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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유니크 베뉴 산청동의보감촌등 선정경남 산청군의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이 전문 회의 시설이 아닌 경남만의 이색 행사장소를 뜻하는 ‘2020 경남 마이스(MICE)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는 국제회의 등 마이스(MICE·회의,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 전시 및 이벤트의 약자) 행사에서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올해 경남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장소는 산청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을 비롯한 도내 9곳으로 선정된 장소에 홍보용 사진촬영, 온라인 홍보, 인증패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금서면 특리에 조성된 동의보감촌은 국내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불려져 약초 테마공원, 한방 테마공원과 한방을 주제로 한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등의 시설로 118만㎡의 거대한 규모로 조성 되었다. 단성면 남사리에 위치한 남사예담촌은 사단법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 제1호 마을로 지정한 전통한옥마을로 우리나라 전통고택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3.2km에 이르는 토석 담장은 국가등록문화재 제281호로 지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이 가진 매력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광환경을 더 발전시켜 한국을 대표 할 ‘유니크 베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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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년네트워크 출범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원할한 소통을 위한 청년네트워크가 진주시에 출범 했다. 시는 20일 시청사에서 제1기 진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42명을 공개모집,선발하였으며 청년의 삶과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이다. 네트워크의 구성은 위원장, 남·여 부위원장 각 1명, 분과위원장 3명,회원으로 일자리, 문화·소통, 복지 등 세 개 분과의 운영방향과 그 역할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와 청년을 잇는 소통의 창구인 청년네트워크가 올해 야심차게 첫 걸음을 내딛었다”면서, “2021년 한해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정책 제시를 위한 공론의 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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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제때 사건 처리 않는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사건 처리기간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조사를 하는 사건이 2017년부터 올해 8월 기준으로 매년 약 20%(18.7%)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위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을)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사건 처리기간 초과 현황>을 보면 17년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18,109건의 사건 중 3,383건이 사건 처리기간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사건 처리기간을 넘겨서 조사 중인 사건은 589건으로 전체 사건 처리건수 2,673건 중 22%를 차지하며, 매년 사건 처리기간을 넘겨 조사하는 사건의 비중이 18년 16.5%에서 19년 20%, 올해 22%로 증가하고 있다. <사건 처리기간 초과 현황> (건수, %) 구분 사건처리건수(A) 사건처리기간 도과건수(B) 비율 (B/A) 계 18,109 3,383 18.7 20년 8월 2,673 589 22.0 2019년 4,914 983 20.0 2018년 6,051 996 16.5 2017년 4,471 815 18.2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제출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을 통해 사건 처리기간을 유형별로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 규정상 처리기간을 넘긴 사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사건(6개월) 3055건, 부당공동행위(13개월) 278건, 부당지원(9개월) 29건, 시장지배적지위남용(9개월) 21건으로 나타났다. <2017년~20년 8월 기준, 사건 처리기간 유형별 초과 현황> (건수) 사건처리기간 도과 건수 유형별 일반사건(6개월) 시지남용(9개월) 부당지원 (9개월) 부당공동행위 (13개월) 계 3,383 3,055 21 29 278 20년 8월말 589 535 1 3 50 2019년 983 882 2 12 87 2018년 996 879 10 7 100 2017년 815 759 8 7 41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제출 강 의원은 “공정위가 사건 처리를 늦게 할수록 우리사회 을들의 피해구제가 늦어진다”고 강조하며, “공정위 스스로 정한 규칙을 위반하면서 조사권한을 남용하는 것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공정위의 조사권한 남용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 만큼 제도개선을 통해 공정한 조사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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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온라인 공공구매 상담회 참여 하세요"2020 온라인 공공구매 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경남도가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기관-중소기업 온라인 공공구매 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기업은 오는 10월 22일부터 7일간 개최되는 ‘공공기관-중소기업 온라인 공공구매 상담회’에 참가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제품 홍보, 판촉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경남 소재 공공기관 19개 기관이 참여해 구매희망 품목에 대한 온라인 화상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홈페이지 공고란의 ‘2020 경남지역 공공기관-중소기업 온라인 공공구매 상담회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281-2303)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다”며,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넓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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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다락" 정부 생활 사업 선정경남 남해군이 정부의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삼동면 ‘삼동다락(樂)’ 건립사업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삼동다락’건립사업은 현 삼동면행정복지센터 위치에 건축면적 583.6㎡의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면서 생활문화센터와 총49면 규모의 공용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비 15억원과 군비 31억원 등 총사업비 46억원으로 2021년 착공,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생활SOC 사업을 통해 삼동면민의 오랜 숙원인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생활문화센터 조성으로 주민 모두가 문화 혜택에서 소외받지 않으면서 주민간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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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항노화 산들길 준공경남 산청군이 산청읍을 순환 하는 걷기길 조성 사업인 항노화 산들길 조성 사업이 착공 3여년만에 마무리 됐다. 군은 5일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조성한 산청읍 항노화 산들길 조성 사업이 최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7억여원(국비 군비)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이 사업은 산청군청주변과 경호강변 청소년수련관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6.5㎞로 걷기와 트래킹 코스등 3개 코스로 이뤄졌다. 군은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시가지를 순환해 인근 동의보감 시오리길과 경호강 100리길을 연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 시너지효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는 경호강변에는 한방약초·족욕체험장 등도 함께 조성해 산청군이 가진 한방항노화의 고장과 2023년 준비 중인 산청세계한방엑스포 이미지도 제고했다. 또 현재 조성중인 동의보감 시오리길과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연결함에 따라 산청읍과 금서면 일대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항노화 산들길은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약초특구 경호강과 아우러 산청읍까지 하나의 관광지로 연결해 지역경제 발전에 상당한 료과를 볼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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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약초생산 보조금 신청 하세요경남 산청군이 약초생산안정기금을 활용한 약초생산 수매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당해연도 산청군에서 생산한 약초를 조합을 비롯한 약초가공업체, 도·소매상 등에 판매한 산청군 거주 농가 및 법인 등으로 신청기한은 오는 8일 까지다. 지원품목은 전략약초 4개 품목(하수오, 도라지, 홍화, 초석잠)과 주재배약초 2개 품목(작약, 감초)이다. 지원요건은 약초별 재배면적 500㎡이상, 농가별 지원한도는 500만원 이내다. 자가 소비 및 개인 간 소규모 거래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10월 중 사업대상지 현지 확인 및 약초생산안정기금 운용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농가에는 판매 관련 객관적 증빙자료 징구 및 확인 후 약초별 산정된 기준단가의 10%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나 법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이 침체된 약초생산농가의 소득 보전 및 고품질 약초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동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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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진주드림"개발경남 진주시가 "진주드림"이라는 농산물브랜드를 새롭개 개발 시 생산 농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마케팅 전략에 나섰다. 이는 진주시가 국내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농산물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하여 진주시 농산물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차원이다. 사업은 지난 2019년 공동브랜드 개발용역에 착수에 이어 생산자,소비자의 설문조사와 지역민의 의견을 최종 반영하여 결정 했다. ‘진주드림’은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드림’은 영문의 꿈을 뜻하는 dream과 발음이 같아 꿈을 담아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다. 또 디자인 심벌은 “농부의 정성을 가득 담아 드린다”는 의미를 표현 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진주드림브랜드의 안전관리를 위해 특허 상표 출원과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농산물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를 구성 하여 단감등 11개 품목 1000여농가에 대해 브랜드 사용 승인을 마쳤으며 지난 8월에는 햇배 13.5톤을 뉴질랜드로 해외 수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진주드림’의 가치를 높이고 전국 및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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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경남 진주시가 정부의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가좌동 남부어린이도서관과 문산읍 종합노인센터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생활SOC는 생산과 경제의 기반이 되는 도로나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이 아닌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 등 시민들의 편익과 밀접한 시설들을 의미한다. 시는 2019년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사전절차 등을 착실히 이행해 오면서 올해 4월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정부의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복합시설 2개소 조성에 국비 36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남부어린이도서관은 진주 남부권역 어린이들의 정서 순화 및 심성 발달을 도와 미래의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연면적 14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0여석의 열람실과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기능의 도서관으로 가좌동에 건립된다. 내년 3월경 착공하여 2022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종합노인센터는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편익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건립사업이다. 연면적 1000㎡에 지상 2층 규모로 주민 편의를 위한 소통과 학습공간을 골고루 갖춘 복합기능의 노인복지관으로 문산읍에 건립된다. 내년 4월에 착공하여 2022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정부의 생활SOC복합화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해 1월 진주시 생활SOC사업 추진단을 구성하여 분야별 사업 발굴과 추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국비가 확보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돼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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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슬기로운 추석 문화 생활 운영문화체육관광부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제공하는 추석특집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한자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통합안내 페이지 ‘슬기로운 추석 문화생활(Culture.go.kr/home)’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오는 29일 부터 내달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 까지 국공립기관 57개 채널이 제공 하는 슬기로운 추석문화생활을 운영 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가 끝나는 9월 28일(월)부터 10월 11일(일)까지를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고향·친지 방문 등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국민들이 집에서 머무르는 동안 문화의 힘으로 연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슬기로운 추석 문화생활’을 통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지난 3월 31일(화)부터 전시영상과 스포츠 강습 등 29개 국공립 기관(57개 채널)이 제공하는 비대면 콘텐츠를 국민들이 집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포털(Culture.go.kr)’ 내 `집콕 문화생활’을 운영해 왔다. 이번 `슬기로운 추석 문화생활’은 `집콕 문화생활’의 추석특집기획으로서, 연휴 기간 동안 ▲ 전통/민속, ▲ 가족/어린이, ▲ 공연/영상, ▲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주제별로 선별해 새롭게 제공한다. 특히 지난 9월 24일(목)부터 가족이 함께하는 유쾌하고 창의적인 `코로나 집콕’ 방법을 공유하는 `즐거운 우리집 집콕놀이를 소개해줘(즐집소)’ 공모전*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추석 즐기기 기획을 마련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그동안 코로나19와 시간적·공간적 이유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즐기기 어려웠던 국민들이 비대면으로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 방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비대면 문화 콘텐츠 제작과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