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통영시 불법 광고물 양성화 하세요!통영시(시장 강석주)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옥외광고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와 양성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전수조사원이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옥외광고물 현장조사를 통하여 기존 옥외광고물의 허가‧신고 여부 및 불법 옥외광고물 현황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추진된다. 전수조사 대상 옥외광고물은 2만여 건으로 추정되며 각 조사원이 점포별로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그동안 허가나 신고 없이 무분별하게 설치되거나 자료누락 등으로 옥외광고물의 데이터 기반이 미비한 자료를 정비하여 불법 옥외광고물의 양성화와 체계적인 관리정책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도시미관을 생각한 옥외광고물 관리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3월 16일부터 5월까지 진행하며 요건이 구비된 옥외광고물 설치를 허가하는 양성화 기간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설정 운영한다.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은 풍수해 대비 특별 안전점검 기간에 해당되어 안전점검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순호 도시재생과장은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결과가 양성화 사업과 철거‧정비 등 일련의 후속조치들로 이어져 이를 통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광고물로 통영을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천시 국방의무 잘했으면 케이블카탑승비 할인 해준다."병역명문가와 모범예비군이면 케이블카 탑승시 2천원의 요금 할인 해드립니다"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병역 명문가와 모범예비군이 관내 설치된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시 2천원의 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를 마련 지난 4일 부터 시행에 들어 갔다. 아를 정리하면 국방의무를 잘한 현역이나 예비역 또는 가문에 걸쳐 국방의무에 몸담은 전국민아나 가족들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4일 경남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했고,더불어 양측은 병역의 자랑스러움을 널리 알리고 사천바다케이블카도 전국에 홍보하는 일거 양득의 효과를 보게 되었다. 할인대상자는 전국을 대상으로 협약에 따라 그 대상자는 3월 4일부터 ‘병역명문가증’ 또는 ‘모범예비군증’을 소지한 본인에 한해 케이블카탑승시 제시 하면 2천 원 할인이 되며 탑승 케일블카종류는 일반과 크리스탈 캐빈 모두 가능하다. 또한, 당해 연도 병력동원훈련을 이수한 자로 경남도 내에 주소지를 둔 사람이면 본인을 포함해 최대 2명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의 병역명문가와 모범예비군을 비롯해 경남 지역의 병력동원훈련인 등 1만여 명이 케이블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을 우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병무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5-831-7300)로 문의하면 된다.
-
남해군 고교생 단돈100원으로 택시 이용 한다.남해군 소재 고교생들이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단돈 100원으로 택시를 타고 안전하게 집으로 갈수 있게 되었다. 남해군은 관내 고교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하이택시’ 서비스를 3월 개학 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택시’는 고교생들이 야간 자율학습 후 귀가 시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1인당 100원으로 거주지까지 택시를 타고 갈 수 있는 방과 후 교통지원 서비스다. 이를 위해 남해군은 지난 5일 관내 고등학교, 택시업체와 고등학생들의 야간 학습 후 안전귀가를 위한 교통지원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택시는 2018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는 ‘100원의 행복택시’라는 사업명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야간 자율학습 참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방학기간 제외) 연중 운영돼 학생은 물론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남해군에 따르면 ‘하이택시’ 사업명은 고등학생을 뜻하는 영어 highschool students의 앞글자를 땄으며, 반갑게 인사(hi)하는 느낌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불릴 수 있도록 변경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이택시는 농촌 마을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택시업계에도 도움을 주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교육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학업에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성기 창선고등학교장은 “교통이 열악한 남해군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제대로 보장하기가 힘들었는데, 고교생 방과 후 야간 교통지원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남해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통영시 시민제안사업 선정결과 발표경남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20년 시민제안사업에 대한 공모 결과에 대한 선정결과를 5일 발표했다.협의회는 시민제안이 총 31건이 접수,동네 공동체의 안전, 교육, 문화, 환경 등 지속적인 삶 향상을 위한 공익적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동네 프로젝트’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대상으로는 로컬푸드 가공회의 통영 농특산물을 활용한 키즈푸드 만들기 교실, 통영엔 청년미디어 협동조합의 소소한 이야기, 우리동네 팟캐, 반농반바 샤토 디 우포,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쌀 재배사업, 도천마미의 아이들이 행복한 도천동 우리 동네가 좋아요!’ 문어포와 통영동물사랑복지연대의 냥이와 섬마을 등이다.이들 단체는 시민제안사업으로 선전 됨에 따라 이를 지속 발전 시키고 공동체 구성원의 결속력을 다지고 마을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 하기로 했다.한편 통영시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시민연구 프로젝트인 ‘시민랩 프로젝트’는 3개 사업에 총 3개 과제가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찾아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선정대상에 대해서는 각각 300~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오는 13일 성실이행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박대출 의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안’ 대안 통과AI 기술을 활용한 신종 음란물 제작·유통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근절시키기 위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박대출(미래통합당·진주시갑) 국회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안’(약칭 딥페이크법)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범람하고 있는 딥페이크 음란 영상물이 근절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포 등을 할 목적으로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상 또는 음향 등을 제작하거나 반포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딥페이크(Deepfakes)는 인공지능 딥 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가짜)의 합성어이다. 현재 의료와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 다방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하지만 박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음란 영상물 제작 등 반사회적 이용이 증가하고 있고, 선거에 악용될 수 있는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특히 한국 여성 연예인의 피해가 심각하다. 지난해 9월 발표된 네덜란드 사이버 보안 연구 회사 딥트레이스(Deeptrace)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딥페이크 영상의 96%는 음란 영상물이고 이중 25%가 한국 여성 연예인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박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문제제기한 후 법안발의, 의결까지 신속하게 처리됐다”며 “이 기술이 원래 취지대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도 조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진주시 산업단지 시설물내 고강도 방역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산업단지 내 시설물에 대한 고강도 방역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4개의 산업단지와 6개의 농공단지에 총 758개의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 내 산업단지로 확산될 경우 기업의 생산 활동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이에 진주시는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과 환경소독 매뉴얼을 지역 내 전 제조업체에 송부해 공장 내 자체방역 강화를 유도하는 한편, 지난 3일부터 전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다중이용 장소에 대한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혁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 2곳(윙스타워·드림IT밸리)의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에 손소독제를 비치토록 했으며, 건물전체에 대한 방역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지도·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내 물류수송이 이뤄지는 관련시설과 화물자동차 업체 및 화물차 차고지에 대해서도 매일 방역 소독토록 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김요섭 산단관리팀장은 “산업단지에는 물류의 이동이 많고 외국인 근로자들도 다수 근무 중인 관계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산업단지 내 방역소독을 매주 실시하겠다”며 “기업과 근로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남도민신문 김송자 회장 징역6월 집행유예 2년 선고경남도민신문 김송자 회장이 속칭"갑질"혐의로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 2단독(재판장 이희수 부장판사)은 5일 김송자 경남도민신문 회장 외 2인의 업무방해 혐의 등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김 회장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선고 했다. 또 함께 재판을 받고 있던 삼천포 제일병원 행정원장인 A씨에게는 징역 8월에 법정구속을, 동 병원 의사였던 B씨에게는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이날 선고에서 재판장은 김 회장의 모욕·폭행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업무방해공모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이하 진주검찰)은 지난 2018년 12월 12일 김송자 경남도민신문 회장 겸 삼천포 제일병원 원장에 대해서는 업무방해·모욕·폭행교사의 혐의로, 행정원장 A씨에 대해서는 업무방해·모욕·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또 이 병원 내과진료원장이었던 B씨에 대해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회부했었다. 이들은 혐의는 이 병원 소유의 임차인인 의료기 판매회사와의 갈등과정에서 비롯 된것으로 김 원장은 의료기 판매회사에 대한 임대차 갱신을 압박하기 위해 병원 버스를 의료기 판매회사 앞에 세워 영업을 방해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원장 일행은 또 이 병원 직원 김 모씨를 징계·해고하는 과정에서도 “충실한 종이 되라” “옷 벗겨” 등의 심각한 협박성 발언과 모욕, 폭행 등이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
함양군 봄꽃 나눠 드립니다!경남 함양군이 주민정서와 쾌적한 도심거리 만들기 차원에서 봄꽃 분양에 나섰다.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함양읍 꽃 양묘장에서 재배한 봄꽃을 3월 중순부터 관내 11개 읍·면에 분양한다. 분양할 봄꽃은 지난해 11월부터 농업기술센터 함양읍 꽃양묘장(4,565㎡)에서 키운 "팬지"품종 9만본을 시작으로 일일초, 토레니아, 해바라기, 메리골드, 맨드라미, 소국 등 초화류 9종 50만본이다. 분양된 꽃은 3월 중순부터 가을 까지 관내 가로화단 조성,유휴지나 공터등에 꽃거리를 만들어 주민들의 정서 안정과 쾌적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이용 된다. 또 봄꽃 분양이후 순차적으로 계절별 꽃 묘종도 분양 오는 가을까지 군 전체 어디서나 아름답고 쾌적한 꽃을 감상 할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올 가을(9월25일)에 개최될 함양산삼엑스포를 대비하여 행사장인 상림공원과 대봉산 휴양벨리등 주변 지역과 국,지방도 유휴지등에 다양한 꽃길을 조성키로 하고 이를 위해 예년보다 꽃 육묘물량을 늘려 엑스포 방문및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화사한 함양 이미지를 만드는데도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군민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소 상공인 지원 한다고성군(군수 백두현)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적극적 지원에 나섰다. 고성군은 3월 4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회의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가운데 고성군은 신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당초 계획된 업무 협약식을 서면협약 변경함으로써 코로나19 영향 최소화 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그동안 제조업에만 국한되던 융자사업을 소상공인(숙박업, 외식업, 운수업 등)으로 확대하고, 창업자에 대한 지원도 실시함으로써 청년, 여성 등 취약계층의 경영안정을 돕는다는데 의의가 있다. 신청자격은 고성군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개인 또는 법인)으로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만 지원가능하며, 그 외의 업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만 신청 가능하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휴·폐업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한 업체 △고성군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사용 중인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금은 사용용도에 따라 가게 증·개축, 신규창업을 위한 ‘창업자금’(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내)과 인건비 지급, 시설개선, 재료구입 등 경영안정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으로 구분된다. 융자 신청 한도는 1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며, 창업자금과 경영안정자금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한다. 융자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다음의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되며, 확정된 대출금 이자의 3%를 고성군이 지원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1644-2900) 인터넷 보증상담 예약 ▶보증심사 ▶신용보증서를 발급 ▶고성군과 협약한 융자금 취급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 또는 NH농협은행 대출신청 보증상담을 예약한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임대차계약서(임차인인 경우),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을 지참해 경남신용보증재단 통영, 마산 지점에서 보증신청 가능하다. 또한 이 사업에 따른 융자한도와 별도로 고성군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의 협약에 따라 최대 5천만 원까지 우대보증(보증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업 관련 안내는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고성군밴드를 참조하거나 고성군청 일자리경제과(☎055-670-23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 사업은 군이 이차보전 지원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 및 보증서 발급 ▲취급 금융기관은 대출실행을 담당하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신속·정확한 업무 진행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남해군 마늘 호주 수출 간다남해군 생산 남해마늘이 호주로 수출 길에 올랐다. 남해군은 2일 설천면 소재 햇볕에영농조합법인(대표 최정문)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 업체 관계자, 마늘농가 대표 등이 ‘남해마늘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햇볕에영농조합법인(이하 조합)이 주선으로 남해마늘 7t(한화 약 4200만원 상당)을 깐마늘 형태로 검역을 마쳤으며 4일께 호주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조합측은 마늘의 특성을 고려한 예냉, 저장, 수송 등 모든 과정에서 저온 통합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선도유지기술을 개발해 왔고 지속적인 현지 시장 테스트와 판촉행사를 펼친결과 수출이 성사 됐다. 앞서 조합측은 남해지역 마늘수출의 전문적인 인프라구축을 위해 남해군 서면에 남해마늘무역협회 설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현재진행 중인 미국, 대만 수출 건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군은 이와 더불어 수출물류비 지원과 함께 마늘 생산 농가의 농산물 수출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뒷받침 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농가에서는 고품질의 마늘을 생산하고, 업체는 판로를 개척을 행정에서는 원활한 유통을 위한 지원시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 며 남해마늘의 국내외 브랜드 가치를 높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것”이라고 말했다. 조합 최정문 대표는 “이번과 같은 수출이 지속 발굴‧유지돼 전국 마늘가격 안정화와 농가 소득 보장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남해마늘 품질 유지를 위해 유통업체를 대표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함에 따라 남해군은 지역특산물의 온라인 유통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흑마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해군 흑마늘 가공공장의 온라인몰 매출은 10%정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