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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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진주갑) 당선인 민심 무겁게 받아 들인다!민생정치와 진주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진주갑에 출마해 3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박대출(59) 후보는 당선소감을 이같이 밝혔다.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결과에서 나타난 민심을 무겁게 받아 들인다 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투표장으로 나와 주신 한분 한분의 힘이 이루어낸 성과로 진주시민의 승리다"고 했다.박당선인은 "3선의원이 되었다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었을 바라는지 잘 알고 있다며 자만하지 않고 진주를 진주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다 진주가 중심이 되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비록 야당이 승리 하지 못했지만 다수의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무너지는 나라 바로세우라는 명령으로 알고 3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며 끝까지 지켜 봐 주실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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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진주을)당선자 진주발전 위해 최선을 다할터!“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직 진주를 발전시키고 변화 시키고 싶은 생각 뿐입니다.”15일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진주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민국(49) 후보가 초선에 성공하면서 당선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강 당선인은 “오늘은 이 시대의 젊은 청년들이 '꿈꾸면 이룰수 있다'는 해답을 찾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진주로 성장·변화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돼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저와 경쟁을 했던 다른 후보님들의 좋은 정책 공약은 잘 받들어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이 지역의 4선의원으로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김재경의원님의 정책과 공약들을 차근히 챙겨 진주시와 경남도 대한민국의 발전에 헌신 하겠다고 밝혔다.강 당선인은 “앞으로도 나아가야 할 길은 멀고도 험난하지만 분명히 좌절도 있을 것이며 실패도 있을 것이다”며 “하지만 우리에게 닥칠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강 당선인은 “진주에서 미래통합당이 모두 승리한 것은 집권 여당의 실정을 단호하게 심판하라는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자 더욱 겸손하고 배려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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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헌법소원 헌재 심리중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공수처법)의 위헌적 요소 심판 해달라며 청구한 헌법소원에 대해 현재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가 심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강석진(미래통합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은 지난 2월 20일 대표 청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 헌법소원에 대해 현재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가 심리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강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공수처법 관련 위헌 소송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사전심사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이후 헌법재판소를 통한 공수처 설치를 저지할 수 있는 길에 탄력이 붙을 전망 이라고 밝혔다.한편 헌재는 미래통합당 강석진 의원이 대표 청구한 공수처법 헌법소원을 심판에 회부하기로 지난달 10일 결정했다. 또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공수처법 위헌 여부에 관한 의견서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2월 “공수처법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초헌법적 국가기관인 공수처 설립을 규정해 삼권분립 원칙에 반하고 국민의 기본권과 검사의 수사권을 침해한다”면서 헌법소원심판을 대표 청구했다. 또 “공수처 구성은 대통령·교섭단체 등이 추천한 사람의 영향력이 강력하도록 규정됐다”며 “검찰보다 구조적으로 더 정치적 종속성이 강해질 수밖에 없는 조직이 탄생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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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토] 4.15 투표 합시다![정치포토] 경남도선관위는 국회의원선거를 이틀 앞둔 13일 오전 도내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독려를 위해 창원시청 광장에서 현수막과 손팻말을 이용해 투표참여 퍼포먼스를 실시했다.(사진제공 경남도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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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진주(을)이창희 후보 유세중 테러 당했다.(사진설명 /지난 12일 오후 자동차로 진주시 공단로타리 도로를 주행하던 강 모씨가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 정차한 후 도로를 가로질러 유세차량으로 돌진해 난간을 잡고 유세차량으로 뛰어 오르고 있다.(사진제공=이창희 후보 선거사무소) 이창희(무소속·진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5시 50분경 경남 진주시 공단로타리 부근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거리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던 중 신원미상의 40대 남성 강 모씨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진주을 선거는 당을 보고 찍지 말고 사람을 보고 찍어야 한다. 공보물을 잘 보시고 선택해 주십시오”라는 말이 끝나자, 자동차로 공단로타리 도로를 주행하던 강 모씨가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 정차한 후 도로를 가로질러 유세차량으로 돌진해 왔다는 것.선거운동원들이 유세차량에 오르는 것을 제지하자 강 씨는 “그 따위 말이 어디 있느냐”고 소리치며 한 손으로 난간을 잡고 유세차량으로 뛰어 오르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후보자의 가슴을 치고 오른손으로 연설 중이던 마이크를 빼앗아 휘둘러 마이크가 파손됐다. 이어 이 후보의 목 뒤를 3회 이상 폭행하고, 이를 제지하는 여성 연설보조원도 쓰러뜨리는 한편 제지하는 선거사무원들에게도 폭행과 폭언을 저질러 여자 선거사무원 한 명이 팔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는 등 후보자와 선거사무원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후 테러범은 현장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돼 진주경찰서로 이송해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테러를 저지른 상세한 이유와 배후 또는 선거방해의 목적성 등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에 의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이창희 후보는 “유세 중에 갑자기 폭력을 당했다. 이 사건은 정치테러로 보인다. 개인이 악의적 감정으로 저질렀는지,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저지른 행위인지 빠른 시간 내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날 범인의 테러로 유세는 중단되고 선거 막바지에 이러한 불행한 일이 발생돼 큰 우려를 표하고 유세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진주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강 모씨는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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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강민국(미래통합당 진주 갑,을 ) 후보 등록미래통합당 박대출 후보(경남 진주갑)가 26일 후보등록을 하고 “신진주대첩으로 나라지키고, ‘강소(强小)특별시 진주’를 통한 진주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경 진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한 후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경남리더로 우뚝 서겠다”며 “남강에서 발원한 동남풍이 낙동강벨트를 거쳐 전국을 뒤덮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진주 ‘항공특례시’ 지정을 통한 기업 유치, 국립 경남과학관 유치, 성북⦁강남지구 등 원도심 재생으로 신구가 융합되는 진주” 등 공약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특히 서부경남 KTX에 대해 “진주의 꿈을 창원시가 빼앗으려 하고 있다”며 “3선의 힘으로 서부경남 KTX원안,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박 후보는 “경남리더로 우뚝 서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최고위원 등 어떤 역할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위대한 진주시대로 가는 길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현재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 위원이기도 한 박 후보는, “그동안 특위활동을 통해 힘들어하시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해왔다”며 “21대 국회에서 국외 전염병의 강력한 차단방안과 어려움에 처한 서민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n번방 방지3법’을 만들어 제2, 제3의 n번방을 방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진주을)도 이날 오전 오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강 후보는 이날 당직자들과 함께 촉석루 계사순의단과 진양호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그는 "제21대 총선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호국영령들이 만들고 싶었던 나라, 발전하는 진주를 만드는 데 큰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민국 후보의 핵심공약으로 ▲대기업 및 유망기업을 유치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기술원의 이전부지를 활용 상업복합시설 및 청소년문화관 설립 ▲남부내륙철도 원안사수 및 조기착공 ▲옛 법원부지 경남과기대 창업·취업센터 지원 ·▲상평공단 재생사업과 구조고도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한편, 강민국 후보는 진주출생으로 봉곡초, 진주중, 동명고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법학박사 취득 후 한국국제대학교 경찰복지행정학부에서 법학을 강의 하였으며, 제10대, 11대 경상남도 도의원, 남부내륙철도 특위부위원장,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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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의원 미래통합당 4선 불출마 선언4·15 총선 미래통합당 공천탈락으로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던 미래통합당 4선 김재경 의원(경남 진주을)25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의 불출마 결심을 알렸다. 김의원은 기자 회견에서 이형기 시인의 "낙화" 한편을 낭독 하며 그 내용중 "가야 할때가 언제인가를 떠올리며 이 자리에서 언젠가 이 시를 읽는 날이 오리라는 생각으로 의정 생활을 했다 그날이 오늘"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통합당 컷 오프 이후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결국 출마를 포기 했다. 이날 기자들이 "심경이 왜 변했느냐" 는 질문에 즉답을 회피 했지만 주변에선 당이나 총선에 그의 중용의 역할을 점치는 이들도 많다. 어어 그는 미래한국당으로 갈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편지가 하나 갈 텐데 그것을 보면 분명해질 것”이라고 답했다.김재경의원은 2004년 17대 총선을 시작으로 진주(을)에서 내리 4선을 했으나 이번 미래통합당 총선공천에서는 배제(컷오프)됐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문자메세지를 통해 지역구민들에게 불출마 소식을 알리고 "그동안 등뒤에서 사랑의 눈길로 바라봐 주신 시민들이 있었기에 16년동안 정치를 할수 있었다며 자신의 가장 큰 보람이자 기쁨이었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선택과 다른, 당의 결정을 놓고 많은 고심을 했지만, 이 또한 안고 가야 할 저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자 한다 며 이제 저의 자리로 돌아가 모두가 잘 될 수 있도록 평범한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그동안 감사의 인사를 대신 했다. 한편 김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지역구인 경남 진주(을)에선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통합당 강민국, 무소속 이창희 후보 간 3자대결이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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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대응 5,017억 원 긴급추경안 제출경남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5,017억 원 규모의 ‘긴급추경 예산안’ 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5월 임시회를 위해 준비해 오다 코로나19로 2차례 조정을 통해 2개월 여 앞당겨 도의회에서 원포인트 임시회로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재원대책으로 지방소비세 당초예산 미반영분 751억 원, 순세계잉여금 1,876억 원, 지방교부세 및 세외수입 87억 원, 당초예산 반영이후 국비 변동분과 금회 정부추경예산 1,867억 원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히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복지사각 지역에 놓인 피해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 추경에 반영된 아동양육 한시적 지원 721억, 긴급복지 12억, 생활지원비 지원 53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40억을 비롯하여 자체사업 766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분야별 세부지원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피해 소상공인 전폭적인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전반에 경제적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예산을 확충 편성했다. 먼저,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60억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13억 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14억 5천만 원,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지원 1억 72백만 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 10억 원을 편성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골목 상공인 한마당 행사 12억 원,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6억 원, 온누리상품권 PAYBACK 이벤트 6억 원을 편성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위축된 골목상권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고용안정 선제적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152억 원,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실직자 생계비 지원 15억 원,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사업 42억 원을 신규로 편성해 도내 고용안정을 위하여 선제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 2) 산업경제ㆍ문화관광ㆍ농수산 등 취약분야 활성화 지원 자동차 부품제조혁신 제품공정개선 지원 10억 원, 코로나19 마스크용 활성탄 원료 국산화 및 기업 지원 2억 원 등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 국제 정세에 따른 원료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료국산화를 위해 기업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취약계층에너지 복지사업 39백만 원과 시외버스업체 재정 지원 29억 원도 반영했다. 예술인창작활동 준비금 3억 원, 코로나19 피해예술단체 손실금 보상 1억 5천만 원, 문화예술시설 방역 지원 5천만 원, 예술인과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콘서트 3억 원, 국내외 관광홍보설명회 및 시군연계 도내 주요관광지 할인 지원 등 1억 25백만 원 등 문화 관광분야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코로나19로 농식품 수출 여건 악화 및 국내 소비수요 위축에 대응해 수산물 수출 위생설비 등 지원 1억 27백만 원, 소규모 농산물 유통시설 설치 2억 원,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7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3)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도민 보호 및 방역체계 강화 도내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53억 원, 보건소 선별진료소 장비지원 20억 원, 코로나19감염증 긴급대책비 방역 장비와 물품 지원 38억 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경로당, 노숙인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방역물품 지원 10억 원,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용역비 1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4) 도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신규 현안수요 등 반영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도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하여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구축사업 20억 원, 악취통합관제센터 5억 원, 경남경제진흥원 및 여성가족재단 설립 33억 원, 맞춤형 청년주택 지원사업 10억 원 등을 반영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예산안 제출과 함께 중앙정부에 국민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하는 보편적 재난기본소득 건의와 별개로 복지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선별적 긴급재난소득 지원에 대해 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경남도의 선별적 긴급재난소득 지원은 코로나 피해로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등 기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한시적 지원 대책으로 기존 중위 소득 100% 이하 가구에 대해 가구원 수에 따라 30~5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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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진주 을) 강민국 후보 "범시련"제보 사실 무관강민국(미래통합당·진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범시민단체연합(대표·이갑산, 이하 ‘범시련’)이 미래통합당에 제기한 ‘총선공천자의 제보 및 언론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후보는 20일 기지회견을 열고 현재 본인에 대한 미래통합당에 제기한"총선공천이의 제보및 언론보도"입장에 대해 사실과 아닌 소설과 같은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며 강력 법적 대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회견에서 강 후보는 ‘지역 내 고등학교 전학 부분이 명백히 불법이나 편법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여 공관위가 정한 공천배제 기준인 교육비리에 해당된다는 주장’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소설과 같은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며 “당사자에게는 일언반구 확인절차도 없이 ‘아니면 말고’식의 일방적인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다분하므로, 이에 대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한경호 후보와 능력·자질 비교 시 현격히 떨어져 김재경 의원이 무소속 출마 시 통합당이 승리하기엔 강 후보의 경쟁력 낮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근거가 무엇”이냐며 “미래통합당에서 공정한 국민경선으로 엄중히 선택한 후보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합당하지 못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독립유공자 경선 가산점 취지 허위사실 주장’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12일 당시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이 언론을 통해, 유공자(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 등 탈북자, 공익제보자 등에 대해 30%의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한다고 발표했다”며 “독립유공자의 후손의 경우,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제4조·제5조에 의거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지난달 3일 유튜브방송 ‘고성국TV’에 출연해 이를 근거로 30% 가산점이 있었으면 한다는 취지로 언급한 적이 있다”며 “이는 출연 전날인 2일 자유한국당 공천 심사서류 접수 당시 독립유공자확인서를 제출해 공천심사비 100만 원을 면제받은 사실을 근거로 그와 같이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미래통합당에서 최근 연락이 온 바, 중앙당의 공천심사 시 업무상 착오라고 인정했다”며 “결국 본인의 발언은 그 당시 당의 방침에 의한 것으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강 후보는 2년제 진주전문대학에 입학 후 경남대학교 법학박사로만 소개한 것과 SNS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수료’ 적시 및 ‘경남도 정무보좌역’ 등의 허위사실 유포주장‘과 관련해 “한국국제대학교 전신인 진주전문대 행정학과를 졸업 후 경남대학교 법학과로 편입해 1998년 2월 정상적으로 졸업했고, 그 후 동 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며 “페이스북에 명시했던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수료’는 지난 2010년 72기로 수료한 것이 명백한 사실이고, 이는 8년 전부터 본인이 적시해 왔던 것으로 이번 선거와는 전혀 무관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이번 범사련의 허위사실 제보와 관련한 진주시민 109명에 대해 분명히 밝혀 주길 공개적으로 요구한다”며 “이러한 행위는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은 물론이거니와 경선에서 40%가 넘는 지지를 받은 후보자에 대해서 단 한 번의 사실 확인도 없이 민의를 오도하고, 총선 후보자를 음해·비방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반대급부를 노리는 불손한 세력이 배후에 있을 것으로 생각돼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공명정대하고 정정당당하게 겨루고, 결과에 승복할 줄 알아야 진정한 지도자의 자격이 있다고 본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이러한 보수의 분열행위는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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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려해상공원 구역조정 재검토 요청!경남 통영시가 한려해상국립공원 조정 해제 지역에 미반영된 지역에 대해 재검토를 해 달라며 요구 하고 있다. 통영시는 국립공원 해제검토구간에 미반영된 구간 재검토를 위하여 3월 4․5․6․13일 동안 4일간 주민대표 및 마을주민들과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를 방문하여 중간보고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민건의사항을 국립공원 공단에 전달토록 요청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2월 한려해상국립공원(통영)구역조정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현장조사에 따라 해제가 필요한 구간은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시는 주민들이 국립공원 구역조정과 관련하여 건의한 사항인 국립공원 구역 내 실제 경작중인 전․답․과수원 해제, 해안변 1종 어업권 구역 해제 등 주민생계와 관련된 사항과, 생태탐방로 개설, 현안사업추진 구역(어촌 뉴딜 300 등) 해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역조정(안)을 발표했다. 지역주민들의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생계에 직접 관련 있는 전․답 전체 해제△한려해상국립공원에 걸맞은 해상지역 편입 및 육지지역 해제 △지역경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구역 해제 △ 등산로․ 탐방로 개설 △국립공원 해제검토 구간에 미반영된 구간 재검토 요청 등이 있었다. 한편, 통영시 임채민 수산환경국장은 “지난 몇 십년간 국립공원구역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불편하고 어려운 마음을 충분히 헤아려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안)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환경부와 국립공원 공단에 관철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타당성 검토용역은 3월 말경 최종보고회를 거쳐 환경부와 국립공원 공단에 주민의견을 수렴한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