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남도 내년도 국비 5조 8,888억원 확보

기사입력 2019.12.25 20: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산업경제비등 올해 비해 16.8% 증가

    경남도가 2020년에 사용될 국비 5조8,888억원을 확보 했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 5조 410억에 비해 16.8%가 증가한 규모이다.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 정부예산 배정 결과 경남도에 내년에 지원될 국비는 올해 보다 8,478억원이 증가한 5조 8,888억원으로 확정 확정됐다.

    상세별 예산 확보는 산업경제,사회간접자본등 경남도가 핵심적으로 추진중인 사업들이 주종을 이룬다.

    주요 국가시행사업의 예산확보는 서부경남주민들의 숙원사업 및 김경수도지사의 공약사업인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150억원,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 3,690억,부산항 신항건설 1,476억원,거제-마산 국도5호선 건설사업 378억원,수리시설 개보수사업 550억원,국도3호선 주상-한기리간과 국도14호선 광도-진전간 국도건설에 919억원,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건립 및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 설립 48억 7.000만원이 확보 되었다.

     

     

    art_262639_1577005648.jpg
    경상남도 도청 전경 사진(사진=경남도 제공)

     

     

    산업경제분야의 경우 진주시의 강소특구사업화지원 184억을 비롯해 스마트산단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 100억원,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16억원,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73억원등,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구축,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구축,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및 실증사업,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기반구축사업,로봇문화확산체험콘텐츠개발 203억원 등이다.

     

    또 하수관거 정비 824억원을 비롯,노후상수도정비사업에 600억원,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에 419억원,수소전기자동차보급 390억원.전기자동차 구매지원 248억원도 확보 했다.

    이밖에 미세먼지 저감도입을 위해 미세먼지저감 도시숲 조성 91억원과,급경사붕괴위험지역 정비 220억원,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매입비의 국비 40억원도 확보 했다.

     

    특히 하수관거정비는 올해 583억에서 내년 824억, 노후상수도정비는 287억에서 600억, 수소전기차보급는 198에서 390억으로 늘어났다.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은 양산도시철도건설 300억원을 비롯 총979억원의 국비를 확보 했어며 하수관 정비 824억원,노후상수도 정비비에 600억원의 국비도 배정됐다. ,

     

    남해군 보물섬 조성 사업비 23억원을 비롯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 50억 원,국민체육센터건립지원 217억원,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국비 6억원등 문화 예술 분양의 국비도 에산도 확보 됐다.

     

    이 밖에 기초연금 비용으로 9,930억원의 국비를 확보 했어며 아동수당 1621억원,생계급여 를 위한 국비 2,863억원과 보육료 2,480억원,아동수당 1,621억원,가정양육수당 525억원등 사회복지예산도 국비도 상당수 확보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경남 국비확보성과는 경남도민과 도지사와 단체장등의 한 마음된 노력과 지역 국회의원,정당등 정치권의 도움이 절실히 반영된 결과라며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예산을 조속히 집행해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