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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자전거 명품도시 진주(晉州)서 자전거 타다.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인 진주시에서 2024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다. 시는 2024 자전거의 날을 맞아 ‘전국 및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20일 열렸다고 밝혔다. 진주시자전거협회(회장 설대호)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법적으로 정해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과 가족단위 시민들,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1천 여 명이 참여했다. 대행진 식전 행사는 굉쾌한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장단에 맞춰 몸을 푼뒤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교-물빛나루쉼터-희망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0㎞를 주행 거리 였다. 참여자들은 이미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 진주가 홍보 된 만큼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 깃발과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간간히 봄의 남강정취를 느끼면서 주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협회 설대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전거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져주고 에너지 절약과 교통난을 해소시켜 주는 우리에게 유익한 녹색교통 수단 이라며 참여한 시민,가족,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진주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조규일 진주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진주시는 전국최고의 자전거 명품도시로 자전거를 타기 위해 가장안전하고 아름답고 추억을 간직할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전거도시를 가꾸기 위해 관련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진주시자전거협회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자전거 안전등(후미등) 달아주기, 자전거도로 및 남강변 일대 정화작업, 여성자전거투어단 운영, 대학생 국토 대종주, 읍면동 자전거동호회 간담회 등을 통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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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진주 이성자 화백 국제 비엔닐레에 펼쳐다!경남 진주시가 낳은 세계적 화백 이성자씨가 국제 미술전에 참가 하기 위한 전초전이 진주시에서 개최 된다. 진주시와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은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화백의 손길을 다듬은 그림을 기획전시 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의 주제는화백의 유소년시절 부터 장년시절까지 고국에서와 해외를 다니기 까지 늘 고향을 "별"로 표현한 '또 하나의 별'을 선보인다라는 컨셉으로 정했다. 게다가 전시는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미술전(Biennale Arte)’의 공식 병행 전시인 '이성자 지구 저편으로'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 첫날엔 조규일 시장과 시민,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 회원 및 회원들로 전시장을 참관하여 화백의 작품을 관람하고 그속에서 엿볼수 있는 인생의 삶,인연,예술의 의미를 가지는 시간이 었다. 더욱이 이날은 진주에서 열리는 거장의 작품들이 선뵈였고 작가가 초기 세계를 구축하는 데 바탕이 되었던 모국에서의 삶과 그리움을 비롯 그로부터 축적된 개인의 결혼 생활에부터 중,장년기,타국 생활에서 겪은 서사를 담았다. 그런만큼 전시는 1부는 생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 생명과 존재의 의미가 담긴 시기의 작품을 선보여고 2부는 한국에서 작업한 도자기 작품을 소개하고 3부 에서는 불교 중생들과 작가의 장남과의 노래 함을 엿볼수 있도록 꾸며 졌다. 작가가 참여할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의 공식 전시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아르테노바(ArteNova)에서 약 6개월동안 개최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 최대 미술 축제인 베니스비엔날레 병행전시에 진주 출신 이성자 화백이 선정되어 한국 미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베니스비엔날레 병행전시를 기념하여 이성자 화백의 고향인 진주에서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에 대한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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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로당 문화 활성화 한다.경남 진주시가 경로당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올해 경로당 운영에 필용한 문화 예산 5억 원을 들여 문화예술·정원프로그램 ‘은빛 르네상스’를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전문강사가 경로당을 찾아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체 55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건강체조, 문화예술 활동을 비롯 올해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예술 및 정원조성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 하고 있다.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경우 경로 참여자들이 한국화와 서양화·생활공예등을 통해 치매와 건강,질환예방등 정신적 건강을 제공 한다. 또 경로자들이 정원을 통한 직접적관리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쉼터의 공간을 넘어 교육,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누리며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의 도시, 정원도시 진주 조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하였다”며“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055-749-2446)에 신청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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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진주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경남 진주시의회가 2023회계연도 진주시 결산검사를 위한 검사위원들을 위촉하고 시 재정운영 전반에 관한 검사를 수행 한다. 의회는 박미경 의원(대표위원)과 신서경 의원, 이인기 전 진주시의원, 허종현 전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정상훈 전 진주시의회 전문위원, 김양수 세무사, 이진호 공인회계사 등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모두 7명의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위촉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 진주시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관련 서류를 바탕으로 재정 운영의 전반에 대한 검사를 수행한다. 양해영 의장은 “결산검사위원직을 맡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자리에 선임된 만큼 진주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를 철저히 검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미경 대표위원은 “우리 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낭비 사례, 재정 운영의 합리성 등을 면밀하게 살펴 결산 검사가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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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 업계 유가인상 무관 저렴히 공급 한다.세계적 유가 인상에 따른 국내 유가가 인상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알뜰주요소 업계가 전체 주유소 판매가격 대비 리터당 약 30원~40원 인하된 가격에 석유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석유가격 인하에 적극 협력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업계, 기관과 함께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석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전했다. 산업부는 알뜰공급사의 석유제품 공급가격과 알뜰주유소의 석유제품 판매가격을 분석하며, 알뜰주유소 정책의 취지에 맞춰 국민에게 보다 저렴한 석유제품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지속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는 리터당 1670원대, 경유는 155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석유가격 상승에 따라 국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국내 석유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정유업계와 알뜰업계 등과 유가상승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는 유가상승 시기를 활용해 일부 주유소에서 석유가격을 과도하게 인상을 하는 행위가 없는지 분석했다. 아울러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분과 정유사의 석유제품 공급가격(도매가격), 주유소의 석유제품 판매가격(소매가격)을 비교해 국제가격 인상분 대비 초과 인상한 사례가 없는지 확인하고 업계에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이에 정유업계는 석유제품 공급가격과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을 자제하며 국민부담 완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석유제품은 국민생활의 필수재인만큼 민생 물가부담 완화를 위한 석유업계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업계에서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주시길 바라며, 정부도 석유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연내 알뜰주유소 40개 추가 선정 작업을 추진 중이고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 운영, 주유소 특별점검 시행 등 가격안정 정책을 지속 실시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 석유산업과/경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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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김태호 국회의원 총선 소회.김태호, “국민 원하시는 모습대로 변화 멈추지 않겠다”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낙동강 벨트의 최격전지 양산을에 출마해 김두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김태호 의원(3선)이 SNS를 통해 총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낙동강으로 향했던 2월의 강바람은 무척이나 차갑고 비장했다”면서 “국민의 성원 덕분에 지역 주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고, 개헌 저지선을 사수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총선 결과와 관련해서는 “언제나 항상 옳은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도 뼈아픈 회초리를 들어주셨다”면서 “오만했고, 겸손했다”고 자성했다. 앞으로는 “다른 이의 흠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저희들의 모습을 돌아보겠다” 면서 “멈추라고 하실 그때까지 변화하고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구분짓고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방법을 찾겠다”면서 “이 나라의 모든 세대를, 지역을, 이념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국민의힘이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의 뜻을 통합하여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국민의 힘이 될 수 있게, 어떤 노력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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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 431주년 추모행사 성료.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순절한 넋을 기리는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 및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가 거행 됐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13일 진주성 내 창렬사에서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야외공연장에서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나라를 위해 순절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들과 7만 민관군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기리는 차원으로 시민,시관계자,진주성호국정신선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통령과 정부,경남도,관련단체등이 화환과 근정등이 답지해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다. 추모는 진주대첩 영웅들과 남명 마당극 공연과 진주대첩을 눈앞에 그리다 VR 역사체험, 진주성을 지켜라 보드게임 부스 운영등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 였다. 게다가 시민들과 아이들도 함께 행사에 참석,김시민 장군 키링 만들기, 그림으로 통해본 아이들이 진주대첩 퍼즐 맞추기, 가족사진 찍어주기등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제향에는 국비가 일부 지원됨에 따라 규모가 확대되었고 대통령의 관심등이 그 의미를 더했다 며 호국 충절의 성지 진주성과 진주대첩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선조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해 나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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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22대 총선 당선자.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진주갑 국민의힘 박대출 후보(63)가 당선되는등 경남지역의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 났다. 11일 오전 01시 현재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남지역의 개표율이 92.25%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총의석 16곳 가운데 국민의힘이 13석 더불어민주당 3석이 당선 될것으로 예측 했다. 박대출 후보는 개표율 88.78%로 진행중 59.44%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후보가 40.55%를 얻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또 경남 진주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민국(53) 후보도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박대출(진주갑) 강민국(진주을) 서천호(사천,남해,하동)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 또한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신성범(60) 후보도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중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당선자들은 한결 같이 "국민을 대변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세대·계층을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발전과 지역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남지역 당선자의 정확한 득표 집계는 개표가 완료 되는 11일 오전 2시께 이후에 확인될것으로 예측하고 이시각 현재 창원의창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김종양 후보와 정점식(통영고성) 박상웅(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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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 최초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사업 공모경남 진주시가 경남에선 처음으로 ‘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을 실시 공모 한다.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과정의 주체로 보고 아동·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으로 공모기간 오는 5월 24일 까지이다. 참여예산제 규모는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21억 원 중 5000만 원으로 ▲아동·청소년 시설개선사업 1000만 원 이내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운영 10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아동·청소년 공익 증진을 위한 소규모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제도를 처음 접하는 아동·청소년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강사의 맞춤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제안서 작성을 돕기 위해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5월 12일과 19일 양일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의 일정 부분을 청소년 분야에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미래세대의 공공예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주체적인 아동·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공모와 참여예산학교 참여는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24세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예산학교 참여 신청은 4월 30일까지, 사업 공모 접수는 5월 24일까지 우편 및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아동보육과(055-749-4867)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검토와 아동참여기구 심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위원회에서 최종사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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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 개최.경남 진주시가 임진왜란의 순절을 기리는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 및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를 오는 13일 진주성 내 창렬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창렬사 제향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왜적과 치열한 전투 끝에 나라를 위해 순절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들과 7만 민관군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기리는 제향이다. 추모행사는 국난극복의 상징인 진주대첩의 역사적, 정신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대첩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마당극, VR 역사체험, 보드게임, 대형그림 퍼즐 맞추기, 키링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공북문 일원에서는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을 진행하여 호국의 중심지로서 진주성 가치를 홍보하고 진주성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생동감 있는 연출로 교육적 의미도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창렬사 제향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모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진주대첩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호국 충절의 성지 진주성과 진주대첩에 대한 역사적 의미가 재조명되고 우리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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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2025년 진주시에서 열리는 경남도민체육대회 상징 공모물을 공모한다. 시는 7일 진주시는 내년에 열리는 ‘2025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이며,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상징물은 항공국가산업단지,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K-기업가 정신 등을 통해 제3의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진주시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도시브랜드인 ‘참진주(charm jinju)’와 관광캐릭터 ‘하모’를 응용한 작품이면 된다.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고, 구호와 표어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www.jinj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2018년 이후 7년 만에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2025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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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이렇게 관리 하자!봄의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찾아오는 꽃향기는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의 시작을 알리기도 합니다. 본지는 질병청의 도움으로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최소화하면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 증상,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 알레르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왔을 때, 면역 시스템이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겨우내 잠들었던 식물들이 봄이 되면서 깨어나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면서 꽃가루를 대량으로 방출합니다. 또한 따뜻한 날씨와 함께 불어오는 바람은 꽃가루를 널리 퍼뜨려 사람들이 꽃가루에 더 많이 노출되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봄철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나무는 참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삼나무가 있으며, 꽃가루는 4~6월 초까지, 제주도에서는 2~4월 초까지 공기 중에 날립니다.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키는 꽃가루는 작고 가벼우면서 건조해 바람이 꽃가루를 옮깁니다. 대표적인 봄꽃인 개나리, 진달래, 벚꽃은 나비나 벌과 같은 곤충이 꽃가루를 옮기므로 대부분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감을 줄 수 있지만,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로 증상의 심각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맑은 콧물 - 코막힘- 재채기 - 눈, 코, 입, 귀의 가려움 - 눈의 충혈과 눈물 - 피로감 예방과 관리 방법 1) 꽃가루가 심한 시기 확인하기 꽃가루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는 것이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는 열쇠입니다. 봄철에는 생활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해, 꽃가루가 심하지 않은 때에 야외 활동을 계획함으로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에서는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지역별로 4단계로 분류해 단계별 대응요령을 안내합니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기온, 풍속, 강수, 습도 등의 기상 조건을 분석해 꽃가루농도를 예측하고, 그로 인한 알레르기질환 발생 가능성을 지수화한 것입니다. 4~6월에는 참나무와 소나무, 8~10월에는 잡초류에 대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국립기상과학원에서는 주요 도시 8곳의 꽃가루 달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달력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13종 식물*에 대해 꽃가루 날림 정도를 4단계로 구분해 안내합니다. * 13종 식물 : 오리나무, 측백나무, 자작나무, 개암나무, 참나무, 느릅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밤나무, 잔디류, 돼지풀, 환삼덩굴, 쑥 2) 실내 환경과 생활 습관 관리 실내 환경을 조절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봄철을 더욱 쾌적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 실내 공기 정화 : 창문을 닫고, 헤파필터(HEPA 필터)*를 장착한 공기정화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 중의 꽃가루를 제거합니다. 실내 환기가 필요한 경우 꽃가루농도가 낮은 시간을 선택하여 짧은 시간 동안 환기합니다. * 헤파필터(HEPA 필터) : 고성능 공기정화 필터로 미세먼지까지 걸러줌 ▲ 실내 청소 : 주기적으로 실내 바닥, 침구류와 가구를 청소합니다. ▲ 침구 세탁 : 침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섭씨 60도 이상의 온수로 세탁합니다. ▲ 야외 활동 시간 조정: 꽃가루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간대인 늦은 오후나 비가 온 직후에 야외 활동을 계획합니다. ▲ 마스크 착용 : 외출 시 마스크, 안경이나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하여 꽃가루 흡입과 접촉을 줄입니다. ▲ 옷 털기 : 외출 후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옷을 털어 외부의 꽃가루를 실내로 들이지 않습니다. 현관에 겉옷을 보관하는 상자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 개인위생 :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옷을 바로 갈아입고,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습니다. 또한, 자기 전에 샤워해 침구에 꽃가루가 묻지 않도록 합니다. 3) 치료 환경과 생활 습관 관리로도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 세척 : 생리식염수로 비강을 세척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지시된 방법대로 올바르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항히스타민제 :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 분비되는 히스타민을 차단해 증상을 감소시킵니다. ▲ 코 스프레이 : 코 막힘을 완화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 점안액 : 눈의 가려움,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봄철뿐만 아니라 여러 계절에 걸쳐 많은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는 일반적인 건강 문제입니다. 하지만, 알레르기의 원인을 이해하고, 적절히 예방·관리한다면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농도가 높은 시기를 확인하고,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도록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관리 방법의 실천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자료출저 국가건강포털 경남연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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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그린바이오 벤쳐 캠퍼스 설계 당선작 발표.경남 진주시가 미래농업의 신성장 차원서 조성키로한 '그린바이오 벤쳐캠퍼스 조성' 사업이 사업 설계 공모작 결정으로 그 윤곽을 드러 냈다. 시는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 이후 중앙투자심사 및 공공건축 사전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5일 캠퍼스 설계공모 당선 작을 발표 했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39억 원을 투입해 문산읍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부지에 연면적 581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관련 시설을 건립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광장의 작품 ‘Bio-Cluster(바이오-클러스터)’를 선정 공개하고 5일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 했다. 당선작 ‘Bio-Cluster(바이오-클러스터)’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용도와 특성을 잘 파악한 작품으로 기존 건축물들과의 연계성 향후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배치계획으로 대지의 이용효율을 높인 점이 우수하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공모에는 총 23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 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해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당선작에 설계권을 부여하며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 공간 및 장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전문시설로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최적의 시설 조성을 위해 진주시 공공건축가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더욱더 완성도 높은 설계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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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어려운 이웃 '진주시'에 알려주세요!"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시면 진주시로 알려 주세요" 경남 진주시가 어려운 삶에 처함에도 말못하고 살아 가는 주변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 한다. 시는 취약계층 고독사와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이달 부터 5월까지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싨히한다. 조사는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와 돌봄사각지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50세부터 64세에 해당하는 장년층과 주민의 신고 등으로 알게 된 고독사 위험군 등 1000여 가구이다. 실태조사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 등 민·관 협력으로 실시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 경제 및 건강상태, 주거상황, 사회적고립도 등을 조사한다. 아울러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고, 중, 저)가구로 분류해 명단을 관리하고 위기가구가 발견되는 즉시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제적인 고독사 예방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진주복지콜센터(055-754-1001)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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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24진주' 밤 벗꽃의 연인들...[포토뉴스] 봄 기운이 무르익는 가운데 남도 벗꽃 활짝...진주시 남강변 일대 시민들 밤 낮 벗꽃 나들이... 경남지역 일대 주말맞아 어디서나 벗꽃잔치 만끽 ! 3월의 마지막날 남도의 어디선가도 볼 수 있는 벗꽃이 활짝핀 가운데 남강에도 어김없이 벗꽃이 옷을 입었다. 기상청은 경남지역의 벗꽃은 30일 주말을 넘기면서 3~4일후면 만개 할것 같다고 밝혔다. 때마침 경남 진주시 평거동 남강변 일대서 밤 벗꽃을 구경 하러 나온 시민들이 활작핀 야화를 느끼고 있는듯하다. 며칠전 겨우내 움추린 두터옷을 정리하고 난뒤 막 찾아온 꽃내음을 가족과 연인들 끼리 느낄때면 강한 스트레스도 풀릴것 같은 예감이다. /경남연합뉴스 정창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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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허위 결혼중개업 조심해 달라 주문.경남 진주시가 본격적 결혼 시즌을 맞아 무허가 결혼중개업들의 위법 행위가 예상 된다며 집중 간속 점검에 나섰다. 시는 최근 온라인 허위광고 등으로 무허가 결혼중개업들의 위법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다며 시민들의 특별한 주의 당부와 함께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주요 점검내용은 △결혼중개업체 종사자의 결격사유 △결혼중개사무소 내 신고필증 게시 여부 △결혼중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온라인 허위광고 △회원 명부 비치 △개인정보보호 등이다. 또한 미신고·미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적발 시 경찰서와 합동 점검할 예정으로 내달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 업체 및 불법 소개소등을 비롯한 관련 업체로 암행 및 주민제보등에 의해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건전한 예식문화 정착 차원에서 진주시에 등록된 결혼중개업체 국내 12개소, 국제 1개소와 타시군에 본사를 둔 분사무소 2개소등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결혼중개업체의 위법행위를 단속하여 결혼중개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결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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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봄철 농작물 생육피해 우려 철저 관리 당부.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남부지역의 잦은 강우로 농작피해가 잇따르자 경남도가 긴급 피해 현장 확인 및 관련 작물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등 대책에 나섰다. 경남도는 최근 하동군의 매실 농가와 밀양,함안지역의 수박농가에 대한 농작물 생육 상태등의 피해가 잇따른다는 주민 여론에 따라 박원수 경남도지사등 도 관계자등이 현장확인에 나섰다. 도의 이같은 현장확인은 해빙기가 풀리는 봄철임에도 남부권에 잦은 강우와 저온이 지속됨에 따라 생육시 접어든 꽃눈의 화아분화와 열매수정등에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이를 현지 파악 대책마련을 위함이다. 농작물 피해는 수박농사가 주를 이루는 함안,밀양시 지역과 하동군의 매실 농가 현장들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생육저하나 꽃수정 결핍,병충해 증가 등으로 파악 됐다. 현장을 둘러본 박완수 도지사는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을 격려하고 피해 농가들에 대한 구제 차원으로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농가경영을 안정화하겠다고 밝혔다. 함안 밀양시의 경우 지난해 늦 겨울 부터 최근 봄 까지 평년 대비 90밀리 이상 강우량이 늘어 난 것으로 알려 졌다. 일조량의 경우도 평년 대비 60시간 이하로 떨어져 작물의 수정 불량과 꽃 눈및 열매 형성의 착과률이 저조 하고 병해충 발생 증가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예상 된다. 특히 하동군의 주요 농가의 주산품인 매실농가의 경우 개화가 한창인 3월초 부터 최근 까지 잦은 강우와 예년보다 2~3도 낮은 저온기온으로 인해 열매 수정의 불랼과 냉해 등도 우려 했다. 한편 경남도는 봄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인해 꽃눈수정과 열매 착과현상에 피해와 냉해가 우려 된다며 각 지자체는 철저한 주의 당부를 요청 했어며 피해가 우려된 수박·멜론,깻잎농가에 대해 작물생육을 위한 영양제 구입비 16억 원을 우선 지원하고 하동군등에 대해서는 작물의 피해 현황과 현지 실태를 점검토록하고 피해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일조량 부족에 따른 피해가 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등 재난지원금이 지급할 수 있도록 긍정적 검토에 들어 갔다. 경남도 관계자는 "피해 농가들에겐 현지 확인을 통해 농작물 피해 현황 파악과 신고 접수와 현장 조사를 통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지원금을 농가에 신속하게 지급하고 농가들의 융자 상환기간을 최대 1년 연장하고 이자를 감면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규모가 1270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조사가 마무리되면 40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농가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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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대학생 해외문화 탐방단 운영.대학생들이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시정발전에 보태기 위한 대학생해외문화탐방단을 경남 사천시가 운영 지원 한다.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동식)은 27일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최종 합격자를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탐방은 관내 고교 출신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정 지원금을 지원 해외탐방을 보내 시정 발전과 견문확대를 위한 차원으로 총 70여팀이 지원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7개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팀별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해외탐방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이들은 그룹으로 팀을 구성 6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7월 1일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영국, 스페인, 프랑스, 싱가포르 등 해외를 탐방하게 된다. 탐방후 9월 중 탐방 경험을 통한 사천시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야 한다. 서류심사는 탐방 주제와 전공 관련성, 어학능력, 봉사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동전한 면접을 통해 진취성과 적합성을 비롯한 4개의 분야에 대해 심사했다. 최종 합격자는 사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sacheon.go.kr) 공고/고시/시험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교육지원팀(055-831-2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이사장(사전시장)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도전 정신과 추진력,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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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정원박람회 완벽히 준비.남부권의 최대 정원축제인 진주시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가운데 진주시가 박람회 성공을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 갔다. 경남 진주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오는 6월 13일부터 나흘간 진주시 진성면 숲속의 진주 정원일대서 개최 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로 맞이 할 이행사는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꽃 향유의 장 ’주제로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시는 2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성공적인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하여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정원박람회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남은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꽃 향유의 장’이라는 주제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시는 시민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하나 되는 박람회를 위하여 지난해 제1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다채로운 정원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숲속정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학술·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정원에서 직접 활동하며 느낄 수 있도록 참여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제2회 정원박람회는 진주시가 품고 있는 다양한 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정원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자산 중에서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견인하는 주요 자산은 시민들이다. 시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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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의대 정원 2배 가까이 늘어 났다.정부가 추진중인 의료개혁 차원서 시행되고 있는 의과대학학생증원에서 경남권의대가 상당수의 학생 증원을 배정 받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80%의 정원을 우선 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우리나라 의대 정원은 27년 동안이나 늘지 않았고 오히려 2000년 의약분업 이후에는 감축됐다며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고령인구 비중은 18.4%로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 전망되는 점과 지방의료의 붕괴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경고를 고려할 때 향후 의료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학생증원 배정을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필수의료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거점 국립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경남의 주요거전 의과 대학인 경상국립대의대의 경우 현재 76명이던 학생증원을 124명이 늘어난 200명으로 상향 조정 했다. 지역거점대를 200명까지 확충한 이유에 대해 “증원 시 3대 핵심 배정기준 중 하나는 지역거점대의 기능과 역할을 대폭 제고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내실있는 역할 수행을 지원한다는 것”이라면서 “각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의료여건 향상 기여도가 큰 거점 국립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제고하고자 증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의대 신규 증원 2000명 중 수도권 대학에는 증원 인원의 18%에 해당하는 361명이 경인 지역에 배정됐고 비수도권 대학에는 증원 인원의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배정했다. 배정위원회는 학교별 신청자료 등을 토대로 각 대학의 현재 의학교육·실습 여건과 향후 계획의 충실성, 그동안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기여도와 향후 기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학교별 신청 규모를 넘지 않는 선에서 증원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의대 정원 배분은 끝이 아니라 성공적인 의료개혁을 위한 시작”이라며 “정원 배정 이후 본과 시작까지 약 3년의 기간 대학이 의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우리나라가 의학교육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의대관계자는"경남권 의대학생증원은 일단 환영할만 하고 대학의 위상도 상향 되겠지만 갑작스럽 입학 인원증가로 그에 다른 교수 인력과 시설 관련 인프라등이 신속히 선행 지원 되어야 한다 며 이를 게을리 할경우 당장 내년부터 학생을 모집할경우 많은 혼란도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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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복귀 의대교수 사직 국민위해.의사 전공의들의 장기적 집단사태 사태로 국민과 의료계 전반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자제 하고 복귀할 경우 업무개시명령의 처분을 충분히 고려 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미복귀 전문의에게 “본 처분이 이루어지기 전 의견 제출 과정에서 복귀와 계속적인 근무 의사를 표명하는 경우에는 처분 시에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에 대화를 제안한 의대 교수들에게는 “대화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면서 일시와 장소 관계 없이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대화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면서 “지금 즉시 소속된 수련병원으로 복귀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시라도 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와 의사로서의 소명을 다해 달라”면서 “정부는 전공의 처우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전공의가 장래 핵심적 전문 의료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차관은 의대 교수들에게 “이제는 정부와 함께 의료개혁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방안이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더 좋은 대책으로 구체화되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특히 “의료 현장을 지키면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제자들에게 더 나은 근무여건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서울대의대 비대위원장은 언론을 통해 정부에 대화를 제안했고, 22일 전국의대교수 비대위에서는 대화 중재에 나서기 위한 모임을 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박 차관은 “대화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의과대학 비대위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에 조건 없이 대화할 것으로, 일시와 장소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박 차관은 “일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 교수 명단을 실시간으로 공개해 전공의와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들의 존경을 받아온 교수님들이 환자의 곁을 떠난 전공의들과 마찬가지로 환자의 곁에 남은 교수님들을 괴롭히고 집단 따돌림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이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문제의 상황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하며, 환자에 곁에 남기를 원하는 교수님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대 교수님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환자의 곁을 지키고 싶어 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여러분들이 환자 곁에 남아 의사의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경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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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강남권 새로운 휴식공간 탄생.진주시의 강남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역할을 담당 하게될 ‘소망·희망광장'조성사업이 이달말 준공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조규일 진주시장등 시 관계자는 22일 강남,망경동일원에 조성중인 소망의 거리 소망·희망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 조성된 ‘소망의 거리’는 지식산업센터에서 소망진산 유등공원을 잇는 길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쉼터 및 부대시설 설치 필요성으로 2022년부터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하여 소망의 거리 시·종점에 광장을 조성하는 소망·희망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구)망경지하차도 옆 소망광장에는 버스킹 공연 공간, 하모 음수·세족시설과 원형나무쉼터를 조성하고, 천전동 행정복지센터 옆 희망광장에는 바닥분수, 시계탑, 녹지공간을 마련하여 시민 휴식공간 및 문화공연이 가능하게 하였다. 시는 소망·희망광장은 철도문화공원에서 유등테마공원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1.4km 옛 철길 보행로의 길목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2012년 진주역 이전 이후 황폐화된 옛 진주역 철도부지가 철도문화공원, 소망의 거리, 소망·희망광장 조성과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및 항공우주공립전문과학관, 다목적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진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거리의 보행로가 완공되면 진치령터널을 거쳐 국립경상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통해 지역주민은 삶의 질이 높아지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서 문화거리 주변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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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경남 사천시가 신년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의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개선 활동을 펼쳤다. 사천경찰서와 사천YWCA 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등 민·관 합동감시단을 편성해 실시한 활동은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차원이다. 합동감시단은 시가지 주요 상권 일원에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행위 등을 점검·단속했다. 또한,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계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비롯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면서 계도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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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증응급환자 진료 집중.의사들의 집단 행동이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1차장인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15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증·비응급 환자 비율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27%에 이르고 있다”며 이들의 안전한 진료를 위한 경증환자분산 지원 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경증환자를 인근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안내해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도 분류 인력에 대한 정책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를 낮춰 중증 응급환자가 대형병원에서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부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가 진료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20개 의료기관에 공보의·군의관들이 배치되어 환자를 진료 중에 있다며 전공의 수련을 마친 전문의들은 별 어려움이 없이 업무에 임하고 있으나, 임상 경험이 많지 않은 일부 일반의들의 경우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는데 부담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파견 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충분한 의학적 지도와 법률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진료 중에 발생하는 법률적인 문제는 파견기관이 소속 의사와 동일하게 보호하는데, 책임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의료기관은 공보의와 군의관도 포함하도록 계약을 갱신하고 이 때 발생하는 보험료 추가분은 정부가 지원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최근 집단 사직 의사를 표시한 의대 교수들에게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병원과 학교로 돌아오도록 설득해야 할 교수님들이 환자를 떠나 집단행동을 하는 것을 국민이 이해할 수 없을 것 이라며 진심으로 전공의와 학생들을 걱정한다면 환자 곁으로, 배움의 장소로 돌아오도록 설득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환자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치료에 전념한 지금까지의 모습을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보여주고, 전공의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논의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라도 늦출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개혁 과제를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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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외유치단 일본 파견.경남 사천시가 국제경쟁력 제고와 해외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4일간 시 항공경제국장(정대용)으로 단장으로 구성된 해외투자유치단을 일본국에 파견해 시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등 관련 투자 환경을 홍보한다고 15릴 밝혔다. 이번 해외유치단 파견은 최근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한국 기업과의 협업 기회 확대에 관심을 보이는 일본 기업과 관내 기업의 투자협력 방안을 마련 하기 위한 차원이다. 주요 활동은 일본 굴지의 공업도시인 니이하마시에서 에히메현, 니이하마시 기계산업협동조합 및 상공회의소, 에히메 도요산업창조센터 방문과 아부철공소, 추미고용기 등 중소기업을 방문해 공장시찰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또 서울 ADEX 2023 개최 당시 사천시 외투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했던 스미토모그룹의 스미토모중공업 이온기술(주)을 방문해 핵심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 시 항공산업의 투자유치도 벌인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조성될 국제도시 사천에 신사업의 도입과 육성 방안 모색으로 사천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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