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천시 올해 첫 벼수확 실시!경남 사천시에서 올해 첫 벼 수확 실시 했다. 시는 21일 서포면 다평리 김정우 농가의 논에서 극조생종 '백일미' 첫 수확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된 백일미는 극조생종, 쌀 외관 양호, 도열병저항성, 내풍성이 강한 품종으로 모내기를 한지 104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수확량은 5톤으로 대부분 무농약쌀 원료로 계약 판매되며, 나머지는 10kg 포대 당 4만 원선에서 예약 판매된다. 앞서 시는 벼 조생종 품종 보급은 조기 수확으로 노동력을 분산하고 조기출하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에 잇점이 있다며 금번을 시작으로 8월 하순부터 '해담쌀'품종등 차례로 수확하여 추석 전 햅쌀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긴 장마 및 병충해로 인하여 벼 생육환경이 좋지 않음에도 조생종 벼의 경우 큰 재해 없이 안전하게 수확을 하게 되었다.며 쌀시장 개방과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보호 하기 위해 벼 조기수확 및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주시능력개발원 시민들께 좋은 길잡이 될터!진주시 능력개발원이 시장과 교육강사들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수준 높은 강의로 시민들께 보답키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9일 오전 진주시 능력개발원 세미나실에서 2020년 능력개발원 교육 강사로 위촉된 강사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진주시의 평생학습과 교육도시의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 했다. 이날 간담회는 24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시민능력개발 교육의 차질 없는 진행 준비와 상반기 운영상 드러난 문제점이나 교육 애로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참여한 강사들은 시 관계자로부터 하반기 교육운영 방향 및 당부사항 등을 전해 듣고 시민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강의에 각자의 역할을 다하자며 새로운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정민자 강사회장은 “상반기에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교육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반기는 코로나19 상황을 미리 대비한 강의 준비로 수강생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역할이 큰 만큼 앞으로도 진주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전달할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능력개발원에서는 8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격증과정·취미생활 과정·건강교실과정·문화예술과정의 총 4개 분야 58개 과목이 개설되어 본관 및 동부센터에서 실시하게 된다.
-
남강댐이 남해안 해양생태환경변화 주범!댐방류로 육수가 바다에 다량 유입됨에 따라 남해안 해양생태환경변화 및 어업피해가 심각하다며 대책을 요구 하고 나섰다. 경남 남해군 강진만상설협의체는 18일 긴급회의를 갖고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한 '남강댐'이 수천만톤의 육수를 하류 지역인 남해안 강진만해역으로 흘려보내 이일대 해양생태환경변화가 발생하여 상당한 어업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강진만의 상류 지역에 있는 남강댐이 가화천을 통해 방류량을 최대 5000톤으로 내려 보내는 과정에서 수천만톤의 육수가 해수에 유입됨에 따라 대량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해수의 염분이 급격히 저하돼 상당한 어업피해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긴급 회의를 통해 피해규묘나 내용을 전문가들을 통해 추후 규명하고 △남강댐 어업피해 구제를 위한 청원서 작성 및 방문 △2020년 8월 20일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항의방문 △강진만 어장환경개선사업 추진 건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 협의체 구성원인 남해군패류양식협회에서는 남강댐의 항의방문에 앞서 강진만 어장환경개선이 하루빨리라도 시급하다며 25일부터 형망선 50척을 동원해 해류순환작업을 사흘간 실시하는 등 어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긴급회의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강진만은 남해군의 생명줄과 같다며 회의나 토론이 아닌 적극적인 행동으로 상설협의체와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어업인 피해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남도를 방문해 강진만 내 해양자료 축적을 위한 2021년 실시간 수질측정기 설치 사업 및 어장환경개선사업에 강진만이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강진만 어장 피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만 상설협의체는 강진만에서 어업활동을 하고 있는 남해군패류양식협회, 강진만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 죽방렴공동체, 강진만해역 내 어촌계 대표와 행정 및 남해군수협이 함께 어업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 구성됐다.
-
경남도 해역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 발령(고수온주의보 발령에 따른 해상 가두리 현장 대응 점검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통영시와 진해만,고성군 남해안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경남도는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17일 발령된 ‘고수온 주의보’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수온이 28℃에 도달됐거나 도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통영 산양 일원 해역, 고성 하이, 진해만’ 등에 내려졌다. 현재 도내 해역의 수온은 통영시 산양 해역이 28℃에 도달해 가장 높은 수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일 36개 중점관리해역 수온정보를 도에서 운영하는 누리소통망 밴드(BAND)를 통해 어업인 500명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도와 시군에서 고수온 상황실을 운영한다. 31개 해역에 책임공무원을 지정하고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조피볼락 등 양식어류 2억 4,500만 마리의 사육관리와 출하 등을 관리한다. 또한 산소발생기 등 어업인 대응장비 900대를 보급하고 면역증강제를 공급했으며, 고수온 특약 보험 가입 등 선제적 대응 조치를 완료했다. 김춘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일조량 증가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며 어업인들에게 “고수온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출하, 급이 중단, 액화산소 공급 등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도민들께는 “최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을 위해 도내 양식수산물을 많이 소비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현장 어업인들의 고수온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산소발생기 보급을 늘리고, 액화산소를 해상가두리 가장 가까운 선착장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지원해 어업인들이 고수온 대응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면역증강제’ 29톤을 공급했고,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 29억 원도 지원한 바 있다.
-
진주시 치매인식개선 적극 나선다.경남 진주시가 치매인식개선활동 위한 우수 사례를 공모전 발표회를 통해 치매의 사회적 인식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친화적인 사회 문화조성과 부정적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최를 참여시키고자 진행하였으며 주제는 치매예방 UCC, 봉사 활동 우수사례 등 2가지 분야이다. 치매예방 UCC 분야는 가족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3·3·3치매예방쿠폰, 기억하셋! 셋! 셋! 등의 다양한 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의 콘텐츠들이 소개되었다. 또한 봉사 활동 우수 사례 분야에서는 사전 신청 접수한 9개 팀이 6월부터 8월 초까지 두 달 간 주말 마다 진행한 치매 어르신 가정 방문 및 말벗 봉사 활동, 치매파트너 릴레이, 소셜네트워크 기자단 활동 내용을 프레젠테이션 제작 하여 발표 하였다.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팀의 작품이 선정되며 앞으로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치매 예방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발표는 오는 24일 진주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작한 수상작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며 주말 투약 지도 및 말벗 서비스 활동은 치매 어르신들 및 가족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봉사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고성군 광화문 집회 참석자 자진 신고 해주세요경남 고성군이 코로나 19검사를 위해 8.15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의 신원을 확인 할수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군은 18일 긴급 기자회견문을 통해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고성 군민이 총 65명에 달한다며 이들의 코로나 검진을 위해 현재 8명의 신원만 확인 검사를 마쳤으나 나머지 57명에 대해 소재 파악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18일 까지 자진 신고 코로나 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 했다. 군은 이들의 소재 파악을 위해 16일부터 마을을 통한 방송과 전 읍면 대상으로 참석자 신원 파악에 나섰으나 출발 당시에 신원이 확보 되지 않아 깜깜이 상태라며 해당자는 오늘까지 검사에 응해 달라고 부탁 했다. 군은 18일 까지 검사에 응하시는 분들은 철저하게 신분보장을 하며 부득이하게 19일 검사 받을실 분은 사전에 연락을 요청 했다. 군은 이후 검사 받지 않는 분들은 이후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이 책임은 물론 즉시 고발조치와 민형사상 책임 그리고 치료비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와 일체의 관용은 없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지금의 상황이 엄중하고 군민들이 모두가 불안해 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란 비협조로 혹여 모를 상황이 초래한다면 이는 더 큰 문제를 야기 시킬수 있다며 참여자에 대해서는 신분보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청군 농촌중심활성화사업 본격 추진(산청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토론회 개최를 통해 신안면 일대를 활성화키로 했다 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이 생활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18일 신안면 신안초등학교체육관에서 이재근 군수등 군 관계자와 지역주민,전문가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100인 현장포럼을 가졌다. 이번 ‘100인 현장포럼’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것으로 군은 우선적으로 신안면을 대상으로 추진 한다. 군은 이 사업이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된것으로 마을 어울림문화센터와 공동체센터를 새로 짓고 목화장터를 육성 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까지 190억원(국,도비)의 사업비를 투입 한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포럼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향후 선진지 견학 및 주민공청회, 전문가의 컨설팅 등을 거쳐 공모사업 기본계획에 반영된다”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면 소재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포토] 가자! 빨리 집으로[포토] 폭우로 전남 구례군에서 떠내려 온 한우가 남해군 고현면 남초섬 까지 떠내려와 표류 하고 있는 것을 극적으로 구조 했다. 구출된 한우는 임산 4개월 상태로 소귀표번호를 확인한 결과 전북 남원시,곡성, 구례군지역의 한우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11일 전남지역 폭우로 인해 축사가 침수되고 급류에 휩쓸려 100 km이상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었다. 구출 당시 4마리의 소가 섬에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3마리는 폐사 하고 1마리가 탈진 상태로 생존 한것을 남해군이 선박과 바지선,수의사등을 긴급 동원해 2시간가량 구조 끝에 무사히 구조 주인에게 인계되었다.
-
사천시 독립만세 운동 100년 기념비 제막광복절 7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 하는 기념비 제막식이 사천시 곤양면에서 열렸다. 경남 사천시는 14일 곤양면 곤양장터에서 곤양면 독립의거 기념비 제막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렸다. 제막식은 송도근 시장, 하영제 국회의원, 이삼수 시의회 의장, 박정열 도의원, 김봉균 시의회부의장 등 내빈 및 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제막식, 대한독립만세 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곤양 기미년 독립의거 기념비는 1919년 3.1독립운동 당시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한것으로 당시 곤양이 3월 13일날 서부 경남에서는 최초로 만세운동을 펼쳐 이를 기념 하기 위해서 지난 1월 제작 제막식을 갖게 됐다. 송도근 시장과 곤양면민들은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마음이 조금 늦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 항상 가슴에 묻혀 왔다며 이날 기념비 제막으로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역사관과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곤양 기미년 독립의거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 조복래 위원장은 “기념비 건립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념비가 선조들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내일을 비출 밝은 등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진주시 순국선열 애국지사 뜻 잊지 않겠습니다!“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여러분 고맙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유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경남도 주관 3․1절 기념행사가 취소된 데 이어 광복절 기념행사도 축소 개최되어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정기민 광복회 경남지부 서부지회장 외 9명을 초청하여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지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면서,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숭고한 희생으로 현 세대가 당당하고 편하게 살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기민 광복회 서부 지회장은"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반석위에 올려 놓았다며 디지털 시대의 변천에 이들의 희생이 점점 잊혀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유족으로서 헛 되지 않도록 다시 되새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