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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취학 아동 1인당 ‘특별 돌봄 지원금’ 20만원 지급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미취학아동 17만 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특별 돌봄 지원금을 추석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14년 1월부터 2020년 9월에 출생한 미취학 아동으로 2020년 9월 기준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아동이다. 더불어 2020년 9월 출생아로 출생일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여 9월분부터 아동수당을 받게 되는 아동은 소급해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아동 특별 돌봄 지원금은 지난 4월 지급된 아동 돌봄 쿠폰과는 달리 현금으로 지원된다. 대상자는 지급에 따른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주소지 시군을 통해 추석 전 28일 대상자에게 아동수당지급계좌로 일괄 지급된다고 밝혔다.또 지급대상아동의 보호자에게는 지급 전, 후 안내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다. 경남도 여성가족청년국 박일동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부담이 늘어난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조기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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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역세권도로 추석연휴 임시개통진주시 남부권의 관문인 신진주역세권도시개발 접속도로가 추석연휴를 맞아 임시 개통 된다. 시는 27일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국도 접속부 연결도로 2km를 29일부터 임시 개통 한다고 밝혔다. 임시개통의 접속부 도로는 지난 2001년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른 진주역 이전으로 주변지역 다목적 용도의 복합 주거단지 96만 3202㎡를 조성에 따라 진주시 남,동부와 혁신도시를 연결 하는 6차선 주요 접속 도로다. 앞서 진주시는 이일 대의 개발구역 지정 후 지난2018년 1지구를 준공하고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휴양시설등을 완공 이후 올해 말 2지구의 사업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로의 임시 개통으로 추석연휴 시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혁신도시와 상평동 방면으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개양오거리와 화개교차로의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이와 함께 주변 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 등 야외 공공시설을 임시 개방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신진주역세권은 진주시 남부지역의 관문으로 진주혁신도시와 경상대학교, 가좌2택지개발지구, 정촌산단,항공산단지의 남해고속도,도2호선, KTX경전선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역세권을 문화·역사·관광·교통의 편리성이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조성중이라며 시의 관문으로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시대에 남중부권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 실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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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시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범 운행경남 진주시가 진주-사천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오는 25일부터 시범 운행한다.시범운행은 오는 11월 양 지역간 시외,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제 시행을 앞두고 시스템의 안정성과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 점검 하기 위한 차원이다. 앞서 진주시는 양 지역을 운행 하는 시외,시내버스간의 환승체계를 위해 민선 7기의 공약 사업으로 추진하고 지난해 9월부터 경남도와 진주,사천시간 실무협의를 통해 협약체결 했다. 따라서 광역환승은 진주와 사천시의 양지역간을 시외버스와 시내버스를 이용할시 하차 후 30분 이내 다른 버스로 환승할 경우 버스요금에서 1회에 한해 1,450원을 할인해 준다. 다만 환승할인 혜택은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동일 노선에 대해서는 환승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한편 이들 지역간의 버스환승할인제는 주민 생활권과 노선등이 동일권으로 지난 수년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제기 되어 왔으며 출,퇴근과 통학등 대중교통의 편리성과 교통비 절감 효과와 인적 교류,교통체증 등 사회·환경적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광역환승할인제 구축은 양 지역의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과 시간,경제적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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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구역조정안 남해군 수용불가환경부가 제시한 ‘제3차 국립공원 계획 변경안’에 대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지자체의 반발이 거세게 이는 가운데 남해군은 수용 불가라며 철회 활동에 나서 겠다는 입장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을 위한 남해군 상설협의체(이하 상설협의체)는 지난 18일 대책회의를 열고 환경부가 제시한 공원계획안을 철회시키는 활동에 나서겠다고 결의했다. 대책위는 조정 계획안은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지역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구역조정(안)에 불과 하며 인근 자자체에 비해 남해군은 상대적 박탈감에 조정이 잘못 되었다고 밝혔다. 게다가 조정안은 남해대교 지구의 경우 인근 하동화력, 광양 포스크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으로 이미 정부로부터 피해 보상을 받고 있는 곳으로 국립공원 지구로 묶일 수 없는 곳인데도 유지 되었다고 밝혔다. 공원면적 또한 총 68.913㎢로 이 중 육상부 면적은 59.4%에 이른다며 이는 인근 거제(20.6%), 통영(20.3%), 사천(3.6%), 하동(39.1%)에 비해 월등하게 높아 잘못 되었다고 지적 했다. 게다가 공원 구역 경계에 있는 주민 생계와 밀접한 토지(농지·창고·대지 등)만이라도 우선적으로 해제해 줄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왔으나 반영되지 않았고 밝혔다. 또한 해양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해상부 면적을 확대하는 것이 타당함에도 남해군에서는 육상부 면적만 확대 편입하는 졸속 조정안이 계속 제시해왔다는 불만의 목소리 역시 높았다. 특히 공원구역 조정에 대해 환경부는 남해군이 요구한 해제 면적은 11.294㎢였으나 0.033㎢를 해제하는 데 그쳤고 오히려 차면 이락사 뒷편 임야 0.2㎢와 ’신전~금산~내산~천하 구역‘ 2.5㎢를 추가편입하는 변경안을 제시해 조정이 퇴색 했다고 밝혔다. 더구나 환경부가 국립공원 구역 경계 200m 이내 지역이 농경지인 경우 해제지역에 포함될 수 있다는 지침을 내놓으면서도 단서조항을 통해 군 일부 지역을 해제 지역에서 제외시키는 등 군민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취지다. 남해군관계자는 “국가 방침 뿐아니라 세계적인 추세가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가 강해지는 면이 있긴 하지만 군민들이 처한 어려움도 해소해야 한다,며 오는 10월 중 환경부를 방문해 남해군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옥 상설협의체 부회장은 “환경부가 제시안 안이 너무 참담한 결과라며 향후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구역조정안 반대 운동에 나설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10월 중 부처간 협의를 거쳐 심의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12월 중 공원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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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관내 버스노선 확대 추진경남 산청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군내버스 노선 확대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군은 17일 지난해 9월부터 시행 해오던 군내버스 운행노선 확대사업을 9월부터 새로운 노선을 신설 운행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고령인구의 증가로 지역 여건상 이동수단의 개선차원서 군내버스를 확대 증편하고 노선을 신설해 대중교통의 주민편의 차원이다. 앞서 군은 2019년 부터 이사업을 추진, 산청읍과 자연마을간을 경유하는 6개 마을 버스노선을 확대 변경하고 단성 서부지역·청계지역·관정지역 3개 노선을 신설했다. 또 9월부터는 산청읍 내리 한밭마을을 비롯 3곳에 버스 연장 운행을 실시 하며 오부 정지마을등 4곳에는 승객대기소를 신설하는 주민대중교통 편의 시설 개선에 들어 간다. 군은 이와 함께 농어촌 지역통합 BIS(버스정보시스템)를 구축과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 제공,교통약자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통행정을 실시하고 키로 했다. 특히 군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시행과 교통약자들의 서비서 차원서 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인 산엔청 교통가이드 사업도 그 결실이다. 산청군 관계자는"이 사업의 꾸준한 결실로 관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게 버스 탑승 편의등 주민 삶이 훨씬 수월 해졌다며 앞으로 사업을 착실히 추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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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반려견을 위한 배려 좋아요!경남 진주시가 반려견 동반자들을 위한 관련 업무 협약과 시설 조성등에 나섰다. 시는 17일 진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간 반려견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견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놀이터는 진주시 호탄동 소재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내 유휴지에 5000 m2에 달하는 부지에 반려견 놀이공간,동반자 휴게시설,음수시설,관리실등을 조성 하는 사업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계획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좀처럼 지방자치단체가 쉽게 접근하지 않는 사업으로 진주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들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유 때문이다. 또 반려견 인구가 이미 1천만명 이상 늘어나고 동물병원,피복,사료등 관련 사업이 활성화 됨에 따라 유통,관광등 이를 통한 선제적 대응 여론도 한몫 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는 사업 전반 추진 및 운영 관리를 맡고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부지를 무상 제공하게 된다. 시설 또한 국내 반려견 시설중 최우수시설로 소형견, 중·대형견의 분리 공간을 비롯 반려견 놀이공간과 음수시설, 휴게시설 및 관리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내년 하반기 준공에 따라 시민 여가시설과 휴식공간,관광사업효과등도 기대 하고 있다. 김0경 전국애완반려동물협회장은"지방자치단체가 반려동물에 대한 사업으로 관심 갖기란 쉽지 않아 진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미 동물과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하 많은 지방자치단체 나서야 할것"이라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반려견 놀이터 조성으로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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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스포츠 산업 활성화 나섰다.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국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전종목 스포츠 경기가 관중·선수 구분 없이 스포츠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가하고 있다며 ‘고성군 레저·스포츠산업 육성 계획(안)’을 마련 했다. 이는 각종 스포츠대회유치, 스포츠산업육성, 스포츠관광개발 세 가지 큰 틀을 바탕으로 고성군이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초 ‘2020 전국고교 클럽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2020 동계스토브리그’,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최종선발전’,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등을 치뤘다. 또 제57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교축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6일부터는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 중이다. 이렇듯 고성군이 전국단위 스포츠 행사에 쏟는 이유는 단순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을 넘어 코로나19로 깊은 침체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스포츠 선수들은 운동 하나만을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한다. 특히 어린 선수들에겐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새로운 이상과 목표를 고성군과 함께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우리 고성군이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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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 지리산 할머니들의 열정!나는 농사를 짓는다 올해는 깨농사를 지었다. ---(중략) 그런데 딱 수확할 때가 되니 탁 줄기가 주저 앉아 버리네 글 농사는 밤이고 낮이고 마음쓰니 잘 지어지는데 ---(중략) 나는 농사를 짓는다 올해도 글 농사를 지어 봐야지 지리산 청정골인 경남 산청군의 어르신들이 전국규묘의 시화전 입상과 검정고시 합격등 늦깍이 만학의 열풍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 산청군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와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0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금서면 박0자(74) 어르신이 특별상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또 박씨에 이어 경남도 시화전에서는 생초면 임0순(87) 할며니등 2인이 경남도지사와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부터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야로 농사와 글을 익히며 이번 대회에 참가 한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에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는 내용의 작품을 시화 그림으로 구성한것으로 박씨는 ‘농사짓기’라는 주제로 구성 밤낮으로 열심히 글 농사를 지으며 끝까지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뛰어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 어르신들중 지난 8월 치러진 초졸 검정고시에서도 16명이 응시해 시천면 손0임(76)어르신등 9명이 최종 합격과 과목 합격을 했다. 최종합격자 중 손0임 어르신은 올해 76세로 경남도내 초졸 합격자 중 최고령을 기록 만학의 열정을 보였다. 앞서 산청군은 올해 22명의 만학도를 대상으로 관내 산청읍등 3곳에 대해 검정고시 프로그램을 운영과 성인문해교실을 운영 해오고 있어며 교육부 선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됐다. 수상작품들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 및 경남도청 또는 경남연구원내에서 이달 중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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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능형교통 지원사업 선정(진주시 2021 ITS 구축사업 흐름도) 경남 진주시가 국토부 지원 ‘2021년 ITS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 되었다. 선정된 ITS 구축사업은 ▲소방차, 구급차등의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신호 우선권을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어린이 보호구역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보행안전 시범지역 조성’ ▲10호광장·내동 교차로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정보 제공 안내판 설치’ ▲교통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정보 제공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사업 지정에 따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교통정보 제공으로 시민체감형 교통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내년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올해 추진 중인 교통신호 온라인 사업, 도심지 감응신호 구축사업(국토교통부 지원), 교통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빅데이터 분석기반 교통신호 최적화 실증사업(한국교통연구원 협업), ITS 기본계획 수립 등의 사업을 통해 교통 선진화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사업 추진은 민선7기 조규일 시장의 체계적인 교통 선진화 사업방침 아래 추진되는 단계별 사업으로 융복합 스마트시티기반의 도시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여진다. 조규일 진주 시장은 “대한민국 남중부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통체계 선진화가 필수”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미래도시 토대를 착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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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금호지 시민공원으로 재 탄생경남 진주시가 동부권 대형 저수지인 '금호지‘를 금호지생태공원으로 조성 새로운 시민휴식공간으로 변화 시켰다. 금호지공원은 금산면 용아리에 소재하고 있는 금호저수지를 둘러싼 공원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상시 찾았으나 주변환경과 시설 여건이 부족해 많은 시민들이 개선을 요구 해왔다. 시는 우선적으로 전체 면적이 20만4937㎡에 달하는 큰 저수지 규묘로 주변환경 개선에 사업비 31억원을 들여 공원의 중간 지점이 단절된 교량건설과 경관사업등을 지난 2017년부터 조성이후 총사업비 177억원을 들여 금호지생태공원과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 했다. 금호지 보행교(소망교) 및 금호지 경관개선사업의 경우 총연장 연장 86m, 폭 3.5m로 규묘로 보행로 확보와 진입부 휴게시설인 금호정 정비사업,화장실 휴게쉼터 건축,수변 데크로드 설치,산책로변 보안등과 전망대 설치와 금호지 주차장 정비와 함께 다목적 잔디광장도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양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생태공원 조성은 총 2만4000㎡ 면적 규모료 버드나무군락지와 무당개구리 등 이곳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관찰로와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아이들의 활동 공간인 생태놀이터, 모험놀이터와 쉼터 어린이 짚라인 시설을 갖췄고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하여 BF예비인증을 득한 화장실과 음성안내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사업의 경우 기존 주변의 수목이나 시설물을 확보 도시공원 형태로 변모 남여노소 시민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책로 탐방로,그늘막,정자 휴게시설등으로 정비를 마무리 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한층 품격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대한민국 남중부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에 걸맞은 녹색 환경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금호지 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