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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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주요시책 현장 점검.경남 진주시의회가 시 주요 시책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진행등 차질없는 사업 주진 진행을 당부 했다. 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17일 동부시립도서관 건립 현장과 망진산 봉수대 복원 현장, 진주문화원 임시 이전지 및 서부보건지소 임시 이전지 현장 방문을 통해 이들 사업에 대해 차질없는 진행과 철저한 안전진단으로 사업추진에 임해 주길 당부 했다. 의회는 초전동일대 건립되는 동부시립도서관의 건립사업은 준공후 시 동부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차원으로 현재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겨 2026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 했다. 또 진주 망진산 봉수대 복원건립사업은 진주시 및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복원에 따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지역 유산을 홍보하는 등의 시 렌드마크및 관광 인프라 구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밝혔다. 이어 진주문화원 및 서부보건소 임시 이전 공사 현장 방문을 통해 두 기관의 차질없는 사업 진행과 사업 완료후 시민불편 해소등에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관계자들에게 추진상황등에 심혈을 기울여 줄것을 당부 했다. 황진선 기획문화위 위원장은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므로, 관계부서에서는 사업추진 시 계획, 설계 및 완료 후까지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라며 “기획문화위원회에서도 사업의 마무리 시점까지 관심을 두고 지켜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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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진주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경남 진주시의회가 2023회계연도 진주시 결산검사를 위한 검사위원들을 위촉하고 시 재정운영 전반에 관한 검사를 수행 한다. 의회는 박미경 의원(대표위원)과 신서경 의원, 이인기 전 진주시의원, 허종현 전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정상훈 전 진주시의회 전문위원, 김양수 세무사, 이진호 공인회계사 등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모두 7명의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위촉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 진주시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관련 서류를 바탕으로 재정 운영의 전반에 대한 검사를 수행한다. 양해영 의장은 “결산검사위원직을 맡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자리에 선임된 만큼 진주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를 철저히 검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미경 대표위원은 “우리 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낭비 사례, 재정 운영의 합리성 등을 면밀하게 살펴 결산 검사가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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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김태호 국회의원 총선 소회.김태호, “국민 원하시는 모습대로 변화 멈추지 않겠다”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낙동강 벨트의 최격전지 양산을에 출마해 김두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김태호 의원(3선)이 SNS를 통해 총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낙동강으로 향했던 2월의 강바람은 무척이나 차갑고 비장했다”면서 “국민의 성원 덕분에 지역 주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고, 개헌 저지선을 사수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총선 결과와 관련해서는 “언제나 항상 옳은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도 뼈아픈 회초리를 들어주셨다”면서 “오만했고, 겸손했다”고 자성했다. 앞으로는 “다른 이의 흠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저희들의 모습을 돌아보겠다” 면서 “멈추라고 하실 그때까지 변화하고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구분짓고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방법을 찾겠다”면서 “이 나라의 모든 세대를, 지역을, 이념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국민의힘이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의 뜻을 통합하여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국민의 힘이 될 수 있게, 어떤 노력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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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22대 총선 당선자.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진주갑 국민의힘 박대출 후보(63)가 당선되는등 경남지역의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 났다. 11일 오전 01시 현재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남지역의 개표율이 92.25%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총의석 16곳 가운데 국민의힘이 13석 더불어민주당 3석이 당선 될것으로 예측 했다. 박대출 후보는 개표율 88.78%로 진행중 59.44%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후보가 40.55%를 얻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또 경남 진주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민국(53) 후보도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박대출(진주갑) 강민국(진주을) 서천호(사천,남해,하동)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 또한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신성범(60) 후보도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중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당선자들은 한결 같이 "국민을 대변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세대·계층을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발전과 지역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남지역 당선자의 정확한 득표 집계는 개표가 완료 되는 11일 오전 2시께 이후에 확인될것으로 예측하고 이시각 현재 창원의창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김종양 후보와 정점식(통영고성) 박상웅(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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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설립 촉구.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 설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려 사업추진에 불씨를 당기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 진주,을)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업적을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의 설립 및 국가보훈부의 지원 촉구 했다 . 강의원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에 대한 기념관이 없었다는 사실 자체가 ‘ 어불성설 ’이라며 역대 대통령 모두가 공과를 갖고 있지만 박정희 · 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 전 대통령 모두 기념관이 있는 현실에서 정작 건국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국가 기념관이 없는 게 과연 정상적인 나라이냐고 설립을 촉구 했다. 회견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언론과 출판을 통해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린 ‘ 독립운동가 ’ 이자 ,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통해 한 · 미동맹의 근간을 세우고 국가 안보의 토대를 닦은 건국 대통령인 것은 분명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만약 이 전 대통령이 목숨을 걸고 공산주의를 거부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지 모른다고 밝혔다. 강의원은 지난 정권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은 부정당한 채 과만 부각이 되어 기념관 설립은 번번이 무산됐다며 이제는 편향과 왜곡으로 얼룩진 역사를 바로 잡을 때라며 관련 부서인 국가보훈부와 행안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자신도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이승만 대통령이 제대로 예우받고 국가보훈부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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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전 의원 22대 총선 출마.17~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재경(62) 전 의원이 다시 금배지에 도전한다. 김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지역구인 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진주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앞서 김 전의원은 지난 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옛 진주법원 맞은편 영선빌딩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김 전 의원의 출마의 변에서"지난 16년간의 의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진주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이어 나가겠다 며 지난 21대 불출마 이후 3년 10개월에 걸친 고민과 숙려의 시간을 끝내고 이제 여러분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주항공 산업 활성화', '혁신도시 시즌2', '진주시 외곽 순환도로 완성', '진주성 해자 복원과 촉석루 문화재 승격'등 공약을 내걸고"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의 포기해 부패나 비리,구설에 휘말리지 않는 올바르고 반듯한 의정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드리겠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 의정시절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기술센터를 직접 유치한 경험이 있고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해 온 KAI의 예산지원과 신사업 연착륙에 가장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한 바 있다,며 '우주항공청특별법이 통과 이후 중형항공기 생산, 위성의 미래시장 선점, IT와 우주항공의 방위산업 연계 등 우주항공 산업 활성화의 시급한 과제도 잘 해낼 것"이라고 했다. 또 "11개 공공기관 전부를 진주혁신도시에 유치하면서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를 LH로 통합시키는 과외의 성과까지 거둔 바 있어 이 경험으로 곧 닥쳐올 공공기관 2차 이전의 큰 추동력이 될 것"이라며 "진주성 일원을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인사동 골동품 거리를 중심으로 해자를 복원해 남강과 연결하고 촉석루의 문화재 격 상승을 위한 재정비도 추진한다"고 말했다.김재경 전 의원은 진주고등학교와 경상국립대 법학과를 졸업이후 1987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0년부터 8년 동안 서울중앙지검, 부산지검 등에서 검사로 활동 이후 진주을에서 국회의원에 선출되어 4선(17~20대)을 지냈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을 지냈다.진주을은 현재 국민의힘 현역인 강민국 의원(53)과 김병규(59) 전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를 역임한 한경호 예비후보(61)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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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경남 진주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의회는 권익위는 지난 4일 발표한 전국 92개 광역·기초시의회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평가의 1~5등급 가운데 우수한 수준으로 직전년도 평가 3등급 보다 한단계 올랐고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기초시의회 평균 65.2점에 비해 7.4점이 높은 72.6점(2등급)이었고,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평균 74.2점보다 16.6점이 높은 90.8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세부 평가는 인사와 의정 활동 관련 금풍 등 요구·수수·약속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청렴교육 이수현황 공개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전국 기초의회에 귀감이 됐다. 또 의회운영 부문 세부 평가항목인 ‘인사업무의 기준·절차 위반’에서 평균 점수보다 11.6점 높은 77.4점(높을수록 양호)을 기록한 것에 의미를 뒀다. 권익위 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와 신뢰도 저해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고, 의회사무기구와 지방자치단체,전문가 ,지역주민들의 가중치로 평가 했다. 앞서 진주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 의회 출범 직후인 권익위 청렴연수과정에 참여와 결의 서약식을 여는 등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집중해왔다. 양해영 의장은 “청렴은 주민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본분이자 우리 사회의 기초다. 그동안 바른 의정활동에 전념해준 동료의원 덕분에 청렴도가 한층 향상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 생활화에 더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계속해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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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의원 진주시 국립저작권박물관 개관.국립저작권박물관이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소재에서 22일 개관 됐다. 국립저작권박물관은 우리나라 저작권 문화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된 체험형 전시시설 구축 사업으로 지난 2015년 이 지역국회의원인 박대출 의원의 설립필요성을 정부에 요청 273억원의 사업비 확보로 개관에 이르렀다. 박물관 개관에 따라 우리나라 저작권 문화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된 체험형 전시시설 구축 사업과 관련 산업의 발전 및 저작권특화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서유견문'(1895), '구텐베르크 성서 영인본'(1961) 등 역사적·사료적 가치가 있는 저작권 관련 자료 415점을 확보하여 진주 뿐 아니라 전국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높은 저작권 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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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우주항공청법 통과 하라!국회 1인 시위.국회가 우주항공청법의 통과를 지속적으로 지연 하자 경남 진주시장이 국회를 찾아 1인시위를 벌였다. 조규일 시장은 9일 국회 정문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통과와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조시장이 1인 시위에 나선 것은 국회가 당리당략으로 우주항공청의 특별법을 지속적으로 지연시키자 국내 최데의 항공관련산업이 산재 해 있는 진주시의 수장으로 더이상 참을수 없다며 11월 정기국회 내 반드시 특별법을 통과시켜 달라는 요청이다. 시위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세계 주요국은 우주 전담기관을 중심으로 우주개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늦어서는 안된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가는 첫 문을 하루라도 빨리 열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은 우주분야 생산액의 43%, 항공분야는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과 종사자가 60%가 넘을 정도로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최대 집적지”라며 우주항공청이 조기에 설립은 관련분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진주시는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과 함께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과 초소형위성 개발사업, 경남항공국가산단 조성, AAM 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어 어느 지자체보다도 우주항공청 설립이 절실하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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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우주항공청법 지연 더 이상 못참는다 경고!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의 거듭된 파행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민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마지막 경고장’을 날렸다.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의 경남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항공청의 조기 개청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즉각적인 법 개정을 요구 했다. 항공청 설립은 윤대통령의 공약과 경남도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우주항공청 설립이 특별법 통과를 두고 이미 국회에 상정 되었으나 국회법통과를 위해서는 과반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손을 들어 주지 않아 현재 국회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처지다. 그동안 경남도와 사천시 진주시등 해당 지역민과 국민의힘과 지역상공계등은 숫힙 차례 법 통과를 요청해 민주당을 비롯 줄기차게 요구 해 왔어나 이날 뿔난 경남민심은 민주당을 향해 마지막 경고장을 표출 했다.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이날 토론회에 이어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지고 적극적이고 조속한 국회통과를 요청 했다. 이날 토론및 집회는 500여명의 경남도민이 참가해 건의문 낭독, 건의문 전달(민주당), 집회 발언 및 구호 제창 순으로 항공청의 야당(민주당)의 당론을 분명히 해줄것과 당차원에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청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우주개발과 우주경제 시대를 이끌어나갈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아주 중요한 자리이다”며 토론회 의미를 설명했다. 박시장은 항공청 설립은 “정쟁이나 일부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우주항공청이 제대로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어떠한 기능을 부여해야 하는지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조속한 추진으로 세계의 여러 우주전담조직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직접 연구기능을 수행, 세계의 우주경제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남도민들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원인은 민주당이 우주항공청을 정쟁이나 일부 이해 관계에 얽메인 이유라며 그동안 수많은 관계자들이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민주당과 당대표등 관계자들을 방문 요청 협조 했어나 시간을 끌며 말뿐으로 앞으로 반민주당 정서 확대,총선 낙선운동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사천상공회의소 서희영 회장은 “세계는 지금 우주를 향한 제2의 골드러쉬를 펼치고 있다”며 “우주에 대한 비전이 있는 나라가 향후 세계경제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더 늦기 전에 우리나라도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우주개발에 착수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첫발조차 떼지 못했다며 지역간 갈등과 이해당사자간 충돌로 특별법 제정이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민들은 "우주항공청 설치는 향후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국가대계라 며 국가대계를 위한 대승적 결단으로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며 민주당에 마지막 경고를 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