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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박완수' 당선!

기사입력 2022.06.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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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민주당 양문석 후보에 석권.
    창원시장,국회의원이어 도지사 탈환.
    경남의 미래 바꾸는데 최선 다할것.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사진)가 경남도지사에 당선 됐다.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마감 하고 오후 7시 30분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경남도지사 출구조사 예측 결과 박 후보가 65.3% 득표 예상으로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득표가 30.2%에 그친다는 예측 득표율은 박후보의 도지사 당선을 일찌기 예감 했다.

     

    전형적인 보수 텃밭에다 창원시장,국회의원,도지사 출마등 이미 인물난과 지명도에서 민주당 양후보와 양자 대결은 선거전부터 보수성향인 지역 정서상 박 지사의 우위가 예상 되었고 출구조사는 무려 35%이상의 차이가 날것이라는 예측 이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남의 투표율이 53.4%로 전국 50.9%에 비해 높았지만  지난 제7회 지방선거 투표율 65.8% 보다 낮게 나타났다;

    결과를 기다리던 박 후보 캠프에서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이미 승리를 에감 했지만 지지자들은 자정무렵 당선이 확실시 된다는 개표 방송에 환호성과 함께 '박완수'를 크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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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지사에 당선된 박완수 당선인.

     

     박 지사 캠프에 모인 100여명의 지지자들은  “이겼다”고 외치기도 하고 양손을 높이 들어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당선 결과를 예단 하는 모습 이었다.


    박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개표에서 ‘유력’이라는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말을 아끼겠다는 조심 스런 행보 였다. 


    선거 기간중 도민들은 박 후보가 경남도지사 출마부터 당선이 유력 할것을 에측했고 그동안 창원시장,국회의원,인천공항 사장등 경력이나 인물난에서 우위를 보여 금번 도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게다가 지난 3월 치뤄진 대통령선거에에서  국힘소속 윤석렬 대통령이 당선으로 국민의 힘 후보들의 상승 분위기는 당선 결과로 연결 하게 했다.

     

    박 당선인은 그간 인고의 시간도 보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의 공천 경쟁에서 낙마하고 도지사의 꿈은 잠시 접어 둔채 지난 총선때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 됐다.

    이후 김경수 도지사의 중간 낙마로 경남도는 도지사 권한대행 체재로 유지 박 지사는 두달전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도지사에 출마 했다.

     

    박지사는 당선 소감에서 "선거는 끝이 났다며 자신을 지지했던 하지 않았던 모두가 경남도민이라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선거운동기간중 내세운 핵심공약인 경제 활성화와 도민안전,경남의 미래를 바꾸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정부는 물론 부산,울산시와도 메가시티 협력등 남부의 중심도시로 나아 갈수 있도록 차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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