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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행동수칙 철저

기사입력 2020.01.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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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심 발생시 병원가기전 신고
    마스크 착용,손씻기 철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행동수칙 준수 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유입 증대에 따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 했다.

    정부는 현재(1월 27일10시 기준) 중국 현지서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2,744명으로 이중 사망 80명이 사망 했다며 국가위생건강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라 국내 감염을 우려감염증및 철저한 행동수칙을 준수 할것을 요청 했다.

    따라서 정부는 1월 28일부터 중국전역을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지정하고, 사례정의도 변경한것으로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건강상태질문서를 사실에 맞게 작성하여 입국시 검역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0128 진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2).JPG
    진주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회의 (사진 진주시 제공)

     

    또 감염환자 발생이 가장 많은 후베이성(우한시포함) 방문자는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중 어느 하나라도 확인되면 바로 의사환자로 분류해 격리조치 하고 이 지역 외 중국지역방문자는 폐렴진단시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포함하여 격리조치한다.

    아울러 발열과 호흡기증상을 보이는 경우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를 통해 관리하는 등 국내환자 신고·대응·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와 진주시등 각 지자체는 “검역대상 오염지역 확대 및 사례정의 변경에 따라 격리 및 감시대상자가 큰폭으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및 격리병원 확충(선별진료의료기관 확대), 감시 및 격리관리인력 추가확보 등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고 밝혔다.

    무엇보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손바닥, 손톱 밑 꼼꼼하게 손씻기등을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 했다.

    특히 후베이성 등 중국 방문 후 의심증상 발생 시 병의원 바로 가지 마시고 질병관리본부 전화 1339 또는 진주시 보건소(☎749-5714) 등에 중국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 줄것을 요청했다.

    또한, 호흡기 질환자 진료시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 의심되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선별진료 철저(여행력 문진 및 DUR 활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관할 보건소로 신고 등 의료기관에게도“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등 경남지역 지자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회의를 열어 국내유입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고, 24시간 감염병 비상체계유지와 상황실 운영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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