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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전국 혁신도시보다 우위!(진주 혁신도시 전경) 경남의 혁신도시인 진주혁신도시가 전국의 11개 혁신도시보다 지역산업육성과 인재 양성 차원에서 우위인것으로 알려 졌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 본부 회의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가 지역산업육성분야와 지역인재양성분야에서 2건 등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산업육성 분야의 경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진주시,대학,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진주 혁신클러스터 내 공동 R&D 연구실을 조성하여 경남지역 기업 및 기관과 공동 활용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지역인재양성은 이전공공기관-경상대학교-진주시 등 지자체와 산업계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MOU를 체결하여 지방대학에 주택도시개발학, 전력에너지공학, 산업경영지원학, 시험분석학 등 4개의 특화학과를 개설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등 이전공공기관과 경상대학교등 경남 지역 대학등이 협력하여 지역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원은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하여 5년간 매년 15억 5000만원을 지원 했다. 특히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우위는 지역이전공공기관과 진주시는 이전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혁신도시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노력이 대한한 평가로 ▲시내버스 노선 확대 ▲장난감은행 운영 ▲돌봄센터 운영 ▲영천강변 둘레길 조성 및 경관조명 설치 ▲스마트클린 버스승강장 및 쿨링포그 설치 ▲주말농장 운영 등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성과평가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71.1%로 전국혁신도시 평균 68.2% 대비 높은 만족도를 자랑했다. 세부적으로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평균 71.1% 대비 73%, 편의의료서비스 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65.7% 대비 69.3%, 교통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60.5% 대비 63.6%, 교육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64.8% 대비 67.4%, 여가활동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64% 대비 67.4%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전공공기관과 대학, 지역기업, 경상남도 등과 상호 협력하여 경남진주혁신도시가 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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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역 특색 맞는 관광자원 추진경남 남해군이 군의 특색에 알맞는 관광자원을 개발 상품화 한다. 군은 3일 군정 정례브리핑을 통해 남해바래길 2.0 사업과 남해대교관광 자원화 사업등을 주요 핵심사업으로 선정 하고 지역 특색이 담긴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남해군이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졌음에도 그동안 쳬계적이고 효율적이지 못한 관광개발에 벗어나 지역 특색과 역사,문화,자연환경을 고려한 관광개발로 디자인하고 개발 가이드라인 설정 국내 최고 해양 휴양관광지로 변신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우선적으로 군민들의 집단감성과 전국민들의 뇌리에 각인된 남해대교를 지역 관광사업 성장의 한 축으로 탈바꿈 시켜 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 키로 하고 하반기중 도보교로의 기능 전환과 주변 자원 개발등과 관련해 군민여론 수렴과 국비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바래길 2.0사업의 경우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언택트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점을 중시 리모델링과 도로 정비 코스의 지선 개발, 기존 노선 조정 등 대대적 정비와 개발을 추진 키로 했다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등 농어촌분야 지역개발 공모사업 및 주민참여형 사업을 전반적으로 개발 체류형 관광지 구축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성장에 매진도 우선 할 과제 라고 밝혔다. 또 ‘다시 찾는 해양관광’이라는 군정방침에 걸맞게 마을단위 관광상품개발,공동체 활성화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연계한 관광 지역 개발등 지역민과 함께 공감 하는 관광상품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 배진호관 관광 경제국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언택트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 추세라며 바래길2.0사업과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등을 통해 남해군이 체류형 관광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위해 적극적 관광 시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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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 열다!지리산 자락 경호강을 배경으로 물 페스티벌이 경남 산청군에서 열린다. 경남 산청군은 오는 8일 부터 이틀간 산청군 경호강 인근 산청국민체육센터에서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을 개최 한다고 31일 밝혔다. 물 페스티벌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여름 축제로 경연대회 위주로 ‘전국 리틀 트롯 찐 선발대회’와 ‘전국 청춘 트롯 가요제’에 이어 ‘전국 K-POP 댄스 커버 페스티벌’ 등 3가지 경연대회가 열린다. 8일 오후 6시 열리게 될 ‘전국 리틀 트롯 찐’ 선발대회는 참가자들은 물론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 미스터트롯에도 출연한 바 있는 9살 트롯신동 홍잠언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전국 청춘 트롯 가요제’는 고등학생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참가지들이 8일 오후 7시30분부터 경연을 펼치는 것으로 가수 박구윤을 비롯해 신성, 요요미등의 초청가수들의 공연 무대도 펼친다. 9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전국 K-POP댄스 커버 페스티벌’ 역시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다. K-POP댄스에 열정을 가진 전국 각지의 수준급 댄스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9일 오후 4시부터는 산청군 공무원 밴드 ‘비상’의 특별공연과 함께 오후 4시50분부터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번 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축제장 관람석을 800여석으로 제한한다. 입장 시간도 8일은 오후 4시부터, 9일은 오후 3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등 코로나 안전수칙 위반자는 출입이 제한 된다. 군관계자는"여름축제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었으면 한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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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객터미널 이전사업 순항그동안 이전 논란을 빛어 오던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이전 사업은 현 장대동 소재 시외버스 터미널과 칠암동 고속버스터미널을 진주시 나들목인 가호동 정촌초등학교 맞은편으로 이전하는 사업이다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9년 12월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한 이후 터미널 이전부지에 대해 보상 협의(동의서 등) 등 행정절차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 이라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이사업을 위해 지난 200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으나 재원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어 오던 중 민간이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고 개발 하는 방식으로 민간투자방 협약을 선정 2016년 STS개발(주)을 민간 투자자로 체결 했다. 이어 2017년 7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경남도에 신청하여 2019년 4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협의를 신청하여 같은 해 9월 동의를 마치고 사업이 진행중이다. 그러나 양 터미널 이전이 추진됨에 따라 기존 원 도심 주민들은 공동화 현상과 상권 활성화 교통불편 대책과 이전 지역인 가호동일대의 교통체증등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해결 해야 하는 문제점도 풀어야 할 과제다. 양 터미널이 지난 1974년 건립되어 46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되고 부지가 협소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은 물론 시설이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의 문제점이 대두되어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 왔다 현재 터미널이 위치한 중앙동․성북동․상봉동 상인회 등 50여명의 원도심 주민들은 ‘버스터미널 상생발전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시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주민의 불편함, 도심 공동화 등에 종합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버스터미널 주변지역 상생발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여객터미널 이전 사업에 따른 시민은 물론 서부경남 시․군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구하는 등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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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0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경남 진주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하는 2020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인문학의 사회 기여를 촉진하고 자산을 발굴 전파하여 인문학의 대중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에 경상대학교를 비롯한 34개의 기관 및 문화단체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향후 3년간 국비 4억 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주의 역사, 문화, 문학, 예술 등 우수한 인문학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시는 우선적으로 「인문학, 진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일반시민, 청소년,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140여회의 강좌와 30개의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진주인문매개자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지역의 인문학 인력을 양성한다. 이 외에도 인문축제 행사, 학술대회와 포럼을 개최하여 해당 분야의 교수와 문화인, 향토사학자 등 50여 명이 넘는 인문학 전문 인력들이 참여하여 진주를 인문정신이 깃든 도시로 만들고 진주학(學)의 가치를 조명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에 이어, 이번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선정은 진주시의 우수한 인문학적 전통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진주시의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실용적 학문으로서의 ‘진주학(學)’을 정립하는데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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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년 365일 아이 돌봐 준다!경남 진주시가 1년 365일 24시간제 보육사업을 확대 운영 시민들로 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는 30일부터 천전동 장난감은행과 상봉동 상봉어린이집 내에‘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365일24시 시간제 보육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이후 맞벌이와 야간경제활동 병원진료 등 긴급한 사정으로 보육이 필요하거나 야간과 주말, 공휴일 등에 갑작스러운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부모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이용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부모의 만 6개월에서 만 5세 이하 자녀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며 점차 무상으로 할 계획으로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녀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이 사업으로 지난해 경상남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과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6월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의 확대 운영으로 앞으로도 부모가 보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귀를 기울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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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 한방문화체험으로 풀어보자!(합천군한의학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관련 강의 사진/합천군 제공) "지친 몸과 마음을 한방체험을 통해 풀어보자!" 경남 합천군이 한방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합첩군은 최근 문광부의 한방관련프로그램인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한방문화체험프로그램을 합천군한의학박물관에서 운영 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체나 정신건강,생활환경등의 삶 속에 녹아있는 생활속의 삶을 한의학과 한방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모든 체험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비롯해 인터넷, 스마트 폰 등 디지털 문화에 길들여진 모든 세대에게 유익 하다. 또 지친 마음과 정신 한약재 오감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디톡스를 체험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편 박물관측은 한방의학과 관련된 유물을 상설전시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관련 감성을 키우는 미술작품들의 기획전시실에서 큐레이터의 전시설명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지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가능 시간은 오전·오후 각2시간씩 1일 3회에 나누어 진행하며, 이메일(zio1342@naver.com) 및 자세한 참여문의는 (☎055-934-06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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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다자녀가족 관내업소이용 10% 할인!"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통영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기다립니다" 경남 통영시가 임산부나 다자녀 가족들이 관내 업소를 이용할 경우 할인을 해주는"임산부,다자녀 가족 할인점’을 운영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업소를 이용 할경우 10%의 요금을 할인 해주는 할인점은 임산부 1인(신분증과 산모수첩 등 제시) 및 다자녀를 포함한 직계가족 6인(신분증과 다누리카드 제시) 까지 통영시민이면 가능 하다. 앞서 시는 이들 할인점 참여 업소를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7월 현재 20개 업소(음식점10, 안경점5, 미용업3, 기타2)와 협약을 체결 현재 운영중으로 점차적으로 시전역에 확대 키로 했다. 이는 인구 늘리기 시책 차원으로 출산‧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협약 할인점에 대해서는 할인점 지정 인증마크 배부 및 시 홈페이지 게시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참여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임산부‧다자녀 가족 할인점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 650-31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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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KTX(서울 ~ 진주) 증편 추진경남 진주시가 서울-진주간 KTX열차의 운행을 증편 추진중으로 알려 졌다.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서울 김포 노선의 항공기 운항 중단과 이후 감편 운항에 따른 진주지역 서울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출ㆍ퇴근 시간대 KTX 증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KTX(서울~진주) 증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서울 김포 노선 항공기 운항중단 및 감편 등 운항 계획의 수시 변경으로 정기적 이용이 어렵고, 진주혁신도시 및 인근 항공국가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 시간대 이용을 위해 KTX 증편 운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는 제일 먼저 항공기 감편 운항 이전의 상태로 복귀하기 위하여 경남도ㆍ사천시 등과 다각도로 노력을 하며 다른 대체 교통수단 운행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발 KTX는 평일 왕복 10회 운행되나 서울에서 진주로 출근하기 위해 오전 5시40분 첫 열차를 타면 진주에는 오전 9시15분 도착하고, 퇴근 할 때에도 진주 출발 오후 5시45분 또는 8시10분 열차를 탑승해야 하는 등 사실상 출‧퇴근에 불편함이 있었다. 서울~진주 노선 출‧퇴근 시간대 열차가 증편되면 서울을 오가는 지역 주민과 진주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의 종사자들이 매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이 가능해져 서울ㆍ진주에서 1일 출장하여 1일 근무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으로 역동적인 산업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주시는 부산(부전)~마산 간 운행 예정인 준고속열차 운행을 진주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버스, 열차가 진주~부산을 오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시외버스는 1시간 30분, 철도는 2시간 17분으로 철도 이용객이 버스 이용객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러나 앞으로 부산(부전) ~ 마산 노선 준고속열차 운행을 진주까지 연장하면 1시간12분 정도가 단축된 1시간 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여 철도 이용객 수요가 증가되고 시민의 철도 이용 편의가 향상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6월 23일 국토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관련부서에서는 국토부, 한국철도공사 등을 방문하여 KTX 증편, 진주~마산 준고속열차 운행을 설명하고 지원 요청 공문을 발송 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앞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가 준공되면 진주시는 우리나라 지도에서 종‧횡의 교통망을 갖춘 교통중심지로써 전국 대도시를 1~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관광과 물류, 유통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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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본뇌염 경보’발령 주의 당부!경남도가 일본뇌염 경보가 지난 23일 발령됨에 따라 뇌염모기에 물리리 않도록 주의 당부 했다. 뇌염모기의 메개충은 작은 빨간 집 모기 사전 에방접종은 필수 특히 야간 활동 주의 ! 경남도와 통영시등 경남지역 자치단체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일본뇌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 주의를 당부 했다. 올해 첫 뇌염 발벙은 지난 7월 20일 부산지역에서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채집되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된것으로 경남도는 에방책으로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적기 예방접종을 시행하도록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것으로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뇌염 모기에 물린 경우 무증상 또는 경증을 나타내나 일부에서는 고열, 두통, 경부경직, 혼미, 경련 등의 증상으로 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경보 발령은 모기감시 결과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이상 확인될 때 해당되며 올해 첫 환자발생은 아직은 없다고 밝혔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여름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므로 야외 활동과 가정에서 피부노출 최소화,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또는 모기장 사용, 모기 서식지인 고인 물 없애기 등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하여 일본뇌염 주의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