 2월 남해로 귀촌한 문성주 조각가의 기획전시 초대전 '남해보물섬 이야기-문성주 조각전'이 22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막한다. 10년간 이탈리아와 유럽에서 활동하며 2001년 국제조각 심포지엄 베로나에서 1등 상을 수상하기도 한 문성주 작가는 남해로 귀촌해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적인 조각의 맥을 지키며 돌이라는 물성을 잘 살려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키는 문 작가는 남해로 귀촌한 이후 바다와 섬을 주제로 한 이야기로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강암, 마천석 등의 자연석과 보도블록을 활용한 작품들도 선보이며, 남해지도를 활용한 조명작품을 포함한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성주 작가는 "섬에는 태곳적부터 지금까지 사람과 동물, 식물 그리고 청정 자연과 바다의 풍부한 자원들이 공존하고 있다. 나만의 생각과 환상적이고 신비한 남해의 섬과 숲의 이야기를 조형적 언어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8월 7일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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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경남 발전 여,야없다 함께 힘 모으자”박대출(3선.진주갑)미래통합당 경남의원 모임 회장 경남의 발전위해 여,야가 따로 없다 한데 힘 모으자! 김경수 지사 적극적 협조 당부 요청! 박대출 의원(미래통합당 진주시갑)이 경남도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13일 국회 인근 음식점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경남의원과 김경수 지사 등 경남도청 간의 간담회에서 박 의원은, 경남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여야가 없다며 초당적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박 의원은 미래통합당 경남의원 모임 회장자격의 모두 발언에서, “경남도 청년 순유출이 1만2천 613명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이고 개인 파산 증가율도 19.8%에 이르러 전국 평균 5.1%를 크게 상회하는 1위를 기록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하지만 경남은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과 ‘항공 MRO’,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등 성장 잠재력을 키워나가고 있기도 하다”며 “상생 발전을 위해 국비확보와 제도개선, 중앙 정부 설득에 통합당 의원들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진 비공개 간담회에서 △ 진주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 도 인재개발원 독립 청사 △ 망경지하차도 폐선 활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 글로벌 게임센터 공모 △ 저작권 보호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진주시 현안을 설명하고 김경수 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통합당 경남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경남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초당적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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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광장조성 자문위 출범(진주대첩광장조성사업 자문위원회) 경남 진주시가 9일 진주대첩광장조성사업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시의원, 문화분야 인사·교수·시민단체등 각계각층 22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진주대첩광장 조성의 문화재 보존방안과 광장조성(안)에 대한 자문과 의견제시, 시민 의견청취·수렴, 갈등 중재 등의 자문기구 역할을 맡게 되며 진주시로부터 그동안 추진경과와 추진계획을 듣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 했다. 진주대첩광장조성사업은 진주시 본성동 일원 촉석문 앞 25,020㎡ 부지에 지난해 8월 정밀조사로 발굴된 진주외성 등에 대한 문화재 보존사업과 나머지 구역에 대한 광장조성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이미 완료한 보상비 600억원을 포함하여 9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이번 자문위원회의 다양한 자문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문화재 보존방안과 사적지 지정 및 광장 조성계획을 마련하여 문화재청 심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문화재청 심의 이후에는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에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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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에 지친 소상공인 힘내세요!(소상공인 한마당 행사장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사진 우측) 경남 진주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골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오는 14일 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 한다.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매출감소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소비촉진 행사로 7월 8일부터 시작하여 14일까지 진주시 일원 주요 상권 6곳에서 150여 점포가 참여 한다.. 주요 행사 지점은 ➀평거동(평거동26번길 일원) ➁가호동(경상대 정문 앞 일원) ➂초전동(초전북로61번길 일원) ➃하대동(구35번 종점 일원) ➄상평동(솔밭로 91 일원) ➅충무공동(충의로 22 일원) 등이다. 행사는 소비자가 안심 하게 찾을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1+1, 2+1, 3+1 덤 증정 이벤트, 10~30% 할인, 구매 금액별 진주사랑 상품권 증정, 깜짝 경매 등으로 골목상권 별로 특색 있는 맞춤형 이벤트와 소규모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주고 시민에게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코로나 19의 감염병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전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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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민선 7기 지역경제 활성화 전념 할것민선 7기 2주년을 맞는 강석주 통영시장은 도약과 성과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정을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주 시장의 지난 2년간의 행보는, 국·도비 등 예산 확보, 공모사업 선정, 소통과 현장행정 강화,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력투구 등 크게 5가지로 요약 했다. 지역의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통해 2017년 당시4,000억 원의 ·도비·지방교부세 등 예산은 올해 5,166억원을 확보 했다며 반회계 규모로는 최초로 8000억원을 돌파를 앞두고 있어 역대 최대 규묘다. 주요사업은 광역자원 회수시설 설치 등 14건 72억 원과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 등 7건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어 고용안정 및 촉진, 경영안정, 지역인프라 확충 등의 국·도비 예산을 비롯한 직·간접적인 지원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가다 공모사업에 진력한 결과 2018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년간 총 158건 2,8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정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43억원,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150억 원, 2019년 소태권역단위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37억 원, 2019년 어촌뉴딜 300사업 623억 원,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418억 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500억 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156억 원의 결과를 내 놓았다. 강 시장은 현장행정의 강화로, 행정과 시정의 답은 현장에 있음을 확신하고 읍면동 순방을 통한 소통을 기본으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주요 현장을 확인한 후, 시급성과 필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900여 건을 마무리 했다.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영시의 2017년 이전 청렴도는 4등급으로 전국에서 최하위권에서 2019년 3등급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그동안 고용위기지역 지정-연장-재연장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연장 등을 통해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약 7,000억 원)을 받았다. 이로 인해 고용지표가 조금씩 개선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지역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조선업의 장기침체 등 제조업이 열악한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국가산업단지 내에 2019년 ㈜퍼쉬, ㈜DHI 등 총 9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 1,100여 명의 상시고용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통영 소규모 LNG허브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16개 기업․기관과MOU를 체결하였으며, 인수 완료된 성동조선해양(주)가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HSG성동조선으로 재가동 및 출발을 앞두고 있어,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통영사랑 상품권 100억 원 어치를 발행하였다. 6월말까지 특별할인 10%를, 7월부터는 상시 할인 5%를 시행하고 있으며, 2,100여 개 업소가 가맹점으로 가입하는 등 계속해서 참여를 늘려가고 있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연인원 5,978명에 426억 2,300만원, 2019년 연인원 5,310명에 469억 4,1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올해는 5,979명에 644억 5,800만원을 집행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 7기 공약 및 시민정책제안은, 공약 5대 분야 62개 세부사업과 시민정책제안 19건으로, 전체 81건에 대하여 임기내 53건, 중장기 28건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공약 12건과 시민정책제안 6건 등 총 18건을 완료하고 61건을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평균 추진율은 60%선을 기록 했으며 공약 사업을 위해 1,130억 원의 예산을 확보 했다. 시의 주요 핵심사업과 앞으로의 추진은, 2020년 11월 준공예정인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관광산업 및 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관광을 비롯한 시정 전반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연계 및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을 개소하였고 주거지역 재생을 위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조성 실시설계를 착공하였으며, 향후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하는 등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글로벌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이끌어냄으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2년이라는 세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달려왔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치 아래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경상남도에서는 최초로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하지만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이 더욱 중요하므로 이제부터는 보다 확실한 성과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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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메밀꽃 필무렵의 동심![포토] 메밀꽃 필 무렵의 동심! [포토]메밀꽃 필 무렵의 동심! 8일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경관단지에 메밀꽃이 만개해 나들이 나온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흐드러진 메밀꽃 사잇길을 찾아 하트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메밀꽃은 보통 개화 시기 7월 초순~9월 하순까지 꽃이 핀다.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동아시아 북부 및 중앙아시아로 서늘한 고산지대나 비옥한 땅에서 잘 자란다. 메밀꽃 흰색의 우유빛으로 은 가지 끝이나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무리지어 피며 메밀꽃에는 꿀이 많아 벌꿀의 밀원이 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떡이나 어묵,국수등 다양한 식재료로 쓰이고 최근에는 웰빙식품으로 메밀을 활용한 음식과 식품의 활용도가 인기를 끌고 있다.• 꽃말: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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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대첩문화재단 닻 올리다.(통영시 청사 전경) 경남 통영시의 상징인 한산대첩의 문화융성할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창립 발기인 총회를 8일 갖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 갔다. 이날 총회에는 임원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3인의 창립발기인이 참석해 창립취지문 채택, 정관 및 제규정 심의 의결, 대표이사 선정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는 그간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해 설립타당성 용역, 경남도와의 설립협의, 지역단체 및 주민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등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4월 설립근거를 명시한 조례를 제정했다. 향후 7~8월 중 본부장 등 직원을 채용하고 재단설립허가(경상남도), 법원 설립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중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은 통영의 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구상과 각종 콘텐츠 발굴과 통영한산대첩축제, 통제영, 12공방 등 각종 문화시설 관리운영,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생생문화재, 문화재야행 등 각종 공모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통영의 문화예술 정책 수립과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자체와의 교두보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인 강석주 통영시장은“통영의 문화, 예술, 공연, 축제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시민이 행복한 문화예술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한 지역문화정책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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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물놀이장 개장 취소 올 여름이 아쉽다!(지난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모습) 진주시민들과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던 진주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올여름에는 이용을 못하게 됐다. 진주시는 오는 7월 25일부터 개장 예정했던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시의 취소 결정은 최근 코로나19가 서울과 수도권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야외 물놀이장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장시간 머무르게 되며, 주된 이용층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 등이란 점을 고려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철 아이들과 가족에게 도심 속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와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진주시가 진주실내체육관, 진주종합경기장 2곳에 대규모 물놀이장을 설치 1일 수천명이 찾던 또 하나의 여름철 관광명소 였다. 시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종식 될것을 기대 그동안 다양한 준비를 해 왔음에도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전국 대부분이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연기하거나 보류하는 실정으로 진주시도 동참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대체하는 방안으로 관내에 설치된 물놀이형 바닥분수 8개소를 권역별로 운영 할 예정으로 이미 진주시청사 중앙광장등에는 가동 중이며 30일까지 전체 물놀이 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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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주민이 직접 참여 예산심의 한다.(통영시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사진/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시가 주민참여 예산 민간위원 30명을 위촉하고, 경남형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된 제3기 주민참여위원들은 전년도 성실납세자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2021년 예산편성을 위하여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심의한 경남형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지역주도형사업과 도-시군연계협력형사업 두가지 유형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우선순위를 선정 제출하면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후 2021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지역주도형 사업은 시군별 2개 읍면동 각 2천5백만원 규모로 읍면동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제출된 사업 중 한산면의 도서면 공영버스 노인탑승자 안전도우미 지원사업과 도천동의 안단테 윤이상 음악여행길, 도산면의 꽃동산 조성사업 3건이 선정됐다. 도-시군연계협력형 사업은 일반사업 3억원 이내, 행사성 사업 5천만원 이내 규모로 도민공모를 통해 발굴된 사업 중 도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통영 농특산물을 활용한 착한농부마켓(굿파머스마켓) 외 10건의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주민이 직접 참여 하는 에산 심의를 통해 시민이 실질적 생활에 적합한 시정을 만들어 나가 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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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여름 문화기획공연 시민 찾이간다경남 사천시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7월 23일 저녁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박완’과 ‘홍지민’이 출연하는 ‘찬란한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찬란한 콘서트’는 뮤지컬+팝페라+국악+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다원예술 장르의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명불허전 뮤지컬계의 디바 ‘홍지민’과 ‘박완’의 환상의 하모니가 일상에 지친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홍지민’은 <캣츠>, <스위니토드>, <드림걸즈> 등 수 많은 작품의 주연으로 활동하며 MBC<복면가왕>프로그램에서 ‘하와이’ 캐릭터로 가왕에 등극했을 정도로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박완’ 또한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황태자로 불리며 뮤지컬 <명성황후>의 고종황제 역, <레베카>의 프랭크 크롤리 역은 물론 팝페라 가수로도 종횡무진 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사천문화재단에서는 이번 기획공연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길 바라고 침체된 공연계에도 활기가 띄도록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내 객석 거리두기인 ‘지그재그 좌석제’ 실시와 문진표작성 및 발열체크로 관객들이 평소보다 일찍 공연장에 도착할 것을 당부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객은 입장을 제한한다고 알렸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5천 원이며 문화가족회원과 일반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ccf.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가족회원들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예매 가능하며 일반 인터넷 및 방문예매는 7월 10일 오전 9시에, 전화예매는 7월 13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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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계곡 물놀이 안전기원합니다.(산청군 시천면 남대 주민들이 안전기원제를 지낸뒤 119로부터 물놀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지리산을 찾는 시민들이 올여름에도 물놀이와 탐방등에도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잘 넘어 갈수 있도록 기원 합니다" 지리산 최대 계곡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산청군 시천면과 내대리 남대마을(이장 남호석) 주민들은 6일 마을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올여름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남대마을은 지리산 최대 계곡인 내대계곡 주변으로 펜션과 민박, 식당등 영업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해마다 여름철이면 전국에서 이곳을 찾아 물놀이와 야영,등산등을 즐기는 지리산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또 주민들은 이날 안전기원제와 함께 시천파출소와 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물놀이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 했다. 남호석 이장은 “지역 업체 관계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꾸준히 안전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내고 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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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배구 1차전 고성군서 개막(한국 대학배구 장면 사진/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던 대학배구가 1차 대회인「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를 6일부터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 9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18개 전국대학배구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A그룹 10개팀(경기대, 경남과대, 명지대, 성균관대, 인하대, 조선대, 중부대, 충남대, 한양대, 홍익대), 남자 B그룹 4개 팀(구미대, 목포대, 우석대, 호남대), 여자부 4개 팀(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 호남대)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남자 B그룹과 여자부는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남자 A그룹은 5개 팀 2개 조로 나누어 풀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 팀이 출전하는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 결승전(남대부 결승)은 7월 14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열리며 JTBC GOLF&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연맹과 고성군은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최우선으로 무관중대회로 개최되며 사전에 등록된 참가자 외에는 경기장을 출입할 수 없다. 또한,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시설및 선수단이 이용하는 숙박, 식당 등에 코로나19에 대비하고, 의심환자 발생 등 만일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경기장 수시방역 및 임시격리소를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할 수 있게 노력하신 대한민국 배구발전의 중추역할을 맡고 있는 대학배구 선수단과 연맹 관계자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배구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전 경기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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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의원등 통합탕 초선들 국회의장 항의 방문!(통합당 초선의원 국회의장 항의 방문 사진(좌) 하영재(사천,하동,남해 중앙 강민국의원(진주을) 의원/사진 강민국 의원실) 미래통합당 초선인 강민국 의원(진주 을)을 비롯 58명의 초선국회의원들이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 국회정상를 촉구 했다. 오늘(15일) 오전 미래통합당 초선의원들은 국회에서 긴급회의를 연 뒤, 강민국(진주을) 의원과 초선의원 10여명은 동료의원 58명의 뜻을 담은 '국회 정상화 촉구 결의문'을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전달했다. 미래통합당 초선의원들은 국회 상임위원장 인선을 포함한 원 구성은 역대로 여야 합의의 대원칙이 지켜져 왔으며, 이에 따라 청와대를 맡는 운영위원장은 여당이, 법제사법위원장은 균형과 견제 차원에서 야당이 맡는 원칙과 전통이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런 원칙과 전통을 짓밟고 검찰과 법원을 관장하는 법사위에 여당이 그토록 무리수를 두는 것은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 그리고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권력형 범죄 등에 대비해 법원과 검찰을 완벽히 장악하려는 의도로밖에는 해석할 수 없다며, 거대 여당이 법사위라는 국회의 균형과 견제 장치까지 빼앗는다면 국회는 청와대의 뜻을 알아서 받드는 통법부(通法府)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래통합당 초선의원들은 국회의장의 역할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박 국회의장은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펼치는데 박 국회의장이 헌신해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數)의 정치’로는 제대로 된 국회가 될 수 없으며, 미래통합당 초선의원 58명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국내외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때에 하루 빨리, 균형과 견제의 책무를 다하는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강 의원은 "우리가 바라는 국회는 상생과 협치의 국회이다”며, “의회주의자인 박 국회의장이 신뢰와 협치를 위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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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공을 디자인 하다!(경남 진주시가 공공을 위한 자율 디자인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부강 진주 문화 예술 도시에 나서기로 했다./사진 조규일 시장과 봉사단원) 경남 진주시가 공익을 위한 디자인 사업에 함께 할 자율봉사단을 모집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15일 시청사 강좌실에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발대식을 개최 하고 본격적인 시가지 공공 디자인 사업에 나섰다. 각 자치 단체서 공공 디자인 사업이 활발하지만 진주시 처럼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시가지 재생 사업에 민간인과 대학,기업,주민이 함께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의 역활은 도시 광고,홍보,미관 기획을 도맡거나 자문의 역할로 팀원 구성과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운영 전반 사업을 담당 조언 하게 된다. 특히 봉사단 구성은 대학생 및 교수, 화가, 시의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하여 단장 및 기획, 제작, 홍보팀 등 총 15명으로 구성 되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 하고 "진주시가 본래의 모습은 문화 관광의 도시 라며 공공디자인의 발전은 진주시 문화 도시의 품격을 높여주는 부강 진주의 토대가 될것”이라며“봉사단의 적극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