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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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묘영 진주시의원 출마 선언.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진주시의회의원선거에 강묘영 전 진주시 의원이 시의원에 출마 했다. 진주시 가선거구(충무공동/문산/금곡/정촌/내동)에 출마 예정인 강묘영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비례대표로 지난 4년간 진주시 의원으로 활동 해왔다. 강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진주시의회 비례대표로 활동한 지난 4년간의 의정 경험으로 진주의 정치 일번지인 진주시 가선거구에 출마하게 되었다며 ‘희망 정치, 행복 반올림’을 슬로건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명품 지역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동안 여성이 행복한 진주만들기’라는 소명감을 가슴에 새기고, 진주 여성의 권익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고 엄마와 ‘며느리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주부가 행복한 진주만들기와 시민의 행복권 추구를 위해 뛰어 왔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역구가 진주 정치 일번지인 만큼 진주 경제를 견인하는 지역으로 급성장할 것이며 농촌 경제 부흥과 교육, 치안, 문화, 체육 등 명품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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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6.1선거 진보단일화후보 출정식.오는 6,1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진주지역 진보단일화후보 공동 출정식이 열렸다. 3일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진주지역 4개 진보정당 위원회가 진보단일후보, 지지단체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단일후보 공동출정식’을 진행,오는 6,1지방선거에 함께 하기로 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은 ”27년 전 대한민국에 지방선거가 부활한 이후, 진보정당 의원들은 보수 양당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 ‘초·중·고교 학교급식 무료화’를 만들고 ‘진주시민 진주성 무료입장’과 ‘시민 자전거보험 조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하지만 인권조례를 추진하고, 시내버스를 개혁하는 조례를 만들고, 청소년 여학생들에게 생리대를 무상지급하는 조례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끝내 보수 양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라며 “지난 대선시기, 보수양당은 지방선거 중대선거구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정치개혁안 합의를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버렸다. 진주의 경우 3인 선거구가 겨우 한 곳 늘어났지만, 경남 전체로 볼 때는 오히려 2인 선거구를 늘려, 양당 정치를 더욱 강화하는 꼴을 만들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그동안 갈라지고 흩어졌던 진보정치의 역량들을 끌어모아 시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풀뿌리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 위한 희망의 싹을 다시 틔울 것“이라고 선언 했다. 이들이 소개한 진주지역 진보4당 단일후보는 도의원 2선거구 이정옥 후보(녹색당)/도의원 3선거구 김용국 후보(정의당)/시의원 가선거구 전옥희 후보(진보당)/시의원 다선거구 이영실 후보(정의당)/시의원 라선거구 류재수 후보(진보당) · 시의원 비례선거 정순자 후보예정자(정의당) 이다. 한 편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진보정당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또한 2022년 3월 30일에는 적극적인 선거연대를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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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예비후보 자신비방 도를 넘었다.조규일(57) 전 진주시장이 6.1지방선거 진주시장 예비후보를 출마 함에 따라 자신에 대한 허황되고 터무니없는 내용을 인터넷이나 SNS상에 전파 되고 있다며 이를 자제 하여 줄것을 밝혔다. 조예비후보는 2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과 같이 진주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한기민 후보가 “최근 인터넷 SNS상에 저를 흠집 내기 위해 여러 허황되고 터무니없는 내용이 과장되게 작성·전파되고 있다”며 “한두 번 하고 말겠지 생각하고 대응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진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에 모든 역량을 다 쏟아도 시간이 아쉬운 상황인데 허위의 내용이 전달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공직자들의 1가구 다주택 보유가 사회문제화되면서 자신도 1가구 2주택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두 채 중 한 채를 매각했고, 두 채 중 한 채를 매각하면서 매각 대상물을 진주에 있는 아파트로 정한 것은 자녀들을 전세살이시키는 것보다는 부모가 전세살이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 공직을 떠난 후 서울로 가기 위해 진주 아파트를 매각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그는 “부모님은 물론 친척 지인 친구 등이 대부분 진주에 살고 있고, 더군다나 나이 들어 서울로 간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며 “공직을 벗어나고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진주에 아파트를 다시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기민(61)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시장 재임 중인 2020년 진주와 서울 강남에 보유하던 아파트 두 채 중 진주 아파트를 팔고 서울 소재 강남 도곡동 아파트 한 채를 선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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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재선 출마 선언.조규일(57·국민의힘) 경남 진주시장이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진주시장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시장은 2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에서 추진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진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서 100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4년 전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구호를 내걸고 진주의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고" "그 결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과 도심항공 수직 이착륙용 비행장 버티포트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진주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 산재해 있는 바이오산업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제2바이오 단지를 조성하고 서부경남 항노화 바이오 벨트 구축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2028년 서부경남 KTX완공에 대비해 선제적인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해 나가고, 독특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진주의 민속예술과 공예산업의 발전도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옛 철도부지에 복합문화공원, 미술관, 전시관을 조성하고 국립진주박물관을 확장 이전하며 현 박물관 시설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을 유치하고 항공우주전문과학관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월아산 숲속 진주를 국가정원으로 확대하고 정촌익룡발자국 군락지에 국립지질유산센터를 유치를 약속했다. 이외에도 복합스포츠타운과 프로야구 훈련캠프 건립, 국립기업가정신 역사관과 창업진흥원 설립, 광역급행철도 SRT 유치, 선학산 터널과 제2금산교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준비된 시장, 일 잘하는 유능한 시장 조규일이 여당 시장으로서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 경남도지사와 함께 진주의 더 큰 미래를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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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의원 대통령직 인수위 상임기획위원 임명!20대 대통력직 인수위원회 상임기획위원 임명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을)이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상임 기획위원으로 임명됐다. 기획위원 임명은 강의원이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당무조정본부장과 경남본부장을 맡아 당의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 해 왔다는 평가다. 강의원은 기획위의 역할이 당선인이 선거과정에서 국민과의 한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든 조직으로서 국민들과 소통 및 법률 대응 등 정무적 역할과 정책 제안을 하는 위원에 만큼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민국 의원은 “20대 대선에서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과업을 이루고, 윤석열 당선인과 새 정부의 성공적 시작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연이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상임 기획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임명 소감을 밝혔다. 또 상임 기획위원이라는 직함에 걸맞게 국민과 약속한 정책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지역 현안 등을 열심히 챙겨 국민의 목소리가 새 정부의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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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민 진주시장 예비후보 무분별한 환경 파괴 중단 촉구.진주시가 무분별햔 환경 파괴 행위를 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 할것으로 촉구 했다. 국민의힘 한기민 경남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시 소망진산의 유등테마공원조성등 대규묘 공사로 환경훼손을 자행 하고 있다며 시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한 예비후보는 “진주시는 지난 4년 동안 역대 어느 시장도 감히 상상조차 못 한 대규모 환경 훼손을 자행하고 있다”며 “유등테마 공원 건립으로 인한 소망진산 훼손, 희망교,남강댐 자전거 도로 개설 공사등을 그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그는 “사면 안정성과 통행 안전을 고려해 공사 규모를 최소화하여야 함에도 지형 경관을 절개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받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중 삼중의 자연 훼손 행위를 자행한 점과 환경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공사를 자행한 점 등이 문제가 있다며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공사를 독단적으로 강행한 조규일 시장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한기민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진주시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그는 시장이 되면 생태 환경과 최대한 공존하면서 개발 사업에 임할 것 이라며 “남강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제대로 보존하면서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진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돌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진주시는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도로 개설공사는 환경오염·생태계 교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환경문제를 최소화하며 진행 중”이라며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협의 내용을 최대한 수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수질 모니터링 용역, 철새 조사용역 등을 통해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시는 남강변을 따라 순환하는 자전거 도로의 마지막 미개설 구간인 희망교~남강댐 2.8㎞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전거·산책로로 조성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80% 정도로 4월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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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정치]엄마와 아들이 한 지역구애 나란히 선거 출마!"아들과 엄마가 같은 지역구에 나란히 지방선거에 출마 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같은 지역구에 아들과 엄마가 나란히 예비후보로 등록해 주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경남 거제시 선관위는 거제시 1선거구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윤준영(28·국민의힘)씨와 박순옥(53·국민의힘)씨가 "모자지간"으로 경남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속 정당도 같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등록은 엄마 박씨가 지난 21일 먼저 등록 한것으로 아들 윤 씨는 지난 28일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아들 윤씨의 정치 입문은 수년전 외삼촌이 모지역서 기초의원을 출마 할때 수행을 도와 이때 처음 정치에 입문한것으로 지난 4·15 총선과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에서 청년특별보좌관을 맡았고 현재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엄마 박씨는 거제 지역에서 논술학원등을 경영 해 왔고 경실련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 했으며 2018년에는 모 당 후보로 통영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력도 있다. 한편 이들의 출마는 각자의 뜻에 따라 각자 출마를 결심 한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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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국회의원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박완수 국회의원이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의 변에서 박의원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과 창원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CEO,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40년간 쌓은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강조하고, ‘시작부터 확실하게’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경남을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먼저 원자력, 조선 등 경남의 주력산업이 무너졌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이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경남의 위상과 경제 추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정치적 행보에 휘둘린 도정 운영과 도지사 리더십의 공백을 꼽고, 경남을 잘 알고 CEO형 행정전문가인 자신이 경남의 미래를 중단없이 재설계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핵심공약으로 기업과 투자유치를 위해 ‘경남투자청’을 설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소 혁신플랫폼 구축, 연구개발 실용화 단지 조성, 제조업의 구조 고도화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도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 창업사관학교’를 설치해 경남을 대한민국 청년 창업의 본산으로 만들고, 청년의 취업, 주거 정책 개발 등을 위해 도지사 직속의 ‘청년정책위원회’의 설치 계획도 제시했다. 이어 119와 병원, 자치경찰이 협업하는 통합의료관리시스템을 갖추고, 공공의료원 확충,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어린이 예방접종 무료화 확대 등 의료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사회적 합의를 통한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감소와 함께 다수의 생활밀착형 공약도 제시했다. ▲어르신들의 임플란트 시술 비용 지원 확대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산후조리와 돌보미 비용 지원 확대 ▲보육 기관 등의 영유아 간식비 지원 현실화 ▲장난감도서관 확대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농어촌 일손지원 체계 구축 ▲농어업 지역 공용 샤워 시설과 체육시설 확대 ▲공공 오토캠핌장 및 파크골프장 확대 등이다. 박 의원은 2027년 남부내륙철도 개통 시점에 맞춰 세계적인 박람회(EXPO)를 경남에 유치해 전 세계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남해안 섬들을 연결하는 아일랜드 하이웨이를, 동대구부터 창원까지의 철도 고속화,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노선의 신설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경남이 키워낸 자신이 모든 열정을 바쳐 경남의 확실한 발전을 이뤄내 도민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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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전의원 창원시장 출마 선언.4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김재경 전 의원이 경남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국민의힘)은 24일 오후 2시 창원시청 앞에서 창원특례시장 출마선언과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출마선언에서 김 전 의원은 “16년간 의정활동을 마치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심장, 창원 미래 50년’을 책임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그동안 국회에서 국민의 권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그 과정에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단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창원시는 마산, 창원, 진해 대통합 이후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로 도약했지만, 특례시에 안주해서는 창원의 밝은 미래는 담보될 수 없다”면서 “‘부울경 메가시티’가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이때, 창원은 거꾸로 인구가 줄고 산업은 활력을 잃고, 성장판이 닫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마산·창원·진해’ 각 지역의 특성을 더 이해하고 미래를 위한 설계만 제대로 한다면, 특례시를 넘어 부산·울산·경남 3개 광역자치단체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다”면서 “시민의 숙원을 위해 ‘광역시 승격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당선 된다면 임기 내 광역시 승격을 해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창원이 인위적 통합을 넘어 더 크게 비상하기 위해서는 ‘특례시에 알맞은’ 도시로의 재정비를 제시했다. 그는 “의창·성산 지역은 여전히 과거 계획도시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채, 오래된 단독주택지구가 많다”면서 “합포·회원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지 못하는 큰 이유는 인구와 산업구조의 변화를 간과했기 때문이고, 진해는 얼마 남지 않은 군사시설로 인해 기본적 재산권조차 행사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대안으로 각종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및 용적률 등을 전면 재조정해 ‘인구 150만 광역시 창원’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마산해양신도시’에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집적센터’ 조성 △미래차, 도심항공산업(UAM)과 같은 차세대 먹거리 유치 △‘진해 해군기지 전면 이전’을 통한 진해 개발과 해군 현대화 △영남권 최대 종합 관광휴양타운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견해도 제시했다. 그는 “저의 오랜 정치 경험과 인맥이 융합된다면 창원은 특례시를 넘어 ‘부울경 메가시티의 심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면서 “부울경 메가시티가 시작된 지금 창원시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 정부’ 및 중앙정치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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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전의원 창원시장 출마 결정.김재경(62)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6·1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에 출마한다.김 전 의원은 20일 지인들에게 발송한 문제메시지를 통해 오는 6월 1일 치뤄지는 지방선거에 경남 창원사장에 출마 한다고 밝혔다. 김 전의원은 출마의 배경에 대해 "창원은 경남의 수도이고 특례시로 성장해서, 시장의 권한과 위상이 전과 달라졌다"며 "용인, 수원, 고양 등 다른 특례시는 그에 걸맞는 3·4선 중진 의원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창원시도 그렇게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그는 "창원특례시에서도 시민이나 당원들에게 중진 의원을 포함해 보다 다양한 시장 후보 선택지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리되면 전·현직 국회의원 모두가 지사 후보로 몰리는 소모적 경쟁도 피할 수 있다"고 했다.또 "고심 끝에 당 원로 주변분들과 상의를 거쳐 제가 그 자리에 서기로 결심했다"며 "24일 예비후보 등록과 공식 입장 표명을 할 계획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새시대에 새로운 전기를 맞은 창원특례시의 도약을 위해 정치 신인의 각오로 헌신해 보겠다. 살펴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진주에서 4선을 지낸 김 전 의원은 서울대 대학원 법학석사로 2018년 제 20대 국회에 입성해 국회헙법개정및 정치개혁특별위원장,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엮임 했고 지난해 창원시에 사무실을 내고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준비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