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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

기사입력 2024.01.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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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 2등급 달성 직전 펑가보다 상승.
    청렴노력도 분야 우수한 평가 받아.


    경남 진주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의회는 권익위는 지난 4일 발표한 전국 92개 광역·기초시의회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평가의 1~5등급 가운데 우수한 수준으로 직전년도 평가 3등급 보다 한단계 올랐고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기초시의회 평균 65.2점에 비해 7.4점이 높은 72.6점(2등급)이었고,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평균 74.2점보다 16.6점이 높은 90.8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세부 평가는 인사와 의정 활동 관련 금풍 등 요구·수수·약속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청렴교육 이수현황 공개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전국 기초의회에 귀감이 됐다.

     

    제244회 임시회 개회 앞서 전체 간담회 의원 열고 청렴서약식.jpg
    진주시의회 청렴서약식 참여 관련 사진.

     

    또 의회운영 부문 세부 평가항목인 ‘인사업무의 기준·절차 위반’에서 평균 점수보다 11.6점 높은 77.4점(높을수록 양호)을 기록한 것에 의미를 뒀다.

     

    권익위 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와 신뢰도 저해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고, 의회사무기구와 지방자치단체,전문가 ,지역주민들의 가중치로 평가 했다.

     

    앞서 진주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 의회 출범 직후인 권익위 청렴연수과정에 참여와 결의 서약식을 여는 등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집중해왔다.

     

    양해영 의장은 “청렴은 주민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본분이자 우리 사회의 기초다. 그동안 바른 의정활동에 전념해준 동료의원 덕분에 청렴도가 한층 향상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 생활화에 더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계속해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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