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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회의원(진주 갑 미래통합당) 3선 출마 선언

기사입력 2020.03.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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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强小)특별시’ 진주로, ‘진주 大도약’ 해내겠다.

    - 4월 15일 무능·위선·조작 정권, 심판의 날. 文정권 폭주 막을 마지막 기회

    - 3선의 힘으로 서부경남 KTX, 원안 사수 하겠다.

    - 힘 있는 3선 의원 되어, 경남리더로 우뚝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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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출 국회의원(진주 갑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단수추천을 받은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이 15일, 제21대 '4·15 총선'에 진주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기자회견이 아닌 서면을 통해 출마선언을 했다. “新 진주대첩으로 나라 지키겠다”며 “강소(强小)특별시 진주로, 진주 大도약 해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먼저 코로나19 사태 걱정과 조기 종식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웃음을 잃어버렸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어 ‘함박웃음 꽃’이 다시 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 4·15 총선은 ‘무능·위선·조작’ 정권, 심판의 날이라고 규정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그 경험은 국민들에게 너무나 큰 고통을 주는 나쁜 경험”이라며 “나쁜 경험의 두 번 경험은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번 선거에서 차지하는 진주의 중요성, 상징성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남강發 희망의 ‘동남풍’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남강에서 발원한 동남풍이 ‘낙동강벨트’를 거쳐, 전국을 뒤덮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작지만 강한 ‘강소(强) 특별시 진주’를 만들겠다”면서 구체적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진주를 ’항공 특례시‘로 지정하고, 기업 유치하겠다”. 둘째 “Again 남강으로 남강에 로맨틱을 입히겠다.”. 셋째 “체험과 힐링이 조화된 ‘하이브리드 진양호’를 만들겠다.”. 넷째 “성북·강남지구 등 원도심 재생으로 신·구가 융합되는 진주를 만들겠다.”. 다섯째 “국립 진주 박물관을 ‘진주의 루브르’로 시민들께 안겨드리겠다.”. 여섯째 “국립 경남 과학관을 유치해 진주 ‘사이언스 파크’로 만들겠다.” 등의 공약을 밝혔다.

     

    서부경남 KTX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제 무르익은 꿈을 ‘민주당 창원시’가 빼앗으려 하고 있다”면서 “3선의 힘으로 서부경남 KTX 원안,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경남리더로 우뚝 서겠다.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최고위원 등 어떤 역할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위대한 진주시대로 가는 길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진주시민께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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