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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실업 탁구단 창단!경남 산청군이 첫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인 ‘산청군 탁구선수단’을 10일 창단했다. 산청군청 탁구선수단은 산청군에서 처음 설립된 실업팀으로 이미 창단된 탁구 외에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씨름 등 21개 종목 생활체육단체에 함께 하게 됐다. 선수단은 항노화관광국장이 단장을 맡고 대한탁구협회드림팀과 의령중학교 탁구 감독을 지낸 이광선씨가 감독을 맡고 조재준씨등 4명의 선수들로 구성 했다. 창단식에는 이재근 군수를 비롯해 심재화 군의회의장, 이승화 산청군체육회장과 탁구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탁구단 창단을 축하했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의 첫 실업팀인 탁구 선수단 창단을 계기로 우리 지역 체육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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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과 사천해전 책으로 만나다.이순신과 사천해전 책으로 만나다!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이 이순신과 사천해전의 위대함과 그 역사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다룬 <거북선 타고 장군의 바다路(로)>를 발간했다. <거북선 타고 장군의 바다路(로)>는 사천해전의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활약을 생동감 있게 다룰 뿐 아니라 현재 사천 역사·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KBS1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 <KBS 역사스페셜 이순신 2부작> 등 이순신 관련 드라마와 저서를 집필해 온 윤영수 작가가 저자로 나서 나라를 지킨 장군의 위대함은 물론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고뇌도 세세히 담아냈다. 책은 임진왜란 당시 처음으로 출전한 곳이자 거북선의 대활약으로 승리한 역사의 현장인 사천해전을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1부 거북선 길 따라 장군의 바다로, 2부 거북선 띄운 바다, 3부 마침내 거북선 사천해전으로 구성돼 있다. 1부에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선진리성까지 작가가 직접 거닐며 사천해전이 실제로 치러졌던 역사 현장의 기행기, 2부에는 임진왜란 발발 전·후 군세를 정비하는 과정, 3부에는 최초로 출전해 적의 침입을 막아낸 거북선 이야기가 들어있다.윤영수 작가는 “사천 바다는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바다’이자 사천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사람의 바다’, 세계 어디 내놔도 손색없을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자연의 바다’이다”며 “오랫동안 지켜온 사천 바다의 자부심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자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책을 통해 독자가 이순신 장군과 사천해전의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사천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사람들의 삶에 공감하고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순례의 바다로 다가가길 바라며, 우리 사천 바다를 찾을 때마다 손에 들고 오실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책의 공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천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무료 배부될 예정이다. 책자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835-64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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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환경 개성부담금 연납 할인.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그 처리 비용을 내게 하는 제도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부과되는 비용이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하면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던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내면서 1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촉진한다.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나 고성군 환경과 전화 신청(☏055-670-2405)으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통해 모든 납부자가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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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평생학습센터 강사 모집.경남 사천시 평생학습센터가 2022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 한다. 모집은 오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으로 대상은 16주간 운영하는 대면 강좌 24명과 비대면 강좌 3명으로 총 27명의 강사이다. 2022년에도 시민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신규 강좌를 개설하였다. 대면강좌에는 마크라메(매듭공예), 스피치지도사, 심리상담사 등을 신설하였으며 이중 스피치지도사, 심리상담사 과정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한편, 비대면 강좌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과정을 신설하여 나만의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해당분야의 전문가 또는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비대면 강좌는 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여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의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사천시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센터(☎831-25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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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미래인재센타 강사 모집 합니다.경남 진주시 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이하 미래인재센터)가 2022년 미래인재 학습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유능한 강사를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사 모집 프로그램은 2022년 신규 프로그램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어과학교실 등이며 3D프린팅 전문강사와 학부모영어를 담당할 원어민 강사도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는 자격증, 관련 분야 강의 경력,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졸업 증명서 및 학위 증명서 등 선발기준을 통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2차 면접심사는 질의응답과 시연을 통해 강의 능력 및 인성을 평가한다. 대면 심사가 원칙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면접으로 전환하여 실시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4일 유선으로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고문 및 제출 서류 서식 등은 진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749-54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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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립 박물관 업무 협약 체결.산청군 공립산청박물관(관장 박우명)과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이 전시업무와 문화재 학술연구, 교육사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산청박물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사회교육 프로그램 개발연구 및 운영을 위한 상호 교류와 공동추진 △지역사 복원을 위한 학술연구와 관련 사항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기획전시와 지역사 복원을 위한 학술연구 추진,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각종 업무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은 1996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유적을 발굴조사했다. 산청박물관과는 2018년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를 수행하며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박우명 관장은 “양 기관은 지역사 학술연구는 물론 전시와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협력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박물관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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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군민 안전과 고성발전 최선 다할것.백두현 고성군수가 새해 첫날 코로나19로 해맞이 행사가 취소된 남산공원을 찾아 출입을 통제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2일에는 고성읍 한 빌라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즉시 현장을 방문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지휘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챙겼다. 긴급한 상황을 수습한 뒤 백 군수는 소방서·경찰서 관계자들과 사고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역할 분담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으며, 브리핑을 통해 전반적인 상황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3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2일 발생한 화재폭발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주민들이 임시거처로 있는 시설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공직자들과 함께 고성읍 남산공원에 있는 충혼탑을 참배하고 당항포 관광지에 있는 숭충사와 현충탑도 차례대로 참배했다. 또한, 이달 준공 예정인 해양레포츠아카데미 건립사업과 지난달 건물 준공이 끝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점검했다. 이와 함께 고성향교에서 진행되는 홍살문(능·원·묘·궁전 또는 관아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나무 문으로, 신성시되는 장소를 보호하는 의미로 세워짐) 건립식에 참석했다. 백두현 군수는 “새해 아침을 사고로 시작하게 되어 죄송하다. 신속히 피해를 수습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새해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성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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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신년사 장충남 남해군수.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흑호(黑虎)의 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새해는 그 어느 때보다 희망이 샘솟습니다. 유례없는 코로나 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은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여 세계 8대 무역대국으로 올라섰다고 합니다.그간 우리 남해군도 군민 성원에 힘입어 남해미래 백년대계를 떠받칠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인구감소로 불안한 지역 경제의 앞날에 확실하고 분명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입니다.그야말로 검은 호랑이의 해에 호랑이가 날개를 단 여호첨익(如虎添翼)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의 굴레는 던져버리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우리가 이룬 해저터널 예타 통과와 경찰수련원 유치 같은 가시적 성과를 부러워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보다 우리 마음에 새긴 ‘성공 경험’이야말로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상상’을 현실로 이룬 경험이 새로운 도전을 낳습니다.계속되는 도전으로 우리 군은 한층 더 풍요로워 질 것입니다. 도전과 성취의 선순환이 시작된 2021년을‘남해군 자신감의 원년’으로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그간 우리 남해군은 ‘저평가 우량주’라는 평을 받을 만큼 환경에 비해, 약점과 부족함 또한 다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다릅니다.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확장과 함께 남해군은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게 됩니다. 지방상수도 확충으로 물부족 해소는 말할 것도 없고,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안정적이고 원활한 폐기물 처리 시스템도 완비됩니다.신청사 입주를 계기로 행정서비스는 대폭 향상될 것입니다. 경찰수련원 유치와 대명 리조트의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은 남해의 관광산업 구조를 혁신시킬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군민협조로 잘 정비된 읍내 도로를 걷는 관광객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게 될 것입니다. 한층 더 매력적인 남해군을 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무엇보다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이기에 더욱 행복합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는 지난 12월 31일 ‘Again 1973’을 모토로 화려한 축포와 함께 ’남해군 방문의 해‘ 시작을 알렸습니다.남해군 관광 구조를 혁신하고 실질적인 군민 소득 향상을 위해 올 한 해를 남해군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행정에서는 마지막 손님이 다녀가실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아울러 군민 여러분의 동참을 함께 당부 드립니다.군민 여러분께서 계시는 그 곳에서 ‘친절하고 깨끗한 남해’를 위한 노력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의 노력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민관 협업이 이루어져야만 방문객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감동을 드려야 다시 찾는 남해군을 만들 수 있습니다.지금껏 우리는 코로나 19를 비교적 잘 극복해 왔습니다.방역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하지만 ‘남해군 방문의 해’를 시작하는 지금 여전히, 코로나 19로 인한 불편함과 어려움이 많습니다. 고통을 감내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하지만 희망을 잃어서도 긴장을 놓쳐서도 안 됩니다. 우리 군민들께서는,이웃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나서 주셨고,자기보다 더 힘든 이들을 먼저 걱정해 주셨습니다.이런 마음을 잘 알기에,‘방역’과 ‘경제 활성화’의 균형을 위해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력으로 ‘남해군 방문의 해’를 이끌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지난해가 자신감의 원년이었다면,2022년 올해는 대형 사업들이 실질적인 군민소득과 삶의 질 제고에 직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먼저, 해저터널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겠습니다.해저 터널 시대를 대비해 군 전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남해군 경관 및 공간 환경 전략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가치 있고 고유한 경관을 보존하여 미래 세대에 남기고,장단기 비전과 연계한 종합적 개발계획을 마련하겠습니다.밑그림을 채워 나가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수적입니다.열정으로 해저터널을 성사시킨 그 마음 그대로 민간자본 유치단을 꾸리겠습니다.10만 생태관광 도시를 향한 첫 출발이기도 합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로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물 공급과 도시 기능이 완비된 남해군은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이미 IT와 금융업계의 남해 사무소 추진 움직임도 보입니다. 해저터널의 개통은 1973년 남해대교 개통 효과를 뛰어 넘을 것입니다.남해는 또 한 번 대전환의 출발점에 서게 됐습니다 대한민국 신해양환경 수도이자,세계적 관광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산업화’에서 소외된 어려운 시절을 보내기도 했습니다.이제 남해는,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할 청정 자연 환경의 보고로,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것입니다.상권 활성화와 농어업인 소득 증대에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남해~여수해저터널, 국도 3호선 확장, 경찰수련원 유치 등,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끈질기게 시도했던 가장 큰 이유는, 군민 소득 증대를 위해서입니다.2022년은 해저터널 조기착공 노력을 비롯한 대형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맞춤형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겠습니다.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화폐카드 도입,그리고 지역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민생 경제 회복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어촌뉴딜 300사업이 8개 지구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낙후된 어항을 새로운 소득시설로 조성하고 어촌마을 정주여건을 차질 없이 개선해 나가겠습니다.산지에서 곧바로 유통될 수 있는 수산물 유통시설을 건립하는 한편, 남해군 수산물 브랜드를 개발해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농어업인 직불제를 꼼꼼하게 챙겨,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일궈 가겠습니다.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기반시설을 확대하고, 스마트 축산단지를 통해 남해보물섬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의 궁극적 목적도 지역특산물 판매를 통한 군민소득 향상에 있습니다. 남해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농어촌 체험마을로 유입되게 하고 직거래를 활성화 할 것입니다. 시장과 주요 상권에 주문이 늘고 사시사철 농산물의 판로가 다양해지고, 해산물과 남해 한우를 없어서 못 파는, 한바탕 축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계기로 남해 특산품의 브랜드 가치는 확연히 높아질 것입니다.지속적인 소득 향상 구조를 닦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건강과 웃음을 되찾는 생활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290억원이 투입되는 꿈나눔 센터가 곧 착공합니다.남해군에서 추진한 건축 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군민 누구나 누리게 될 공간입니다.최신 체육·의료·문화·복지시설이 삶의 만족도를 높일 것입니다. 지난해 개장 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읍면에 확충하여 생활 속 건강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남해군은 WHO 고령친화도시이자 경남도 최초 청년친화도시입니다.여기에 더해, 최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지정 됐습니다.여성·노인·청년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살기 좋은 남해를 계속 추구할 것입니다. 고현면과 창선면에 고령자 복지주택이 진행 중이고, 아이 키울 걱정을 덜어 줄 국공립어린이집도 확충하고 있습니다.운영자가 선정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도 가동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 가족의 긍지를 높일 현충 시설이 잘 정비될 것입니다.올 한 해도 군민 한 분 한 분이 남해라는 공동체 속에서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남해군민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로‘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무산을 예견하는 분도 많았습니다.더군다나 국도 3호선 확장과 동시 추진은 무모하다고까지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군민들께서는 묵묵히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아,남해군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습니다.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경찰수련원까지 유치했습니다.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다 해냈습니다. 난제는 풀고 성장 동력을 확보한 한 해였습니다.성공경험에서 오는 자신감은 큰 자산으로 남았습니다.남해미래 백년대계의 베이스캠프가 될 신청사 건립도 순조롭습니다.진출입과 주차가 수월한 ‘공원형 군청’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연내에 최고 전문가의 설계안이 제시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 남해사람은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습니다. 동시에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도 넘쳐납니다. 이제 해저터널의 성공경험까지 갖춘 우리는 이미 날개를 단 호랑이입니다. 위기에 굴복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2022년을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듭시다.우리는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3. 남해군수 장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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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2 미래도약 위한 새로운 성장 될것.경남 진주시가 내년도 시정방향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위한 모색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0일 ‘2022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항공우주청 설립 및 유치, ‘메타버스 진주’기반 구축, 화석 역사 공원 조성 등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시장은 올한해는 "보다 나은 진주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온 한 해였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진주시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확대하고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의 비전을 보다 뚜렷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진주시 2022년 시정 방향 내용] 1)지역경제 생태계의 구조적 혁신추구 진주시는 우주산업의 선점을 위해 항공산단을 ‘항공우주산단’으로 확대하고 항공우주청 설립과 유치,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구축, KAI 회전익 비행센터가 건립 될 가산 산단을 UAM 기체 생산단지와 시험인증지구로 조성, 신진주 역세권 일원에 UAM 버티포트(UAM 전용 공항)를 설치해 서부경남 KTX가 경유하지 않는 지역과 접근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거점으로 산청, 하동 등에 산재해 있는 항노화 바이오 역량을 통합하여 ‘서부경남 바이오산업 클러스터’구축과 제2바이오산업단지를‘마이크로바이옴 특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 메타버스관을 구축하여 ‘메타버스 진주’의 기틀을 마련하고, 상용차용 수소 충전소를 비롯한 수소 인프라 확충과 수소 모빌리티 확대에도 힘써 나갈 것이다. 2) 진주 관광산업의‘새로운 길’제시 진주시는 새해에는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완성에 속도를 높여 나가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망경공원에는 ‘전통차·교방음식 체험관’건립을 추진하고, 구 진주역 복합문화공원은 품격 있는 ‘조각공원’으로 조성한다. 또한, 국립진주박물관 신축·이전과 연계하여 현재 박물관 건물에 ‘국립문화시설 진주관’유치를 추진하고 한국 최고의 미술작품 기획 전시 등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화석 밀집지역인 정촌 화석산지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장고 역할을 할 ‘국립지질유산센터’를 유치하고 그 일원을 한국을 대표하는화석 역사공원으로 조성한다. 3)‘KTX 진주 시대’를 대비한 교통 인프라 확대 진주 동‧서부 지역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중앙 상권과 동부 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선학산 터널’과 ‘제2 금산교’건설을 추진하고, 서울 강남행 KTX와 SRT 노선 증편과 서부경남 KTX의 조기 착공, 남해안 고속화철도의 잔여 구간 추진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대한민국 철도의 동서와 남북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 할인제를 전국으로 확대해 사통팔달, 광역환승할인 특화도시 진주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4)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친환경 녹색도시’구축 시 전역에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 일부 구간을 태양광 자전거길로 만들어 신재생 에너지 기반 마련과 녹색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축산 농가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의 안정적인 처리를 도모하고 악취로 인한 축사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한다. 자연휴양림, 산림스포츠단지, 치유의 숲으로 조성 중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진주를 전국 최고의 정원도시로 만들어 나간다. 5)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행복도시’ 조성 옛 영남백화점 부지에 ‘다목적 아동‧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올해 처음 시행한 ‘우리아이 건강도시락’은 전액 시 예산을 투입해 제철 과일 간식을 추가하여 지원한다. 유치원 간식비도 월 1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몸이 불편한 시민과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도입과 함께 저상버스를 확대 보급하고, 시민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유기동물 보호기능을 겸한 동물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보다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초전 신도심 개발과 연계한보건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서부경남 공공병원의 건립도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일원에는 ‘두메실 농업테마파크’를 조성해 소득증대는 물론 휴양과 체험이 조화로운 살맛나는 농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6)‘경남도청 진주 환원’에 진주 시민 역량 결집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이 본격화되고 창원시는 특례시로 정식 출범하는 한편, 서부경남은 진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어 새로운 활력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역 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해 경북, 전남, 충남이 안동․예천, 무안, 홍성으로 도청을 이전했듯이 경남도 역시 지금부터라도 서부경남의 발전과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도청 진주 환원에 나서기를 주문했다./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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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설공단 소외계층 위문.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등을 찾아 위문활동을 실시 했다. 활동은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평강의집,산불감시원등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일을 맡고 있는 현장 중심으로 이뤄 졌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우 500만원의 에산을 들여 자동 포장 기계 전달에 이어 장애인들의 생활공간인 평강의 집에는 에어컨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아울러 사천바다케이블카와 관내 산불감시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격려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더 나아지면 지역공헌행사나 봉사활동 등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